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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개고기집 아들이란 이유로 여친 어머님이 헤어지라 했습니다.

28 (판) 2018.04.14 20:07 조회94,668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 있는 28살 남자 입니다. 우선 여자친구

와 1년정도 만났고 첫 눈에 반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는 식당을 하십니다. 초등학교때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

와 누나를 홀로 식당을 하시면서 키워주셨습니다. 닭백숙 보신탕 

이두가지를 하시고 입소문이 좋아 닭백숙이나 보신탕 드시러 오신분

도 많습니다. 저에겐 지금도 자랑스러운 어머니 입니다. 한달전 

여자친구를 데리고 어머니 소개시켜 줬습니다. 촌구석이라 공기

도 좋코 여자친구가 쉬는날 놀러도 가보고 싶고 어머니 식당도 가

서 닭백수 먹고 싶고 인사 드릴겸 해서 어머니 식당으로 갔습니

다. 여자친구가 무척싹싹합니다.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시시고 둘

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해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

다. 여자친구도 다음날 자기 부모님을 소개시켜드리고 싶다고 이

야기 했습니다. 이주일 전이네요..여자친구 부모님을 봬러 갔습니

다.만나기전 여친이 보신탕도 판다고 이야기 하지말라고 했습니

다. 저는 나중에 우리가 결혼하면 알게될 이야기다. 내가 잘 설득

하겠다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버님은 약주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말벌주를 어머님은 향수를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은 자신있

어 낯가림도 없고 이참에 점수좀 따야지 해서 양손 무겁게 갔습니

다. 그렇게 아버님과 약주를 하면서 이야기했고 무척 저를 좋아하

십니다. 어머님도 그때까지는 좋아하셨구요 저를 아버님이 "O서

방 어머님이 식당 하신다고 하셨는데 닭백숙한다고?" 말씀 하셔 

닭백숙과 보신탕도 판다고 했습니다. 그순간 여친어머님 눈이 엄

청 놀란표정입니다. 아버님은 그러냐고 나중에 한번 사돈봬러 가

야겠다고 웃으시고 그 후로 어머님 표정이 좀 어두웠습니다. 여친

은 아버지가 엄청좋아한다고 오빠 간뒤로 언니 남편들 보다 더 좋

아하신다고 하고 어머님도 칭찬하셨다고 지금 느낀거지만 저 가

고 나서 어머님이 뭐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기 세워줄려고 여자친

구가 거짓말한것 같아요. 며칠전 여자친구 어머님이 회사로 오셨

어요 제 번호를 몰으셔서 회사로 직접 오셨습니다. 마치고 이야기

좀 해도 되냐고 근처 카페에서 이야기 했는데 저랑 여자친구랑 헤

어지면 안되겠냐고 하십니다. 이유를 여쭤보니 저희 어머니가 보

신탕 파는것 때문이랍니다. 자기 딸이 개고집에 시집 보내기도 싫

코 개고기 먹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 싫어 한다고 자기가 동물보호

단체 회원이라 시집보내면 단체 사람들이 자기를 뭐라고 생각하

겠냐고 했습니다. 오래전에 자기 집도 여친 아버님이 보신탕 먹고 

온날에는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그 뒤로 여친아버님도 안

드신다고 마치 여자친구 집안 재앙을 개고기 탓을 하셨습니다.개고기 먹는 사람들은 야만인이나 다를게 없다고..

저보고 사람은 괜찮은데 보신탕집 아들이란게마음에 걸린답니다. 

여친은 아직 소식을 모릅니다. 저 때매 주위에 안좋은 말을 들었

다고 티도 안내서 몰랐습니다. 제가 좀더 노력해서 여친 어머님을 

설득 시켜볼까요? 한편으로는 이런다고 결혼을 한들 행복할까? 

라고 생각도 듭니다. 저처럼 사연이 있으신분들은 조언좀 구하고

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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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사자나라 2018.04.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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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랑스러운 어머니? 이보세요. 개고기가 되기까지 과정을 제대로 본적있어요? 보통 멀쩡한사람이연 절대로 보신탕집이나하는 집구석에 딸 시집안보냅니다. 여자친구 원망말고 님도 보신탕집 딸이랑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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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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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듯. 지금 삐거덕거리는 문제가 나중에도 문제없을거란 생각은 ㄴㄴ 결혼은 양가의 문제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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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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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보신탕 이란거자체 개를 먹는다는게 무당믿고 조상섬기면서 점보시는분들사이에서는 엄청난 죄악이라고여김 실제로 개고기를 먹은이후부터 집이망하니 일이안풀리니해서 무당찾아갔는데 원인이 개고기인경우도봤고 여자친구어머니는 그게못마땅한거지 개고기를하는집안에서오는 나쁜기운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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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저런 2018.04.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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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동물이 아니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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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18.05.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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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고기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 않는 쪽이에요. 그렇다고 몸보신이란 명목으로 개고기를 주기적으로 찾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먹던지 말던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이와 관련된 글을 보면서 개고기를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드는 의문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개라는 동물이 오래전부터 인간과 가장 가깝게 지내면서 감정을 교류하고, 뗄레야 뗄 수 없는 반려동물이 되었다는 의견은 오래도록 들어왔고 가까이서도 직접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식은 결국 인간이 정한거잖아요? 굉장히 진부한 반박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소나 돼지와 같은 주로 육류로 소비되는 동물들은 결국 인간이 반려동물로 선택하지 않아서 그렇게 소비되고 있잖아요. 그럼 결국 개를 위한 반대인가요, 인간을 위한 반대인가요?

