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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남을 위해서 퇴사을 미루는 건 바보겠죠

ㅇㅇ (판) 2018.03.15 02:17 조회33,739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직장인 된 지 1년 좀 안 된 신입입니다.
좀 흔한 직업은 아니라 직업을 밝힐 순 없는데 일이 많을 땐 많고 적을 땐 적은 불규칙적인 직업입니다.
입사하고 초반엔 그냥저냥 여유롭게 일했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갑자기 일이 많이지더니 지금까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
내가 이 직업을 왜 택했는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하고 야근 밥 먹듯이 해서 체력을 바닥날 데로 바닥나 마음까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가족들이 요즘 나사하나 빠진 거 같다고들 하구요.
주위 사람들은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는데 이 바쁜 시기에 그만둔다고 하면 욕 먹을 것도 무섭지만 오지랖 넓게도 저까지 빠지면 더 힘들어질 회사 사람들 때문에 그만둔다는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어차피 남이라고 니가 죽게 생겼는데 다른 사람들 상황이 걱정되냐고 다들 그러는데 저도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는 걸 알면서도 바쁜 건 끝내고 여유 있을 때 그만둔다고 하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항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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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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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금붕어 2018.03.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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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 안할게요 회사사람 생각해준답시고 퇴사 미루는거 그거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회사도 회사 직원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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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dd 2018.03.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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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나오고 나면 알게될꺼에요 내가 진짜 쓸떼없는 걱정으로 남생각하느라 . 내 시간만 뺏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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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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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도 그런 생각하다가 지금 퇴사 못하는중.. 망해가고있는 회사인데 직원 한분이 짤리고 혼자남음..그때 나도 그만둔다고 했어야했는데 그 짤린 아줌마가 실업급여때문인지 넌 그만두지마라 계속다녀라 해서 눈치만보며 어떻게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계속 다니는중.. 어차피 그만두면 안볼사이인데 무슨눈치를 봤는지..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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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18.03.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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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버틸 수 없는 지경까지 왔으면 그냥 그만두세요.
님의 정신건강과 몸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그냥 말하세요.
할만큼 했으니 그만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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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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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관두세요.. 진짜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마지막엔 저혼자 바보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저도 작년6월부터 업무량과다에 못쓰는영어까지 써야되었는데요.. 매일 5시30분에 집에서 나와서 6시부터 일하고 저녁 7시,8시 퇴근.. 주5일근무인데 한달에 두번 토요일 출근하고.. 아무도 안알아줘요.. 그리고 정작 퇴사한다고하면 자기네들 힘든 것밖에 생각안해요ㅋㅋ 지금까지 책임감하나로 어떻게든 차질없이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일해줄 사람 많지 않잖아요. 회사내에 월급루팡도 많구요.. 요즘 추세가.. 그래서 붙잡는거구요. 망설이지 마세요.. 저도 4월말에 퇴사하려다 5월말에 퇴사해요..ㅎ 제일 맡게 될 동생한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한달미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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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男 2018.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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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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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잇 2018.03.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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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5년을 그렇게 일하고 그만두고나니 15년의 세월은 그냥 잘 흘러갔네요. 그냥 제가 말하고자싶은건 매순간 내 자신이 소중한존재라는건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적당히 요령피워가며 일하는것도 나쁘진않아요. 힘들면 잠쉬쉬고 눈치보지말고 아니다싶음 과감하게 자르시고. 다 나 행복하자고 하는 일인데 말이죠. 주위 신경쓰지말고 오로지 나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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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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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8.03.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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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같은 상황ㅇ시네요 저도 일하면서 체력도그렇고 일할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그래서 나빠지면 나머지 남은사람들이 더 힘들거 알지만 그냥 그만둔다고했고 이제 한달남았네요~~! 퇴사까지 ㅎㅎ 그만두고 여행 갔다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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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7년차 2018.03.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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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가 퇴사해서 힘든건 남은 사람의 몫입니다 절대 쓴이 탓이 아니예요 눈치볼것없이 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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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여자 2018.03.