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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민한건가 사장이이상한건가

(판) 2018.04.08 22:29 조회235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처음써봄
항상 로그인안하고 눈팅만하다가
글쓰려고 아이디찾고 비번찾고 인증만 세번ㅋㅋ
노력의결과로 쓰게되서 영광임
그냥 음슴체로 쓸테댯

친구소개로 취업성공
무지좋고 고마웠지
친구의 아는형님의 친구네 휴대폰매장

폰팔이극혐주의라 (나는 숫자에약하고 정책이 어려워보임, 누군가 나를만만이로보는것도싫음)
첨엔 거부했는데 폰팔이가아니고 비서를 구한대서 감
면접두번이나보고 입사전에도 계속 장문의 문자와
장문의 카톡받음
내용은 대부분 (내비서,지금어디서뭐하나) 이런것들
나는 사람들이랑 거리두는걸 좋아함
아무리친해도 넘지말아야할선 넘는거 극혐함
도가지나치면 잠수도탈정도로 싫어함ㅋㅋ

출근전 어디서뭐하는지가 왜궁금하지? 싶기도했지
대충 친구들보러 서울와있어요~ 정도만 답했음

직원은 여직원세명더있음

그두명중 한명은 7년전쯤 지금사장밑에서 일하다가
근태가 너무 슈레기라서 짤림
그러다가 다시 사장의필요로 다시 사장밑으로 오게됨 직급은 점장
다른여직원은 점장의 동네후배, 엄청친함
사장은 면접부터 나한테 둘을 엄청 까댐
근태안좋고 술마시고일째고 지각한다고
개인적으로 술마시고 지각하는건 당연히
상식에서 벗어난거라 나도 좋게보진않음

그둘은 다른매장에서 일하는데 사장이 전혀 안감
한달에 한번쯤 가볼까말까니 말다했지 뭐
점장이랑그후배가 다 이끌어가는매장이라고 보면됨

일할때 사장이 단톡방에 뭐 얘기했는데 안보면
숫자가 안없어지면 바로 씨씨티비돌려봄
손님이있거나 바쁘면 이해하고 아니면 논다고생각함
종종 바쁠땐 나도그매장 간적있는데 노는게아님
내두눈으로봄.. 거래처들 개인카톡으로 업무보내고
요청하고 개인폰으로 전화엄청와서 조회해달라고함

근데 사장눈엔 노는걸로보였나봄
오해하지말라고 내두눈으로본것만 얘기했는데
(사장님~ 점장님 개인카톡, 노는걸로보이시겠지만
제가가서보니까 계속 다른업체들이 조회해달라하고
부탁하고 서류접수해달라등등 요구하던데
오해안하셨음좋겠어요)
라고 오해하지말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편안들어준다고 너는 내오른팔인데 왜
걔네편들어주냐고ㅋㅋㅋㅋㅋ응? 오른팔? 엥?

그럼차라리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그매장가서
둘러보고 고칠꺼 바꿀껀 바로바로 직접 말하면
더 나아지지않겠냐니까
(시~~~로! 나는그매장 가기시로~
걔네얼굴보는것도시로~~) 진짜 개유치ㅡㅡ..

폰팔이안시킨다해놓고 그 선배후배 다 짜를테니까
저한테 빨리 폰파는거배워서 걔네자리로가라길래
짜르든안짜르든 사장님이 선택하는거고 책임지는건데
새로운사람구해서 다시 다 다르치는거보다는
있는사람 잘 고쳐쓰는게 훨씬 좋을수도있다 라고하니
맞다해놓곤 또 왔다갔다 이랬다저랬다...
결정장애도 정도껏이지 좀 많이 지나침..

밥먹다말고 갑자기 자기얘기꺼내며
자기 7년동안 몰래바람피다가 걸려서
이혼할뻔했는데 사모님이 용서해줬다고ㅋㅋㅋ
쓰니는 어린나이에 결혼했다가 늙은전남편이
바람펴서 돌싱이됨 그게 갑자기 부럽다며
자기도 돌싱되고싶다고ㅡㅡ 말인지방군지...
바람폈단얘기듣고 사모님진짜대단하다고
7년이나그런걸 아시고도 이해해주냐고 완전
극혁 중에 핵극혐이라고 대단하다니까
한두번핀줄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회식때 (처남도 거래처사장이라)
술먹고 의도적으로 실수한번해볼까싶기도함

암튼
할말못할말 구분을 너무못하시고

ㅇㅇ랑 ㅁㅁ랑 내말을 너무안들오!!!! 라며
찡찡 대길래 어떤말을했냐니까
ㅋㅋㅋ우리매장이 군부대앞에있으니까
손님들도 다 군인인데 짧은치마좀 입으라니까
내말을안들엉!! 이라며ㅋㅋㅋ 한참 미투가 난리던
3월초에 눈치없이 찡찡대시더라구요...

