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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 때리는 고양이 고칠 수 있을까요

ㅇㅇ (판) 2018.04.17 07:53 조회55,286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 뒷덜미 잡거나 아님 이러고 살라는 방법밖에 없군요..

전 저에게 복종하는 건 원치 않습니다.
그냥 때리지만 않았음함.. 전에 룸메도 가끔 종아리 때려서 놀래던대

이게 때리는게 아파서 그러는게 아니라 너무 깜짝 놀래켜서 고민인겁니다 ..
공포영화보면 발목 확 잡잖아요? 그거처럼 무방비 상태에 바닥 쪽에서 뭔가가 절 퍽 치면 그게 아프든 안아푸든 깜짝 놀램..

비만 만들었다고 뭐라 그러시는데 저한테 오기 전부터 얘는 10키로 나갔구요 그나마 제가 살을 더 안찌우게 유지시켜준건데 억울하네요
습식 사료도 주고 물도 엄청 멕이고 다이어트 사료도 멕여도 코끼리도 풀만 먹는데 뚱뚱하지 않습니까? 다이어트 사료도 많이 먹으면 소용없는듯

온갖 장남감 다 가져다 줘도 얘는 눈으로 놉니다 안 줘본 장난감이 없음 낚시대도 발 앞까지 모셔줘야 툭툭 치며 놀음 안움직임 걍..

간식은 줄여보도록하겠슴
하지만 밥그릇에 바닥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밥 채워놓으라고 쫓아와서 때리는데 잘 될까 모르겠네요

그럼 우리 고양이 한 번 보고 가세요
미국애라 그런지 좀 큼. 얘만 큰게 아니라 미국 애들은 다 큰듯
환장하는게 머리는 또 소두라 몸이 더 커보임



—-



4년동안 집사노릇했습니다.

냥이가 파양도 여러번 당하고 안좋은 기억도 있고 돼냥이에 성묘라 입양도 잘 안됫던 그런앤데 제가 델꼬와서 먹여주고 재워줬는데요ㅡㅡ

아픈 기억이 있는 애라 오냐오냐 해줬더니 기고만장해져가지고 저를 지 아래로 보는거같아요.

저를 싫어하진 않아요. 잘때는 제 옆에서 꼭 붙어 자거든요? 그찮아도 돼지라서 잘때 자꾸 절 발로 밀어내요. 그리고 옆에 꼭 붙어있는데 무거워서 움직일 수도 없어요. 불편한데 그냥 어쩔 수 없지ㅜ 생각해서 제가 참아요

6살이면 얌전하고 부처같은 고양이되지 않나요?
제가 간식을 좀 많이 줘요 츄르나 뭐 이것저것 새로운 간식들 보이면 사다주고 일주일에 3-4번은 줘요

버릇 잘못들였는지 이제는 간식 제때 안주면 제 종아리에 펀치 날려요.

오늘 아침에도 맞았어요. 참다참다 야!! 때리지마 소리질렀는데 눈하나 깜짝안하고 냥!!! 이러면서 말대꾸함

예전에는 저 때리면 저도 냥이 배 때찌때찌 이러면서 때리는 시늉했는데 더 만만해보이나봐요

제가 자동 정수기 24시간 내내 필터되서 깨끗한 물 마실수있게 좋은것도 사주고 모래도 좋은 모래사주고 사료도 홀리스틱급으로 주거든요? 밥그릇에 항상 밥이 그득하게 차있어요.
배부르고 등따시니 절 만만히 보는듯
안때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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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4.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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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좀 부끄러운데... 자꾸 물길래 저도 한번 물었어요 4년째인데 절대 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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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ㅍㄱ 2018.04.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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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 입장에서 부르는 방식을 펀치로 배운거같아요. 고양이가 주변에 오면 아이컨택할때까지 봐줘요. 만약 펀치하면 슬쩍 밀고 빤히봐요. 오래 볼수록 너의 행동이 달갑지 않다는 표현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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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4.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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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고양이가 계속 물고 공격성심할때 냥이 붙들고 그위에 올라가앉아서 혼내요 완전 푹 앉지는않고 적당히압박감느끼게 M자로 앉구요. 이 행동이 냥이를 꼼짝할수없게해서 내가 너보다 힘이세고 위에있다는걸 보여준다네요. 이렇게해서 사납게 무는 냥이 버릇고쳤다는집사님 글을 봤어요. 그리고 안그래도 뚱냥인데 간식횟수가 잦은거같아용.. 냥이가 때릴때 절대주지말고 냥이 맘대로 안되게 집사님페이스로밀고나가요 그리고 잘때 고양이전용침대 20-30센치정도 바닥에서 높은 침대있잖아요 그런거사서 침대옆에두고 참치기름바르고 거기서자도록 교육해보세요ㅎㅎ 냥이가 만약 너무 사납게행동하면 케이지에 잠깐 넣으세요 저는 1-3분 넣으면 사납게 대들다가 조용해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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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참나 2018.04.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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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이뻐해주고 키워주는건 참 좋은데... 주객전도가 되어서 걔들을 상전처럼 받들어모시는건 매우 잘못되었다고 본다. 나는 솔직히 집사라는 호칭도 상당히 맘에안들어 주인이 맞는표현이지. 고양이가 뭐라고... 에휴 답답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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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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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사진 너무 귀여워요 더 올려줘요 으엥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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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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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 목뒷덜미에 문구점용 집게 ㅋㅋ 해놓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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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맘이죠 2018.04.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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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양이가 시크하고, 정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애정 결핍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고양이는 무시해주면 됩니다.