두번째 질문은 글쓴이께서 보신 기사의 주 대상인 식용견 농장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또한 굉장히 진부한 얘기로 보일텐데요. 저도 현재 식용견들이 학대받는 농장의 실태가 굉장히 비위생적이고 잔혹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단체 분들이나, 개개인이 직접 나서서 그것을 반대하는 것도 알고 있구요. 그러면 만에 하나라도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이 되었다면 (실제로 굉장히 어려운 것 알고 있습니다. 그냥 가정이에요.)그 때에도 식용견을 반대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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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 2018.05.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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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지같은걸 다 트집잡네 ㅋㅋㅋ
그냥 헤어지세요
개같은 엄마나 딸년은 개하고 살라고 하시고 새 인연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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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8.05.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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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단체회원이니 그런거 신경 쓰일수 있지.
개고기 집에 딸이 시집가면 동물보호단체에서 계속 회원으로 두겟음?
쓰니집에 회원들 찾아가서 진상떨거고, 그래서 해결 안되면 어머니를 탈퇴시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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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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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잘쳐먹는것들이 개고기운운하면서 극혐으로 몰고가는게 더 싫음ㅋㅋㅋㅋㅋ따지고 보면 소, 돼지들도 돼지우리 그 지저분한곳에서 자라다가 도축됨~

그리고 개를 잡아패면서 도축한다는 말같지도않은소릴 지껄이는데 개도 소 돼지처럼 전기로 고통없이 죽임, 가끔 도축비용 아낄려고 소돼지도 잡아패죽인다음 도축하는 인간들있음(물론 신고하면 잡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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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싫다 2018.05.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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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문제 많다. 정상적으로 식용으로 길러지지 않은 개들도 많고 개 잡는거 본 사람은 이해 못하는게 당연할듯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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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2018.05.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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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개키우고나서부턴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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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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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같아도 사위가 개고기집이라 그럼 싫을거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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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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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나는 애초에 엄마한테까지 그 이야기가흘러가지않게 내선에서 짤랐을듯 처음에 모르고 만났겟지만 만나다가 보신탕집 아들인거 알았으면 적당히 만나다 헤어지자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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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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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들이 업진살~ ㅇㅈㄹ하는거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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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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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님 말대로.. 모든 직업은 존중받아야하죠. 싹수노란 집안의 그 여자하고는 헤어지고 유흥접객원이나 포주 딸래미 만나서 결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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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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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순간 고기 먹는게 너무 혐오스러워져서 채식을 하기 시작한지 14년정도 된 사람임. 고기 중에 개고기 먹는게 제일 극혐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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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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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로 여자친구 부모님이 룸싸롱한다고 생각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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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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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돈 무지좋아하고 재력부터 보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보다 개가 훨씬 더 좋아서 개고기집으로 1000억 현찰부자여도 싫다 그정도로 개고기집은 용서할수없음 인간구할래 개구할래 이러면 개구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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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좁은가 2018.04.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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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미친사람들 많네. 개고기 장사가 품격떨어진다고? 진짜 지랄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소고기 돼지고기 닭은 일주일에 두세번씩 먹는 것들이 왜 개고기가지고 품격이니 천한 집안이니 개엿같은 소리들 하고 있냐. 저기 어머님도 엄연히 세금내거 신고하고 식당 운영하는 건데. 지랄도 적당히 해라. 유통과정 가지고 지랄하는 고상한 척 하는 사람들. 니들 닭은 어떻게 키워지고 유통되는지는 아냐. 개보다 더 하면 더 했고 병아리부터 닭 될 때까지 반경1M도 못 움직이고 큰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근데 __ 개한테만 그렇게 고상한 척 하냐. 누가 반려견 잡아다 보신탕 끊이냐. 애완돼지 애완닭도 있을 텐데 그 사람들이 돼지 닭 먹는 사람들 혐오하면 니들 어떨 것 같냐. 니들도 떡같이 욕하고 오바하지말라고 하겠지. 왜 남의 가정 환경가지고 품격을 따지고 지랄들이냐 염병들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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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4.1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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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엿같은게 지 딸한테 말을 해야지 남자 찾아가서 헤어지라고 하면 남자가 뭐라면서 헤어지자고 해야하냐? 나쁘놈이라도 되라는거야 뭐야? 동물 보호단체 ?소고기 돼지고기 먹으러 가서 사진찍고 인스타니 뭐니 올리며 지랄하는거 보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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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4.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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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개백정 집에 딸 주기 싫은 마음도 이해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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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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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글쓴이 어머니가 개 잡아다가 자르는것도 아닌데 왜그러지 그런 논리로 따지면 닭 돼지 소 이런것도 안먹어야하는거 아님? 걔들도 마찬가지로 동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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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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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근이지 난사귀지도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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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ett... 2018.04.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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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 딸이 보신탕이라고 불리는 개고기 파는 식당을 하는 예비시댁이라면 그리 상쾌하진 않을것 같군요 쓴이께선 같은 업종을 하시는 집안과 결혼하시든지 차라리 헤어지는게 미래의 잡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나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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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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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협한 사고를 갖고있는사람들이 많을줄이야
신기하다 =_=;;
인종차별이랑 틀릴게뭐람 어이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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