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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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퇴사하면 다시는 연락도안하고 안볼사람들임 남 생각하지말고 그냥 퇴사해요 솔직히 나가지말라고 붙잡는것도 새직원 들어오면 다시 가르쳐야되니까 피곤하고 귀찮아질거 같으니까 붙잡는거에요 전 그래서 인수인계서류 만들어놓고 연락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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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18.03.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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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지금 수술 받아야 해서 병가 내야 하는데, 지금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수술 미루고 있는 중. 그리고 매순간 그때의 내 선택을 후회 또 후회하고 있음. 난 회사랑 다른 사람들 생각해서 미룬 거였는데, 회사도 다른 사람도 다른 이를 생각하지 않음. 회사는 사원 빡세게 굴리고 최대한 쥐어짤 생각만 하고, 다른 사원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장기휴가 잘만 내고 사라짐. 난 병가라 그렇다지만, 퇴사할 거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가요. 나는 내가 챙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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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3.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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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면 어차피 남임... 님 건강이나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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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2018.03.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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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면 그만 둬요 회사일이란게 그런거 저런거 생각하다 보면 결국 내가 다 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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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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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님 없다고 해서 안굴러가는거 아니니 걱정 말고 퇴사하세요 잘만 굴러갑니다 지지고 볶든 남은 사람들이 알아서 할일인데 뭘 그렇게 걱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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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18.03.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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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없어도 회사는 돌아갑니다 맘 먹었으면 미련두지 마시길... 나오면 남아 있는 직원들 연락조차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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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얔 2018.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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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퇴사를 미루는건 분명 바보기는 하죠.
한달 말미 주고 사표 던지세요.
내가 있고 회사가 있는거지. 내가 죽겠는데 누굴 걱정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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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8.03.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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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생활할때만난사람은생각해줄필요없음 나는알바지만 같이일년한애랑 친하게지냈는데 내사정생각안해주고 걍그만두더라ㅋㅋㅋ 그냥본인생각만하세요 쓴이가그런다고고마워하지도않음... 님 만생각하는게맞음일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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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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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이런 생각했었죠. 진짜 멍청한 생각이에요.
지금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을 거 같죠? 그 시기 지나면 또 다른게 오고 계속 반복되는 상황일거에요.
그렇게 열심히 해봐야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내 몸만 다 망가지고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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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맘 2018.03.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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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할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날짜 정하시고 미리 사직서 내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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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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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십대 후반 청춘을 받쳤어요 더러운꼴 다 겪고 팀리더로 올라가 몇달지나니 무릎에 활막염 걸려서 어쩔수 없이 퇴사 했습니다 몸이 못 견디면 그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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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18.03.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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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의미없는 고민이고 어차피 그만두면 안볼사이들임. 뭐 100명있으면 한두명 보나.. 쪽팔린줄 알지만 작년에 권고사직 아닌 권고사직을 당했음. 뭐 그때 하루종일 같이 일하던 여직원들은 연락안하고 그나마 친하게 지내던 남동생 하나가 얼마전에 연락왔었음.. 내 단점이.. 모든감정이 얼굴에 들어난다는것임..그게 권고사직 당한 회사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라서 퇴사했었음.. 지금 회사에서는 문제 안되는일이지만.. 얼마전에 연락왔다던 그동생.. 내가 어떻게 짤렸는지 왜 짤렸는지 알기때문에 다만 그만둘때 심정이 굼금해서 전화했다고 했음.. 난 너무너무 솔직한 사람이라서 있는 대로 말했음. 잘 알아듣던데.. 그러면서 하는말이 다들 날 그리워한다고 내가 있을때는 수월하게 진행되던 일들이 다시 개판오분전 되었다고 인수인계 잘해줬음에도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직계상사도 다시 부르고 싶은데 본인이 나가라고 한거라 부르지도 못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온 동생은 그래도 그분한테 인정받고 급여도 잘 받아서 고민이라고 전화왔던데.. 님도 님만 생각해요.. 그사람들이 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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