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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때문에 도망가기만하는 인생이 너무비참해요

글쓴이 (판) 2018.04.16 00:49 조회13,300
톡톡 사는 얘기 조언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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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게시판에 올릴려다가 더많은 연령대분이 보시고 보셨음좋겠어서 사는얘기 채널에 올릴려고해요ㅠㅠㅠ 쓰다보니 두서없게 쓰기도했고 말투가 편하게 적다보니
반말로 적게되었네요 .. 죄송합니다 ㅠㅠ





내가 초등학생때 왕따를 당했는데

처음엔 걔네가 날 은따시키더니 점점 한명은 내과자같은 걸 뺏고 날 장난인척 때리고 내욕을 하더라고 가방줄땡기고 욕하고 맞을까봐 두려움에떤적이 한두번도아니야 정말 힘들어서 엄마한테 아프다하고 학교를안갔는데 일이커져서 엄마가 선생님 한테 말하고



학폭 열릴기미가보이니까

가해자부모중한명이 우리엄마랑 친분이있었는데 그 담임선생님이 만나서좋게푸는게좋을것같다고 나랑 우리엄마랑 그가해자부모중 한명이랑 걔엄마 를 부르더니 좋게풀으라는거야...

난 만나기싫고 가기도싫었는데
엄마가 가자는거야

솔직히 엄마도 걔엄마랑직장동료여서 좋게풀자는 입장이었어( 솔직히 이해가안되는건아니지만 엄마가 미워)

그래서 만났는데

그 가해자 엄마
표정이완전 굳어있고 자기가 피해자인것처럼 완전 차갑게 쳐다보더라

진짜 내가 보던 그 사람이 맞는지

내가엄청 어렸을때부터 걔랑 걔네엄마랑 우리엄마랑 같이 만나서 놀러다니고 엄청 오래되서 우리엄마가 걔 엄마 보다 언니다보니까

걔네엄마가 힘들때마다 도와주고 가서 반찬도챙겨주고그랬는데 언니언니그러면서 그럴땐 언제고 만나서 얘기하는데 우리엄마한테 반말을찍찍까는거야



그가해자 엄마가 자기자식들을 엄청 병적으로 아끼거든?



완전정색빨면서
우리애는 그럴리없다고 왜 물귀신작전하냐고

걔 엄마 감정이 격해져서 내가옆에있고 그가해자애가 옆에있는데도 우리엄마를 향해서

'애미가 이모양이니 딸도그러지 ㅉㅉ'이러면서 폭언 을 하면서 우리엄마욕이랑 내욕을 수도없이하는거야

엄마가 진정하라고 계속하니까

갑자기 나로 타켓 바꾸면서 날 쳐다보면서 나에게 물어보는거야

야 ㅇ쓰니 너가 괴롭혔으면서 왜 우리딸 거짓말씌우냐고 그러니까 좋냐고 우리 ㅇㅇ이는 그런적없다는데 너가다그런거라는데?

알고보니 그가해자애가

오히려 날 나쁜년으로만들어놓고선

피해자연기를하면서 엄마엄마거리는데 그엄마가 더 화나서 내눈을보면서 째려보면서

눈밑에가 부르르부르르 떨리면서 막떨리더라고 (진짜 아직도 트라우마인데 그뒤로부터 내가사람 눈을잘못봐 )

금방이라도때릴것같이 그러고사니까좋냐고
나한테 욕을엄청하는거야

그당시에 엄마가못하면 내가 논리있게말하고싶었는데 어른앞에선 초등학생의 난 딱 그정도였어 겁먹어서덜덜떠는 그정도..

