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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경리 닮은 친구때문에...

(판) 2018.04.16 11:37 조회11,045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 죄송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걸그룹 멤버 경리랑 똑닮은 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를 소개해줘야 해서 고민입니다.

이 친구는 초딩때부터 친구고
아주아주 예쁩니다
그냥 예쁜게 아니고
성형도 한군데도 안했는데 사람 홀리게 생겼습니다

나인뮤지스 경리처럼 색기있고
눈도 크고 깊어서
얘를 보고 안넘어간 남자가 없어요..
부처님같은 타입도 속수무책이 됩니다..

근데 이 친구가 지병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있어도 오래 못가고 헤어집니다
남친 문제 아니더라도
뭘 할때마다 본인 지병이 걸림돌이 되다보니
속으로는 열등감이 크고
그 열등감을 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을 하면서 풉니다

이를테면
아무 남자나 꼬셔서 사귀고 버리거나
지인의 남자를 빼앗고 금방 헤어집니다
여자들에겐 어딜가나 싸가지 없이 굴고요
남들은 얼굴값한다 생각하는데 사실 내면의 콤플렉스가 근원인 거죠..

저는 친구의 모든걸 알기에
무슨 짓을 하고 다녀도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이 친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절교하라고 말할 정도지만
저는 이 친구의 우울한 내면을 알기 때문에...
뭘 해도 이해해주게 됩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곧 결혼할 남자친구를 처음 소개해줘야 하는데
갑자기 너무 불안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친구라 워낙 막역한 사이라 안그러겠지만..
결혼 얘기에 섭섭하다 하는 걸 보니
불안해져요

곧 결혼할 제 남친도 얘를 보면 홀릴 것 같고
여우짓을 하긴 할 것 같습니다.

흠.. 불안한 제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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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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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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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소개 안시켜줄래요. 솔직히 소개시켜주고 남친이 흔들려서 바람나면 결혼전에 거른게 신의 한수다 생각하고 버릴텐데 전 저 친구의 성격이 별로라서요. 쓰니 말대로라면 자격지심이 심한 친구고 친구 남친이고 뭐고 다 건들여보는 그런 여잘 왜 제 친구라고 소개시켜줘야하죠. 전 적어도 제 친구라고 소개시켜줄수 있는 친구들은 떳떳하고 본인 삶을 사랑하고 열심히 사는 그런 친구들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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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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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남자친구를 믿어도 소개 안시켜줄거임 어떤앤지 뻔히 아는데 소개시켜주고 괜히 조금이라도 신경쓰일바엔 걍 안해주고 만다 친구랑만 만나서 밥먹고 청첩장 주면 되지 꼭 소개시켜줘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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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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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너랑 비슷한 친구있음. 심지어 걘 너친구처럼 그닥 이쁘지도 않음. 근데 그 끼나 지 자격지심과 애정결핍을 남자로 풀다보니 그게 몸에 베어있어서. 나도 나한테만은 잘하는데 절대 남친 걔한테 소개안시켜줫음. 그런애는 본성이 그런애라 자기 절친 남자라도 다를게없음. 그런 년 들은 모든 남자가 자기한테 넘어와야 직성에 풀리는 병이있음. 내 말 명심하고 남친이 안넘어간다해도 괜히 나혼자 신경쓰이고 작은행동에 의미부여해서 의부증 집착 환자되지말고 그 친구 거를거 아님 남자는 절대 보여주지말길. 그리고 왠만함 걔 감싸고 돌지말고 멀리하고 가볍게 관계 유지하길. 진심 충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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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4.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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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쁜여자가 친구여서 소개시켜줘도 정상적인남자라면 자기여친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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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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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불안하면서까지 소개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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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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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끼리끼리 논다는말 여자들도 믿지만 남자들도 믿어요. 저라면 저렇게 개념없이 다니는 사람이 친구라고 보여줬다가 나한테 실망할까봐 못 보여줄거같네요. 세상이 넓은거 같아도 은근히 좁아요. 그 친구가 예전에 잠깐이나마 데리고 놀았던 남자가 알고보니 남친 학교선배 이럴수도 있는거예요. 솔직히 결혼식에도 부르기 힘들거같은게 결혼식와서 이사람 저사람 꼬셔서 일생기면 쓰니부부만 피봅니다. 남들이 다 버리라고 할때 안버린거는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지면 된다지만 죄없는 남친까지 피해보게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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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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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리화장빨인데 엄청 섹시하게 화장하죠 .. 친구도 화장빨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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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864 2018.04.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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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친구가 쌩얼 일때 남자친구한데 소개 시켜줘요... 아마.. 그거 화장빨 가능성 높아요.. 그리고.. 쌩얼이 더 추하게 보이니까.. 남자친구한데 재는 화장전하고 화장후 다른다고... 하면서 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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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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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개를 시켜주지 마세요~
그렇게 불안하면서 그친구를 소개시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착한것도 아니고.. 지인 남친까지 넘보는 여자라면~
당연히 불안한게 당연하구요~
그냥 바빠서 시간이 안될 것 같다고 하시고,, 그냥 거리를 두세요.
결혼식 와서도 남편 친구분들에게 나쁜 행동 할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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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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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가 이쁜얼굴은 아닌데....이쁘게닮앗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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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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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한테 홀릴 놈이면 걸러야 하지 않겠음? 세상에 이쁜 여자가 친구 하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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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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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남자친구를 믿어도 소개 안시켜줄거임 어떤앤지 뻔히 아는데 소개시켜주고 괜히 조금이라도 신경쓰일바엔 걍 안해주고 만다 친구랑만 만나서 밥먹고 청첩장 주면 되지 꼭 소개시켜줘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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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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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소개 안시켜줄래요. 솔직히 소개시켜주고 남친이 흔들려서 바람나면 결혼전에 거른게 신의 한수다 생각하고 버릴텐데 전 저 친구의 성격이 별로라서요. 쓰니 말대로라면 자격지심이 심한 친구고 친구 남친이고 뭐고 다 건들여보는 그런 여잘 왜 제 친구라고 소개시켜줘야하죠. 전 적어도 제 친구라고 소개시켜줄수 있는 친구들은 떳떳하고 본인 삶을 사랑하고 열심히 사는 그런 친구들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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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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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못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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