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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개고기집 아들이란 이유로 여친 어머님이 헤어지라 했습니다.

28 (판) 2018.04.14 20:07 조회87,722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 있는 28살 남자 입니다. 우선 여자친구

와 1년정도 만났고 첫 눈에 반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는 식당을 하십니다. 초등학교때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

와 누나를 홀로 식당을 하시면서 키워주셨습니다. 닭백숙 보신탕 

이두가지를 하시고 입소문이 좋아 닭백숙이나 보신탕 드시러 오신분

도 많습니다. 저에겐 지금도 자랑스러운 어머니 입니다. 한달전 

여자친구를 데리고 어머니 소개시켜 줬습니다. 촌구석이라 공기

도 좋코 여자친구가 쉬는날 놀러도 가보고 싶고 어머니 식당도 가

서 닭백수 먹고 싶고 인사 드릴겸 해서 어머니 식당으로 갔습니

다. 여자친구가 무척싹싹합니다.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시시고 둘

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해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

다. 여자친구도 다음날 자기 부모님을 소개시켜드리고 싶다고 이

야기 했습니다. 이주일 전이네요..여자친구 부모님을 봬러 갔습니

다.만나기전 여친이 보신탕도 판다고 이야기 하지말라고 했습니

다. 저는 나중에 우리가 결혼하면 알게될 이야기다. 내가 잘 설득

하겠다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버님은 약주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말벌주를 어머님은 향수를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은 자신있

어 낯가림도 없고 이참에 점수좀 따야지 해서 양손 무겁게 갔습니

다. 그렇게 아버님과 약주를 하면서 이야기했고 무척 저를 좋아하

십니다. 어머님도 그때까지는 좋아하셨구요 저를 아버님이 "O서

방 어머님이 식당 하신다고 하셨는데 닭백숙한다고?" 말씀 하셔 

닭백숙과 보신탕도 판다고 했습니다. 그순간 여친어머님 눈이 엄

청 놀란표정입니다. 아버님은 그러냐고 나중에 한번 사돈봬러 가

야겠다고 웃으시고 그 후로 어머님 표정이 좀 어두웠습니다. 여친

은 아버지가 엄청좋아한다고 오빠 간뒤로 언니 남편들 보다 더 좋

아하신다고 하고 어머님도 칭찬하셨다고 지금 느낀거지만 저 가

고 나서 어머님이 뭐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기 세워줄려고 여자친

구가 거짓말한것 같아요. 며칠전 여자친구 어머님이 회사로 오셨

어요 제 번호를 몰으셔서 회사로 직접 오셨습니다. 마치고 이야기

좀 해도 되냐고 근처 카페에서 이야기 했는데 저랑 여자친구랑 헤

어지면 안되겠냐고 하십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저희 어머니가 보

신탕 파는것 때문이랍니다. 자기 딸이 개고집에 시집 보내기도 싫

코 개고기 먹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 싫어 한다고 자기가 동물보호

단체 회원이라 시집보내면 단체 사람들이 자기를 뭐라고 생각하

겠냐고 했습니다. 오래전에 자기 집도 여친 아버님이 보신탕 먹고 

온날에는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그 뒤로 여친아버님도 안

드신다고 마치 여자친구 집안 재앙을 개고기 탓을 하셨습니다.개고기 먹는 사람들은 야만인이나 다를게 없다고..

저보고 사람은 괜찮은데 보신탕집 아들이란게마음에 걸린답니다. 

여친은 아직 소식을 모릅니다. 저 때매 주위에 안좋은 말을 들었

다고 티도 안내서 몰랐습니다. 제가 좀더 노력해서 여친 어머님을 

설득 시켜볼까요? 한편으로는 이런다고 결혼을 한들 행복할까? 

