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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내가 추모하는 방법.

알수없음 (판) 2018.04.16 20:43 조회1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피지 못했고 피지 못할 꽃이 졌다.
잔잔해 보이던 호수 위로
꽃 잎이 떨어지면서
울린 파동이 세상을 흔들었다.

더 이상 호수는 잔잔하지 않다.
큰 울림을 가진 바다가 되었다.
자유로움을 지닌 바닷물이 되었다.
고요함을 감춘 깊은 해저로
잠식된다.

세상은 언제쯤
진실된 아름다움을 머금을까
우리는 언제쯤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까
미래는 언제쯤
나의 편이 되어줄까

고요한 밤하늘에
짐승같은 울음만 가득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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