그전에 직원 ㄱㄱ이는 진짜애가 멍청했는데
손님이많았어~ 라길래 왜요? 하니까
애가거의 헐벗고다니다시피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으면서 헉 하는상황이
너무많이 자주 거의매일 반복되길래 점점 대화를
안하기시작했어요 일부러 밥먹을땐 둘이먹으니
평소에보고싶었던 예능같은거 이어폰끼고 보고
뭐하냐하면 시간없어서못보는거 지금봐요^^라며
대화도안하고 거리뒀었거든요ㅋㅋㅋ

맨날치마만입으라고하셔서 정장만입다가
(저희매장은 두곳다 ㅇㅇ읍 ㅇㅇ리 소재지입니당)
촌동네폰매장에서 정장도 웃기긴하지만 뭐
단정하면 좋단생각에 매일그렇게입다가
하루는 너무춥길래 그나마 비싸고(?) 단정한ㅋㅋ
나름 고심끝에 치마레깅스를 한번 입고갔는데
퇴근하고 집에 주차하자마자 장문의 문자가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왜스타킹안신었냐고ㅋㅋㅋㅋㅋ
요며칠 복장좀 괜찮다싶었는데 오늘은 좀 그랬다고
그때가 출근 6일차 되던날이였는데ㅋㅋㅋㅋㅋ
정장바지도 깔끔하고 단정한데 그것도 싫대요

유니폼 맞춰달라니까 그건 고려중인데
당장 할생각은 없다 라는 답만주시고ㅋㅋㅋ
자긴 통신사 부장이랑 술마시고있으니
내일얘기하자 로 문자는 마무리됬구요ㅋㅋ
밥먹을때 뉴스보면 한참 미투미투 나오는데
정신못차리고 할말못할말 구분못하니 극혐

일주일전 신입이들어왔는데 신입이랑 저랑 좀
친해졌어요 애가 예쁘고어린데 눈치도있고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알아서 참 예쁘더라구요
근데 제가 오전에 사장이랑 있는 매장에있다가
오후엔 다른매장으로 혼자 일주일 동안 넘어갔거든요

매일매일 신입이 사장의일거수일투족을 저한테
알려주는거에요ㅋㅋㅋ 제욕한거랑ㅋㅋㅋ
딱 레파토리가 잠수탄두명 욕한거랑 똑같을거같아서
사장이한말들ㅇㅇㅇㅇㅇㅇㅇㅇ이런거아니에요?
하면 맞아요.. 언니어떻게아셨어요?의 반응ㅋㅋ
사장은 지편들어달라고 항상 나한테 푸념하고 찡찡!
근데 다른의견내면 말짜르거나 대화거부한다고
계속일할거면 사장이 내욕을하든 말인지방군지 뭐
알수없는말을해도 대충 받아주라니까ㅋㅋㅋ
신입은 사장이 제욕하는게싫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자꾸말은전달해주길래 그만해달라고 짤랐어요
뭐 그말은 안들어도 기분더러운데 굳이
전해들을필욘없으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입도 면접볼때 비서로알고 들어왔대요
폰파는건 안시킬꺼고 도매업만 하면서 사장보좌하는거
쥐똥만한가게에ㅡㅡ.. 읍 리 소재지에서...
뭐 비서를 둘이나 둬야하나싶고ㅋㅋㅋㅋㅋㅋ

사장이 저한텐 걔가 면접보고 나가자마자
방금 면접보고간 ㄹㄹ씨 너무맘에든다
폰파는거 가르치면 진짜 잘하겠다ㅋㅋㅋ
라고 했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뒤가너무달라요

매일매일 사건사고가터져서 너무많은데
당장쓰려니까 생각이안나네요ㅠㅠㅠㅠㅠ
한번씩 너무답답해서 엄마랑 대화해보면
엄마는 사회생활이 원래그렇다 이해해줘라
하시더니 이제는ㅋㅋㅋㅋㅋㅋ 다른회사알아보라고
거기계속있으면 너도 돌+I 될거같다 라하시며ㅎㅎ


고민이에요

얼마전엔 야 ! 넌 연애하지마 하셔서 왜요? 하니까
업무다배우기전까진 연해하지마!!!
ㅋㅋㅋㅁㅊㄴ 도가지나친다싶어서 헐~ 이라고
받아치고 넘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한텐 넌 결혼할남자있어서 다행이다
ㅇㅇ이랑 ㅁㅁ이는 한달에한번씩 남자가바껴
(점장이랑 점장후배)
너는 그럴일은 없어서 다행이다
다음에 니남자친구랑 셋이 술마시러가자^^
서로 형동생으로 지내면 좋잖아~

ㅈㄹ... 아빠뻘인데ㅡㅡ
신입이 이제 23살이고
사장큰아들이 군대가있고 둘째가 급식이니까...
아빠뻘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우우우우우 맘같아선 저도 잠수타고싶은데
단한번도 더럽게 회사그만둔적이없어서
그럴그릇도 배짱도없어서 출근은하는데

제가예민하다고하는사장님,
제가예민한거에요? 사장이이상한거에요?

너무빡침가득이라 앞뒤내용안맞고
오타있어도ㅜㅜ 이해해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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