우리엄마도 옆에있었는데 점점 심해지니까 그사람이 우울증이고 감정조절잘

안되는거알고있어서 그만하게 자네 왜 애한테 그러는가

이러면서 말리니까 왜이리 착한척하냐고 토나온다고 욕하는거야 .. 엄마는 자꾸 걔엄마한테 좋게 넘어갈려고 부드럽게말하고 걔엄마는 흥분해서 엄마를잡아뜯고 그가해자얘는 나한테 가소롭다는듯이 뻔뻔히쳐다보고

그와중에 우리엄마는
화해하자고 걔엄마가 아니라 피해자인 우리엄마가자꾸그러는데

정말서운하더라 직장동료이기도하고 걔네엄마랑 같이활동해야해서 감정안상하게 넘어갈려고 그러는거건아는데 .. 엄마한테는 얼마전까지 웃고떠들던 정말소중한 동생이였기때문에 화해하자고하는건지는 아는데.. 정말 미웠어

엄마가화해하자고 우리직장에서도 봐야되잖아 이러면서 좋게말하는데

걔엄마가

니딸이랑 같이 무릎꿇고 미안하다고하면 사과해준다고그러는거야


난엄마가 그러지않았음좋겠다생각했어 그당시에 초등학생 밖에 되지않았던 나도 이건 내가무릎꿇는게 아니다생각했는데

무릎꿇자 쓰니야 딱한번만 꿇자 우리가 먼저 용서해야 용서할수있는거라면서 무릎꿇자는거야

난 안꿇었어 근데 엄마가 꿇더라고

마음이너무아팠어 죽고싶고 내 몸이너무답답해서 내몸을 주먹으로 수도없이 때리고싶었어

아직도잊지못해 울면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소리쳤던 그모습을


내가 우니까 엄마가 집으로 가자고하더라 엄마도 마음속으로 눈물흘리셨겠지 ..



그 가해자부모님이 교육청에 친분이있는 분이 있다니까 학교에선 오히려 그 가해자부모님 편을 들고

교장도 만나봤지만 덮기급급하고 오히려 날 이상한사람으로보더라

내 친구들마저도 부모님이 너희반에 왕따당한 적응못하는 얘있다며? 물어보시더니

놀지말라고하셨데

난 내편을다잃은기분이였어

결국 학폭열리고 가해자들은 한명은 무죄(무릎꿇었던애) 한명은 유죄 (핸드폰으로 나한테 욕설문자를 보냈던애 ) +두명이서 서로같이보냈지만 한명의폰으로 보내서 폰주인인 가해자한명만 유죄 )로 처벌을 받았어 ..

근데 거기서 끝난게아니라 가해자얘들이 그학교에서 인기가있던얘들이라 가해자는 걔네인데도 피해자인 내 학교에 내 안좋은 소문을다퍼트려서 ... 날 그후로도 힘들게하더라

전학을갔어도
여전히 그초등학교 얘들 대다수가 같은 아파트,같은 동네에 살았어 그중 가해자한명은 나랑같은아파트에 살았고 ..

우리집 사정이

이사할수있는 형편도아니고 처음엔 개의치않고 그냥 밖에나가서 내할일했었는데

예전에 마트에서 뭐사러갔을때 우연히

가해자들이랑친하진않고 나도 얼굴아는 얘들이랑 마두쳤는데

쟤 글쓴이 아니야? 하면서 비웃고가는거야 지들끼리 속닥거리고 그뒤로부터 밖에 나갈려면 큰 마음먹고나가야되더라 길가면 그초등학교얘들 이였기때문에 그뒤로얘들이 무서워서 잘 나갔질 않았어

(아마도 가해자얘들이 학교오면 죽인다느니 내가 너이미소문퍼트려서 다너싫어한다 느니
다 너를 싫어한다고

문자로보낸게 걱정되서 그랬던것같아 )

그 초등학교얘들을 안만날수가없는데
남자든여자든 우연히 만날때마다 내가특별한 사람이 된것처럼 모두 나를 싫어하는것같고 가해자얘들이랑 친한얘들같고 내편은 한명도없는것같고 마두칠때마다 수근거리고 쳐다보고 너무힘들었어..


