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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벽증 장모님-사위와의 갈등 (고부갈등 아님주의)

커피마니아 (판) 2018.04.16 16:48 조회27,561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에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요즘 장서갈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부(시어머니-며느리)갈등이 아닌, 장서(장모님-사위)갈등을 얘기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문제가 닥칠줄 몰랐답니다. ㅜㅜ

저희 어머니는 결벽증과 강박증 증세가 있으세요. 

제가 2달전 아기를 낳았는데, 혼자 보기가 너무 힘들어 어머니가 한달동안 저희 집에 계셨어요.

얼마 안가서 저희 어머니가 계신동안 남편하고 마찰이 생기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저희 남편한테 "자네 손씻고 왔나? 한번 더 씻어야지" 이런 말은 기본이고, 

"자네 아기를 안을때 이렇게 하면 안된다 저렇게 하면 안된다" 등등 조금 잔소리를 하셨나 봅니다. 30년간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살아왔던 저에게는 익숙한 지시, 명령이지만 그게 남편에게는 그렇지 않았나 봐요. 

어제 남편이 저에게 어머니 오시지말고 차라리 아줌마를 쓰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현재 저는 육아때문에 저는 회사를 그만둔 상태인데, 

아줌마를 쓰게되면 비용(최소 250)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신생아를 모르는 아줌마에게 맡긴다는 게 좀 내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싫다고 이야기했지요.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혼자보기에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지..정말 고민이 됩니다. 

저희 엄마 강박증과 결벽증은 완벽주의에서 비롯되는데요, 
저는 아이를 대하는 저희 엄마의 깔끔하고 빈틈없는 부분이 고맙기도 하지만,
반면 아이에게 또 결벽증이나 강박증의 영향을 주지 않을까도 염려가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줌마를 쓰는게 나을지..엄마가 봐주시는게 나을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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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맞벌이8년 2018.04.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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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으신지 한달넘으셨음 혼자보시고 아직 그전이면 집으로 산후도우미를 몇주만부르시던가 아님 친정가서 있다오세요 결벽증있는사람이 본인만 결벽증있음 몰라도 상대에게까지 그러는건 진짜 피곤할일입니다 입장바꿔 시어머니가 오셔서 매일 님께 잔소리하면 싫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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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8.04.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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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람아 육아 부부가 하는거다. 그정도 했으면 엄마 보내고 부부가 해. 애 아빠가 스스로 할 기회를 줘야지. 따라다니면서 잔소리 하면 집에 오기도 싫다.부부간에 정도 아니고 의리마져 사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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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ㄹㄹㅇ 2018.04.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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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친정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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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4.1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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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이기적 아닌가요 남편분이 얼마나 불편하실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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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4.1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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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이기적 아닌가요 남편분이 얼마나 불편하실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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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봉 2018.04.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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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와서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남편 오기 전에만 잠깐 도와주고 가시게 하시던가
배우자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마요.
막 낳은 직후도 아니고 왜 와서 그러고 계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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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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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애키울 체력안되면 제발 처낳지마라 ㅡㅡ 집구석에 처박혀있는 년이 애하나 커버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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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2018.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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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바뀌었다면.....
시어머니가 결벽증이 있어서 매번 잔소리 한다고 하면...
"내 새끼니까 내가 키운다고 " 이렇게 말하라고 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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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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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장바꿔생각해보면 쉽게해결될것을..ㅉㅉ 그리고 혼자애보는 사람들은 뭐임? ㅡㅡ 철인이라 혼자애봅니까? 본인자식이면 본인이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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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4.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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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스스로 못키우는 부부는 왠만하면 그냥 자식을 안낳는것이...

나중에 이런 부부가 왠지 맘충 부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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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04.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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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새끼 지가보면되지 엄마는왜불러요?육아휴직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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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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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장바꿔서 시어미가 집에와서 님엄마처럼 한다고 생각해봐요. 과연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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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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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어디 아파요? 애낳은지 2달이나 지났다면서요.어머니를 보내세요.아니면 쓰니가 돈벌고 도우미를 들이든지..그러다 이혼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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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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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 잔소리로 오지말라고 안할듯. 본인엄마라 필터링 거치신듯여. 친정갔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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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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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아기 보는 아줌마 월급이 최소 250이에요?? 우리 회사 신입사원보다 많이 받는건데ㅋㅋㅋ좀 오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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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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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우리 친정엄마가 강박에 결벽이면 우리 집 안 데려와요. 어찌할지 뻔히 아니까. 너무 미안할 거 같아서 시도조차 안 할 거 같은데. 힘들어죽겠으면 그냥 본인이 친정가요. 혹시라도 그깟 결벽 강박 있는 게 어때서-라고 생각하는거면 진짜 이기적인거예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결벽에 강박 있는 사람이랑 한시라도 같이 있으면 얼마나 괴로운지 아세요? 본인은 본인 말대로 익숙하니까 견뎌지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미쳐버릴거 같고 완전 지옥이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가진 병 증상으로 남한테까지 강요하는 단계는 이미 엄청 심각한 수준이라는데. 자기 아무렇지 않다고 여태 타인으로 살았던 남편한테 갑자기 결벽 강박 견뎌내라 하면 견뎌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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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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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생아 키우는 동안은 좀 결벽증스러운 게 낫지 않나요? 더러운 손으로 아이를 만져서 계속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너무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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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2018.04.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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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시네..... 두달전에 애 낳았고, 직장 그만뒀고, 남편은 뭐 직장인이겠고,
그럼 혼자 애 보세요, 혼자 애 보기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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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8.04.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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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를 혼자보지 둘이 보나요? 참 피곤하게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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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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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불쌍해....... 그와중에 와이프라고 남편은 좋게얘기하는데 마누라는 복에겨운지도모르고 어떡하냐며 인터넷에 글을 떡하니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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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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ㅄ 같은년이 지가 싸질러 놓은 새끼 2달 지났으면 지가 봐야지 지 애미까지 델꾸와서 왜 니 남편 괴롭히냐 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시모 불르라고 해라 4이서 같이 ㅈㄹ떨면 재미있겠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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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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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결벽증에 가까운? 인데 전 딸인 저도 참지 못해서 독립했습니다. 님은 참으실만 할지 모르나 님 남편이 그걸 참아야하나요? 전 친딸인데도 저희 친 어머니의 결벽증적인 버릇 미쳐버리겠던데요. 님 어머님이 와서 봐줄 형편 안됐으면 어차피 님 혼자 봐야되는 애예요.
부모가 됐으면 어리광 그만 부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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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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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래??????2달 지났으면 혼자 보면되지!뭐래?잘 못 읽었나 싶엉다시 읽었다.250같은 소리하고 있다!일도 안 하면서 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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