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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제가 뚱뚱해서 유산했대요

(판) 2018.04.15 17:50 조회17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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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톡선까지 올라갈줄 몰랐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음.. 일단 시어머니 욕하고 같이 화내고 위로해주시는분들 감사해요. 이번주까지 열심히 쉬기로 했어요.

그리고 남편이 한말은 상처받지말고 잊어버리라는 뜻이었고 전화할때는 엄마 왜그래 라면서 화 냈어요. 제말은 잊으라고 했지만 안잊혀지고 화난단말이었는데 제가 제데로 못썼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제탓하시는 몇몇분들.. 제가 유산한 주제에 이런글썼어요. 너도 꼭 나중에 이런 아픔 느꼈으면 좋겠어요. 니 아내가 니 여동생이 니 누나가 이런일 겪을때도 그런말 할수있을지 정말 궁굼하네요.

그리고 전 제몸매가 이쁜지 안이쁜지 말랐는지 안말랐는지 물어본게 아니였어요. 유산하고도 그런말을 들어야하나 싶어서 서러워서 여쭤본거예요. 제가 마르고 날씬하다고 생각 안해요. 그래도 근육양이 많아서 두껍지만(?) 나름 (많이는 아니고)탄탄해요. 어깨가 낣어서 더 커보여요. 그에 반면 시어머니는 여리여리하시고 키도 엄청크시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170은 확실히 넘어요) 팔다리도 길고 가느세요. 여자는 여성스러워야한다고 생각하시고 저보고 운동하면 근육생긴다고 살은 운동하지말고 굶어서 빼야한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어요.

암튼 이번일로 저는 아직 어떻게 할건지 안정했고요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려고요. 어떻게 얘기를 꺼낼지요.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1년조금 넘은 신혼부부예요.

얼마전에 임신사실을 알게되었고 조심했지만 피비침이 있어서 11주에 가서 초음파를 해보는데 심장이 너무 느리다고 일주일뒤 한번 더 보자고 했고 일주일 뒤에 가서 봤을때는 심장이 안뛰고있었어요.

시댁에는 안 알리고 싶었지만 저녁 먹으면서 계속 와인을 권하셔서 말했어요. 9주때요.

암튼 약을 먹던지 수술을 하라고 하셨는데 약은 아프다고 하셔서 저번주에 수술하고 왔습니다.

오늘 오후에 시어머니께서 남편에게 전화하셔서 ㅇㅇ는 좀 어떠냐 물으셨고 남편이 전화를 제 옆에서 받고있어서 저도 다 들렸어요. 근데 하시는 말씀이 “ㅇㅇ는 살이 쪄서 그런거야. 원래 살찌면 임신도 잘안되고 그런거야. 다음에 살빼서 다시 임신하라그래” 라고하시는데 너무 불쾌하고 짜증나던데 남편은 너한테 한말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그냥 못들은 걸로 하래요.

지금 저는 166에 60키로예요. 네 저 시어머니처럼 마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내가 내몸에 만족하고 의사선생님도 건강하다고하는 제몸탓을 하고 그런말을 들을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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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야옹 2018.04.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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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그렇게 입을 X같이 놀려서 남편도 저렇게 사리분간 못하고 못들은걸로 하라네요.
어머님은 입이 X같고 남편은 뇌와 귀가 X같으니 제가 애를 낳으면 어디가 X같을지 걱정이네요. 라고 해버리세요.
뭐 저런 미친할망구가 다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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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ㅅㅇ 2018.04.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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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듣고 남편분이 듣고 흘리라는게 더 짲응... 신랑이 오히려 내편들어주고 뚱뚱은커녕 심신안정을 줘야하는데; 글고 통계적으로 16주 전까지 유산될 확률 4명중 1명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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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4.1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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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하는소리인데 뚱뚱한 사람들이 애만 잘낳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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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 2018.04.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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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나중에 손주 안보여줄래요. 유산했을 때 그 심적고통이 얼마나 큰데.. 그딴 말같지도 않은 걸 .. 쓰니 힘내요 예쁘고 건강한 아기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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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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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아들 씨 부실한걸지도 모를까봐 며느리한테 독박쓰게 하려는거 다 티나 이할망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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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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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도비만도 애만 잘 낳아는다 뭔 개소리야 살이랑 임신 솔직히 크게 상관없다 말라도 아기가 약하거나 자궁약하면 유산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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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겅 2018.04.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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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중인데 와인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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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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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들은척하지마세요 대놓고시어머니 만나서하시든 전화로하시든 사과꼭받으시구요 여자탓도있겠지만 건강한정자가아니라서 애가 도태되는경우에요 그런경우 솔직히남자탓이죠 아픈건여자구요. 사과꼭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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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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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몸무게에 ㅁㅊㄴ들많네 년들인지놈들인지. 이쁜몸무게 묻는게아니고 생식기능에 영향줄 몸무게 얘기잖아 머저리들아 누가 이쁘게 임신하겠대 ? 날씬하단소리듣겠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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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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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진짜 현실에서 여자안만나본사람만잇거나 넷카마인가; 내가 155에 43나올때잇고 45나올때잇는데 xs입고 보는사람마다 겁나말랏다고 그러는데; 울언니가 160에 53-55인데 적당해보인단소리듣고... 저분 167에 60이면 보통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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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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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가 빈 집구석이라 아기가 수준높은 곳으로 갔나보죠 몸이 건강하면 유산되기 쉬워요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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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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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166에 57-58왔다 갔다 하는데 남자 여자 막론하고 다들 말라보인다 날씬하다 해요~남자들 몸무게 개념 없나본데 본인들 와이프나 여친 몸무게 알고 하시는 말인지...쓰니님 절대 뚱뚱한거 아니고 정상체중임!!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곧 이쁜 천사가 찾아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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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8.04.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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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무식해서 그래요. 임신초기 유산은 대부분 유전자적 요인으로 되는 거에요. 처음부터 문제가 있으니 알아서 도태? 되는 거. 마음과 몸 잘 추스르시고 얼른 건강 회복하세요. 곧 예쁜 천사 찾아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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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4.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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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의 악역은 남편이

처가의 악역은 아내가 하는게 기본

기본만 해도 가정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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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174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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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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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됏네요 살빠지기 전까진 며느리 구경도 못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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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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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원이 이티처럼 되는게 꿈인가 다들 왜이래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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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2018.04.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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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그 시모란 사람은 개념을 쳐 말아드셨나? 유산한거 자체가 산모한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데... 유산해도 몸조리 잘해야 되는데 몸조리는 시켜주지는 못할망정 나잇값 못하게 무식이 철철 넘치는구만 !!! 개념없는 시모 신경쓰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유산...한거 엄마 잘못 아니니까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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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 2018.04.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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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거아니야??? 시엄마 입을 꼬매버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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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새댁 2018.04.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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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66에 60이 애못갖을정도로, 애가 유산할정도로 뚱뚱한건가요? 저 164에 50킬로여도 별로 안 날씬해보이고, 정상 몸무게가 58인제 166에 60이면 정상 몸무게 아닌가요? 시어머니 진짜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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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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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미 백퍼 잘못이지만 몸매 관리하는 여자 입장에서보면 뚱뚱맞는거같은데?댓글들에서 정상이라고 날씬하다고 하는사람들은 다 돼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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