집에 하루종일처박혀있고 손톱으로 막긁었어 내몸을 수도없이 주먹으로때리고 자해를 했어 공원같은데도 무서워서못가고 일부로 저녁에나가고 길가다 같은또래얘들만보여도 피해가고

다 시간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 근데 난 아직도그래 아직도난 나약하고.. 그아이들을 무서워해 아직도 그초등학교얘들이 많이간 중학교근처에도안가고 동네나가기도무서워하고 친구랑 길 가다가 또래만봐도 친구 옆으로피해


전학갔는데 활기찬모습으로 다니자하고 옷도단정히 입고 깨끗한모습으로다니고 잘다니나 싶었는데도

거기서도 내친구가 그초등학교친구랑 친구여서 내소문이 퍼졌더라고 쓰니 더러워서 왕따당했다고 냄새심해서 왕따당했다고

너무부끄럽고 그때처럼 다시무서워서

학교를 빠졌어 물론

은따 당한건 그이유가 있었을지몰라 어렸을때난 어렸을때라 귀찮아서 세수도꼼꼼히 안했기도하고 머리가 지성이라 안감은것처럼 보일만했고 옷도 부모님께서 사주시는 옷만입고

하지만
걔네들이 나에게 했던 폭력과 메세지로 학교오면죽일거라니 너까짓꺼 이미 얘들한테 다소문퍼트려서 너 어차피 와도 힘들거라느니 라면서 메세지로 날 공포로몰게했던짓은 정당화 가안되잖아?

나에게 했던짓을 감출려고 더 억지 과장된 소문내고 날힘들게했어

그래서 학교를 안갔는데 안간동안에 편하지않았어

엄마는 학교안가는걸 알고있었고
나에게 가라고만 말했어 어떤이유든가라고


우리아빠한테 나는 내가못마땅하고 세상에서 내가제일 못난딸이였거든
적응못하는것도이해를못했고 친구들때문에힘들다고하면

뚜드러 패고 집안분위기가싸해지고
폭언에 상처를 더받아서

집에 있지를못했어 놀이터같은데니 아파트 계단에앉아서 울거나 혼자 기대서 잠들거나 아빠가고 난다음 집에들어가서 있고 하루하루가힘들고 불안정한 하루를보냈어
불안에떨면서 말이야




어느날엄마가 울더라 엄마좀 그만괴롭혀달라고 엄마가다잘못했으니까

너 왜그러냐고 너가뭐가못나서그러냐고 차라리 엄마가 너전학시켜달라했을때 너가힘들다했을때 안시켜주고 그럴걸 그랬다고 .. 나한테 얘기하지말고 차라리 니 아빠한테 얘기하라고 왜나한테만얘기하냐고



진짜서럽게우시더라고

나 진짜 그때 내가너무죄책감들더라

내가 엄마인생을 망친것같았어


우리엄마 아빠때문에 맨날 상처받으시고 몸도약해서 나낳고 많이 망가져있고 우울증이고 심장도약하셔서 약도 꼭챙겨먹어야하는데

친척분들이 엄마 아프니까 내가잘챙기라고 그랬는데

나때문에 나락에떨어진 엄마모습을 보니까.. 너무 무서웠어 금방이라도 죽을것같으시고



그래도 밝은분이고 웃음많은분인데 나때문에집안이 얼어있고 웃음소리도없고 눈물소리만들리는것같고 다시 우울해져있는 술드시는 엄마를 보니까


내가 엄마인생을 망친것같았어


힘들었지만 꾹참고 나갔어 소문때문에 모두가날쳐다보는것같고 무서웠지만 그냥버텼어

나만힘들면됐거든

그러면서좋은친구만나고 초등학교때 진짜좋은친구들을 만났어 ..

행복해지나싶었는데 달라졌나싶었는데 난 여전히나더라고

소문때문에 친구들이랑 같은중학교가서 적응을 못할까봐 친구들이랑같이안가고 멀리떨어져있는 중학교를 갔어

근데
거기서도적응을 못하고 학교를빠지고 나혼자 피해망상증걸린것처럼 얘들이 모두나를 싫어하는것같고 체육시간에도 혼자있고 무섭더라 그래서 학교빠지고

얘들이랑 안마두칠려고 아침일찍와서
위클래스에 있고그랬어 우연히 수업들어가는날은 너무상처받는현실때문에 학교 화장실에서 울기도했고
그러다보니

친구가없어서 안오는거라고 퍼지고 다른반얘들까지 그사실을 알게되니 더욱더 안나갔던것같아.. 나 참 겁쟁이지?