라고 생각도 듭니다. 저처럼 사연이 있으신분들은 조언좀 구하고

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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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사자나라 2018.04.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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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랑스러운 어머니? 이보세요. 개고기가 되기까지 과정을 제대로 본적있어요? 보통 멀쩡한사람이연 절대로 보신탕집이나하는 집구석에 딸 시집안보냅니다. 여자친구 원망말고 님도 보신탕집 딸이랑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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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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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듯. 지금 삐거덕거리는 문제가 나중에도 문제없을거란 생각은 ㄴㄴ 결혼은 양가의 문제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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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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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보신탕 이란거자체 개를 먹는다는게 무당믿고 조상섬기면서 점보시는분들사이에서는 엄청난 죄악이라고여김 실제로 개고기를 먹은이후부터 집이망하니 일이안풀리니해서 무당찾아갔는데 원인이 개고기인경우도봤고 여자친구어머니는 그게못마땅한거지 개고기를하는집안에서오는 나쁜기운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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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저런 2018.04.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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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동물이 아니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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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4.1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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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엿같은게 지 딸한테 말을 해야지 남자 찾아가서 헤어지라고 하면 남자가 뭐라면서 헤어지자고 해야하냐? 나쁘놈이라도 되라는거야 뭐야? 동물 보호단체 ?소고기 돼지고기 먹으러 가서 사진찍고 인스타니 뭐니 올리며 지랄하는거 보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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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4.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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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개백정 집에 딸 주기 싫은 마음도 이해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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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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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글쓴이 어머니가 개 잡아다가 자르는것도 아닌데 왜그러지 그런 논리로 따지면 닭 돼지 소 이런것도 안먹어야하는거 아님? 걔들도 마찬가지로 동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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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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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근이지 난사귀지도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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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ett... 2018.04.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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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 딸이 보신탕이라고 불리는 개고기 파는 식당을 하는 예비시댁이라면 그리 상쾌하진 않을것 같군요 쓴이께선 같은 업종을 하시는 집안과 결혼하시든지 차라리 헤어지는게 미래의 잡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나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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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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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협한 사고를 갖고있는사람들이 많을줄이야
신기하다 =_=;;
인종차별이랑 틀릴게뭐람 어이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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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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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인 방법알려줌 개고기반대하는 애견인이라면 보신탕판 행위자체만으로도 역겨워할수있음 단순히 고기를 판것뿐이라하더라도 어떻게 사육되고 도살되고 유통되는지 모를수없기때문에 그럼에도불구하고 개고기를 팔았음으로 일조했다고 볼수있지 정말 받아들이기 힘듬 그러나 방법은 있음 자신의 어머니를 설득하여 개고기판매를 중단하는 것임 자식의 앞날을 위해서라면...그런데 이런카드를 들고왔는데도 받아들일 확률은 뭐 나도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음. 나라면 그냥 과거에라도 개고기판매에 얽혀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싫을듯하지만...어머니혼자 생계꾸려 자식번듯하게 키운것과 개고기는 정말 별개의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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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운동화 2018.04.1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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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지? 개보호 단체에서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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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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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기고들 있네 개소닭잡는사람도아니고 도축된거받아다가 요리하는건데 무슨 무당이 나오고. 그럼말하면서 반대하면 관둬요 소도축은 괜찮고 개도축은 안된다는게 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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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 2018.04.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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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육이 인류의 존속에 위협이 되지만 개고기는 인류의 존속에 위협이 안된다^^ 반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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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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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그리고 이해해줄수 있는 집을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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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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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먹거리자유라지만 이상하게 보신탕 하는집 남친? 생각해봐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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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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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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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준 2018.04.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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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확실하고 임박하지 않았다면 서로 부모님 미리 안찾아뵙는게 좋은 길입니다 일찍 소개받아봐야 둘사이 상관만 늘뿐이예요. 28살에 급하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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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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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글쓴이 엄마가 보신탕 매니아라는 것도 아니고 우리집 보신탕파니까 보신탕 먹어봐라 강요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보신탕을 판다고 이렇게 욕을 먹어야됨? 진심 이해불가. 난 동물들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반 사람인데, 대체 보신탕 파는 엄마가 뭔 죄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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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2018.04.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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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먹는거, 파는게 맞다 틀리다는 개인 가치관차이고
저 집안은 그냥 가치관이 안 맞는 거임.
서로 포기못할 가치관이면 헤어지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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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4.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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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개 몰래 훔쳐다가 도살하거나 비위생적으로 영업하는 업주들 처벌할 생각을 해야지 천연기념물도 아니고 먹지 말라하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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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 2018.04.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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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여기 개빠돌빠순이들 별 지랄들을 떠네. 니들이 허구한날 처 드시는 소, 닭, 돼지들은 안 불쌍하고 개는 불쌍하니? 가축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지 보긴봤냐? 미국에서 한 청년이 농장에 노동자로 잠입해서 가축들이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사육되는지, 도살될때 얼마나 잔인하게 죽는지 다큐 만들었었는데 함 봐봐. 미국에서 수업시간에 쌤이 틀어줘서 제목이 뭔진 모르지만 잘 검색하면 나올듯 싶다. 미국이 저 지경인데 우리나라라고 더 낫겠냐?ㅋㅋㅋㅋㅋ 갸들은 안 불쌍하고 개는 불쌍하냐? 왜? 개라서? ㅋㅋㅋㅋㅋ 난 개고기 별로 맛없어서 안 먹긴 하지만 먹는사람들에게 니들이 왈가불가 할 자격은없어ㅋㅋㅋㅋㅋ 오지랖도 풍년이네. 단 한번도 고기 먹은적 없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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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년차 2018.04.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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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장모 머리통에 시멘트 부운 양반이구만ㅋ 이꼴저꼴 안보려면 마음은 쓰리겠지만 결혼은 연애와 문제가 다르니~ 헤어지심이 나중을 위해 님과 님의 어머님, 가족들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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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8.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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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닭백숙은 되는데 왜 개고기는안돼?동물보호하는사람들 이상한게 강아지,고양이들은 보호하면서 왜 .돼지.소.닭.오리.토끼.염소 들은 안보호하는거야?똑같은 동물들인데...좋아하는게있으면 싫어하는게있는거지 왜 개인취향까지 바꾸려하는거야?여친집식구들은 안먹으면되는거아님?뭐가어때서?여친엄마하는 꼬라지보니 그냥 헤어지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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