그러다가 학교또안나가고 1년을 나갔다 안나갔다 겨우 한학년 올라갔는데 도저히 되겠다싶어서


자퇴할려다가 부모님설득으로

다른지역에 있는 중학교를 전학 왔는데 여기서도 예전 중학교에서 적응못했던

나를 알고있는 사람이 꽤 있더라ㅋㅋㅋ
전학교에서 부적응자로
그정도로 유명한지도몰랐는데 적응못해서 지친구들한테들었다고


학교많이빠졌다는 거 알더라고 ㅋㅋㅋ 나한테 너 그중학교에서 적응못해서 학교많이 빠져서여기온거냐고 물어보더라 허탈하다.. ㅋㅋㅋ

생각해보면
맨날도망치다보니까 그소문때문에 더힘든것같아 초등학교소문때문에 그초등학교얘들을피해다니던 내가 예전 중학교얘들 까지피해다녀 ㅋㅋㅋㅋㅋ죄진것도없는데 내자신이 많이창피하더라 적응못하고왕따였다는 내자신이 창피할것도아닌데 그냥 무서워 내자신이 너무비참해보이고

그래도 그럭저럭 오기로 버티고있어 여기서도 힘들지만
어쩌겠어.. 내가잘버텨봐야지 노력해야지 여기서도피하면 또 날따라다니는 소문이 늘어나는거잖아

내스스로
밝아질려고노력해보고 일부로 막 웃어 다른 남들처럼 화도내보고 사람처럼살아보고싶어서


사실 나 아직도 수도없이 죽고싶다라고생각해

하루에
수도없이 여러번 나락으로떨어지고 다시 원래대로돌아와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한친구들 비록 다른중학교이지만 아직도연락할정도로 정말좋은친구들이야 날그만큼 어루어달래주던친구이고 날걱정해주는친구들인데


근데 나도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갈수록 버림받을까봐 두렵다.. 걔네들이 날이가면갈수록 너무소중해서 두려워 걔네들도다른친구들 자기친구들이있는데 점점 내마음이 너무커지는것같아서 두려워

아참 나곧 고등학교가는데

친한친구랑같이가고싶어도

그초등학교 중학교 얘들이랑마두칠까봐 못가겠다 소문날것같아서 너무두렵고 무서워

그친한친구 는 자신을믿고 같은 고등학교 에 같이가자고 하는데 믿고싶지만 나때문에 걔도 욕먹을까봐 걱정되서 섣불리 같이 못가겠다


부모님은 내가피해서 타지역 고등학교 기숙사로다니라는데

친구랑같이가는것도...

타지역으로 가야하나고민하는 내가 너무서럽다



타지역 가서

나혼자 적응도잘못할것같고 또 충동적으로 학교를 빠질것같고 무서워 .. 혼자 견디는거 더이상하기싫어




다겪었다생각했는데 왜이리 나를따라다는게 많은지

소문때문에 왜이리힘든지 .. 내가잘못한것도아닌데

소문에 이렇게 무서워하고떨던 내가아닌데 크게데여보니까 너무무섭다...


내인생은 그냥틀린걸까..? 내가

다른얘들과 다르게

과거가더럽고

하자있는 상품같이 망가진것같아서 무서워 ...

내가부끄러워할게아니라고?

내가말해주지도않았는데

왕따라고 알게된 친구들은

은연중에 다나를 만만하게보더라 무시하고

더이상
나도 모르는 얘들이 내이름언급을 안했으면좋겠어

나도모르는얘들이 내 소문을듣지않았음좋겠어

가면갈수록 점점무서워져


진짜로 난 어딜가도

늪에빠져서 허우적될것같아 걔네들에게서 벗어날수없을것같아

지역을떠나도 벗어나지못할것같고






내과거가너무부끄러워

내가 무릎꿇은거 가지고 자랑스럽게 친구들한테 말하고다니던 가해자들도 무서워보이고

내 또래들이 날 알까봐도 무서워

왜 벗어날수없는걸까.. 감옥에갇힌건같이 몇년전일인데도 벗어날수가없어



몇년전 6학년때 가해자애 한명이 나한테 카톡했는데
나보고 그때미안했다고 용서해달라 해서

무서워서 괜찮다고했는데

역시 쓰니는 여전히 쿨해! 라고하던데 얼마나역겹던지

나도달라지고싶어서

엄마말대로 용서를해봤는데 왜아직도내마음은 용서가안되는지

용서해달라고보낸 며칠뒤에 나한테 쿠션새거인데 살래라고 물어보던 그가해자년이 얼마나 가증스러웠던지







그래도 가해자얘들은 다행복해보이던데 왜나만 점점 나락으로빠지는지


그냥 걱정안해보고싶다

걱정없이 sns 하고싶다


내친구 페친중에 가해자얘들과 걔네친구들 이있어서

내 얘기가나올까봐

댓글도함부로 못달고 프사도자신있게 못을리는 내가부끄러워

소문때문에 도망가지않는 내가되고싶다 떳떳해진 나로 바뀌고싶어..

소문에 신경쓰지않고 떳떳한 날이 올수있겠지..?

+ 상담도많이받아봤는데 도움효과도 거의없고

집이 돈이넉넉한것도아니라서 .. 받다가 그만뒀어요 ..



추가)많은좋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놀랐어요

정말감사합니다!

틈틈히 나눠서 댓글꼭꼭 하나하나달아드릴께요

자꾸안좋은생각하게되는데 힘들때마다 여기와서 댓글들 다 1번이곤 10번이곤 20번이곤 꼭꼭 수 도 없이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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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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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힘내 화이팅 !! 읽다가 눈물날뻔 햇어 내가 뭐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더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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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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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는얘들이 내이름을 더이상 언급하지않았음좋겠다는게 왜이리 마음이아프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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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2018.04.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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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얘기인줄.. ㅠㅠㅠ 진짜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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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18.04.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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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줄수있는게있을까??너무 위험해보여,,이름있는곳의 사회복지사야 지방에 있는 지점이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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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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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익히 들어 알고는 있지만 지금 당장 눈앞의현실이 지옥인걸
버텨라,이겨내라 충고가 귀에 들리겠냐만 그것이 정답
집도 학교도 쓰니의 안식처가 되진못하니 아주 외롭고 험난하겠지만 지방의 기숙사 학교를 진학하는게 당장 벗어날수있는 최고의 선택지
새로시작하면 된다. 죽고싶은마음 억지로 누르며 차분히 글을 써내려갔지만 이미 쓰니의 마음은 절벽끝에 서있는상태. 새로이 다시 시작하자 충분히 가능하며 아직 젊다
헛된생각은 버리고 창창한 앞날만 생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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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18.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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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 않고 진짜 내가 겪은 일같아서 무슨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도 초등학교 때 왕따당했던 걸로 아주 심하게 상처받았고 그래서 23살이 된 지금까지도 많이 힘들어 정말 아직까지 생각나고 그 애들이 너무 밉고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긴장되고 무섭고 떨려.. 진짜 잘되서 좋은대학도 가고 예쁜 연애하고 다니는 걔네를 보면 진짜 난 왜 이렇게 힘들까 하고 속상하고 눈물 나 자존감도 너무낮고 내가 이세상에서 필요없는 사람인것같고..아무튼 나는 초중고시절을 그냥 하루하루버티면서 지내왔어 진짜 지금생각하면 왜 좀 더 내가 당당하지못했을까..하고..계속 상처를 받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내가 독해졌더라..너에게 어떤말도 위로가 될 수 없다는걸 잘 알아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그 애들이 너에게 하는 행동을 최대한 증거로 남겨 영상도 괜찮고 녹음도 상관없어 폭행을 한다면 병원가서 진단서를 받아 그리고 그애들을 처벌받게 해 물론 아직 청소년이라 죄가 크지도 않을거고 아주 작게 끝나겟지.. 그치만 성인이 되고나서라면 달라져 나중에 20살이 딱 되었을때 고소해버려 물론 실현하기 힘든 얘기라는것도 알지만 진짜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난 지금 나에게 증거라는게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거든.. 힘내고 잘이겨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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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심리 2018.04.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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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심리상담사에요.. 일단 학생 글 읽고 토닥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먼저 들었구요, 지금 쓴 글로만 보면 저때의 사건이 남들이 보기에는 별 사건이 아니라도 나에게 큰 스트레스 사건일 경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올 수도 있어요. 나의 사회적 지지기반인 가정, 또 그 중에 나의 안전기지인 엄마의 약한 모습을 본 뒤 분노, 자책, 슬픔 등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PTSD는 우울증이나 사회공포증 등과 같이 올 수 있고 방치했을 때 심하면 공황발작이나 자해, 자살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보호자와 함께 가정의학과나 심리센터 같은 곳에 방문해서 상담받고 치료받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엄마가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 마음에서 피가 철철나고 있는 것 같은데 .. 애써 덤덤하게 글을 적은게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초기에 방문해서 상담받고 치료받고 약도 꾸준히 먹으면 좋아져요 그러니 더이상 병을 키우지마세요 겉으로 피가 나지 않는다고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지 마세요. 그때 글쓴이는 마음에 칼을 맞은거고, 빨리 꿰매고 소독해야해요 자책하지 말아요 예전에 어떤 학생이 우울증╋조울증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양극성장애로 내원한적이 있는데 그 학생한테 왜 이렇게 될때까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니 부모님이 걱정할까봐, 라고 했어요 부모님도 아이가 괜찮아, 나 괜찮아요 하니까 그냥 넘어가신 것 같은데 꼭 주위에 요청하고 도움받으세요. 심리적으로 안정이 우선 되야 뭐든지 이겨낼 수 있어요, 화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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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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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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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4.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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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니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너를 힘들게 하는거야
너희 가족이 너를 힘들게 하는거야.
너는 너만 온전히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어.
무너지지 말고 스스로예쁘다고 사랑한다고 해줘
니 잘못아니면 사과하지말고 싸가지 없다고 욕들어도 할말다하고
말 못해도 니가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걸 부정하지마.
대신 스스로 어긋난 기준을 세우지 않게 책 많이 보고...
지방의 기숙사 학교도 괜찮을 것 같아 일단 부모님, 주위사람 모두와 떨어질 수 있으니까
당장은 외롭겠지만... 정말 죽을만큼 외롭겠지만 이겨내고 나면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있을꺼야.
화이팅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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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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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은 이 시간만 지나면 다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식으로 말해 하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뒤질 거 같은 게 현실이며 누군가에게는 평생 잊지 못 할 트라우마로 남게 되지 그리고 그 누구도 남의 고통에 대해 뭐라 할 자격도 없어. 개개인의 문제지. 하지만 난 네가 앞으로 자신을 아끼면 좋겠다 넌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는 걸. 너의 행복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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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ㄹ 2018.04.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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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학부모야. 고1, 중2딸들도 있어. 쓰니마음도 엄마, 아빠 마음도 이해할 수가 있어서 참 맘이 아프다. 엄마는 쓰니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무릎꿇는 수난을 겪으면서도 딸을 지키고 싶으셨을거야. 엄마의 깊은사랑을 쓰니가 헤아리고 더 당당하게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세상에 가해자와 그부모처럼 나쁜사람도 있지만 좋은사람은 훨씬 더 많아. 그리고 남들은 남들일에 크게 관심 없어. 쓰니가 마음을 강하게 먹고 편안히 갖길 바래. 각시에 청소년상담센타가 있어. 꼭 신청해서 도움 받아. 상담선생님이 내편이 돼주셔서 많은 힘이 될거야. 쓰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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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2018.04.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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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애들은 순수하면서도 영악하다는게..... 글쓴이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클지 가늠도안된다..... 이겨내려하지말고...맘껏슬퍼하고 자신을 찾아봐... 너에게 문제가있는게 아니고 상대방에게 문제가있는거니까... 슬퍼하기만하되 자학하지말고 절대 쓰러지지말고 물론 이말자체가 어렵고 쉽지않겠지만.... 너가 기댈곳은 없을거야...너스스로 변치말고 널 잃지도말고 남에게휘둘리지말고 ....아이고...도움줄수있는게글뿐이라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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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18.04.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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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잘못이아닌 다른사람잘못으로 너가 너스스로가두고있는게 마음이너무 아프다 극복할수있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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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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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지금은 10년도 넘었네. 인생선배로써 얘기하자면 지금은 죽을거 같아도 몇년뒤에 다시 돌아보면 견디길 잘했다싶을거야. 그 트라우마가 사라지는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지만 살다보면 서서히 잊혀지고 평범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수 있어. 나도 죽고싶단 생각 수백번도 했어. 좀만 참아.. 지금 너를 괴롭히는 애들 나중에보면 별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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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2018.04.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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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어. 도망칠 필요없어. 도망친다는건 스스로 너의 잘못을 인정해버리는 거야. 그래서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널 괴롭힐 거야.

너는 스스로 극복하면 되는거야. 도망치지마. 그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며, 너는 스스로 일어날 힘을 키워나가는 거야.

열심히 살아. 성공해. 힘들어도 도망치지마. 그리고 지금은 힘들어도 지금 있었던 너의 모든 시간들이 나중엔 꼭 너를 성장하게 하고 어떤 힘든 일이 또다시 닥쳐와도 견뎌낼 수 있는 발판이 될거야.

이 세상에 진짜 내 편은 가족 밖에 없어. 가족이랑 행복하게 살 생각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꼭 견뎌내. 넌 행복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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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2018.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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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의식 과잉이야 사람들 그정도로 쓰니한테 관심 있지 않아 그냥 지들끼리 모여서 하는 수만가지 얘기중에 하나일뿐이지 걔네들이 쓰니 얘기만 하는줄 알아?선생 뒷담화부터 옆짝꿍,앞뒤앉은애들,옆반애들, 옆학교애, 독서실 다니는 어떤애 길가는사람 A,B,C등등등 그중에 하나일뿐이야 쓰니가 학교를 나오든말든 걔네한텐 아무 상관없어 근데 쓰니는 별것도 아닌 소문때문에 하나뿐인 인생을 망치고 있네? 얘기좀 하면 어때서?그냥 꿋꿋이 다녀 혼자여도 성실하게 할일 하면 되는거야 그러다 공부까지 잘하게 되잖아?그럼 걔네들이 먼저 다가올걸 지금이 인생의 전부같겠지만 10년후 걔네들은 취직못하고 편순이알바하고 있을때 쓰니 명문대가서 명문대 친구들 사귀고 대기업 취직해서 멋지게 사는 모습.진짜 진지하게 상상해봐봐 누가 진짜 승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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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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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할 수 있는걸 해. 다른 지역 보내달라해서 이 악물고 공부만해. 집중하다보면 잡생각도 사라져. 공부=성공 공식이 꼭 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가면 앞으로 네 인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분명하다. 그리고 사람들도 우습게 안봐. 좋은 대학가서 보란듯이 sns도 하며 나 잘 살고 있다 보여줘. 그거 보고 배알꼴려 뒤져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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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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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뭘잘못했다고 도망치기만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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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ㄷ 2018.04.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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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황당한 내용이여서 무슨 말을 적어야할지 모르겠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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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8.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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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은 몰려있을때만 그러거든?? 이렇게된거 그냥 젤 빡치는년 하나 잡아서 의자 내려꽂아 그리고 다른애들이 같이 때려도 그한년만 잡아서 묵사발 만들어버려.. 근데 쓰니 엄마생각하면 공부 열심히하는게 가장 좋겠지?? 아래 댓님처럼 쓰니 공부 열심히해서 가해자들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게 가장 좋을꺼같아. 정 반대로 그 아줌마를 엄마앞에 무릎꿇려야지? 그때는 선생님앞에서가 아니고 동네사람들 보는앞에서 꿇게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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