고양이는 자기를 만져 주는 방식을 기억합니다.

그러한 까닭에 많은 고양이가 집사들의 손을 좋아라 하지요.
(손을 물거나, 손에 머리를 문대거나 하는..)

집사님의 고양의 행동으로 보았을 때에, 한동안 접촉을 못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침대에서 동침하시는 것도 삼가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만져주지도 마시고요, 아는 척도 하지 말아주세요.

와서 때리거나 할 경우에도 리액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밥은 자율배식으로 하루중 아침에 한번만 주시고, 물 역시 아침에 한번만 체워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관심입니다.
아는척하지도 마시고, 눈도 마주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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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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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인이 너무 귀엽다 진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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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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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깟 고깃덩어리에 절절매는 캣츙들이 또 고깃집가서는 업진살입에 살살 녹겠지 ㅋㅋㅋㅋ 매를 때려가며 가르치라는거에 부들거리면서 가장 잔인하게 도축되는 닭 돼지 소는 그리도 처먹더라 인생이 모순적이야 이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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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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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도 새끼 데려와서 이가 날때부터 물어대기 시작하길래 같이물기╋물면 요란법석떨면서 우는척아픈척놀란척했더니 물때 이빨에 힘안주고 눈치봐요.
근데 손으로 놀다가 물어서 저도 고양이가 안놓고 더 세게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다가 무는건 괜찮은줄아는것같아요. 이 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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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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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아 진짜 귀엽다 제발 사진 더올려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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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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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예전에 옆집 똥개 주말에 놀러온 똥개주인할배 손자를 물었다가 삽자루로 개패듯 처맞으니 온순해지고 주인할배손자만 보면 오줌 질질 싸며 피하더라. 동물은 말을 안들으니 몽둥이로 가르치는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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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4.1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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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6살이면 혈기 왕성할때라 고양이에 따라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그런거 필요한 녀석들 있어요 저도 고양이를 평생 키웠는데 어떤 아이들은 3살 이후로는 장난감 쳐다도 안보는데 어떤 아이는 14살때 무지개 다리 건너기전까지 놀아줘야 하는 애도 있었거든요

지금 냥이는 3살 반인데 공격성이 전혀 없는 편이에요 목욕시켜도 울고불고 처량하게 불쌍한척만 하지 할퀴거나 물지 않고 결막염 걸려서 안약 넣는데도 싫다고 냥냥거리기만 하지 할퀴지 않았고... 손톱 깎을때도 싫은티만 내고 안덤비는데....

지가 놀고 싶을때는 덤벼요.. 꼭 그런 장소가 있더라구요 거실에 애 터널이랑 빗 같은게 있는데 빗질을 하도 좋아해서 빗 앞에서 대성통곡을 해요 근데 모른척 하면 다리 물고 꽉 붙들고... 지가 장난감 놀고 싶을때도 그래요 일종의 표현 방식인데... 당하면 겁나 빡치긴 하거든요

놀아줄때도 그냥 대충 흔들면 더 신경질 내서 미친듯이 흔들어줘야해요 보통 고양이들 과격하게 손으로 털 부부부북 털고 그러는거 싫어하는데 얜 좋아서 환장하는거 보니 좀 과격한 터치나 놀이 자체를 즐기는 애더라구요

기운도 넘쳐서 1시간 동안 던져주고 물어오고 낚싯대 흔들고 해도 포기를 안해요 나중엔 지가 헥헥 거려서 쓰러질거 같은데도 계속 할라 그래요 암튼 그러고 나면 엄청 얌전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님도 작정하고 미친듯이 놀아줘서 기운좀 빼보시는것도 방법이에요 눈으로만 노는 것도 님은 힘드시겠지만 얜 나름 즐기고 있는거긴 해요 미친듯이 더 흔들어보세욬ㅋㅋㅋㅋㅋ 캣닢 이런거 사용해보는것도 방법이고 고양이 진정시켜주는 아로마 이런것도 방법이에요.. 목덜미 잡는거? 글쎄 우리 고양이는 목덜미 겁나 잘 잡아도 뒷발로 갈기던데.. 애가 크면 목덜미 잡아도 손 사방 팔방으로 다 뻗어요

말은 툭툭 하셔도 고양이 아끼고 잘 돌보시는게 막 느껴져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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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2018.04.1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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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난감을 그넝 살살 흔드는게 아니라 쥐불놀이하는것처럼 세게 흔들어줘애해요 저희집 냥이는 저한테 안그런데 저희 신랑한테 발로 펀치하고 물어요 그래서 못움직이게( 특히 손발 결박해야함) 하니 이제는안그래요 서열정리가 아래로 되어 있어서 ....그래요 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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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2018.04.1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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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기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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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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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끄앙아아아아아아아앙 쓴이님 냥이 사진좀 더 올려주세요ㅎㅎㅎㅎㅎㅎㄹ펀치영상도 보고싶구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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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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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로부터 말안듣는 짐승은 반죽여놓으면 된다고 했음 집에 있는 쇠몽둥이로 곤죽을 만들어 놓으면 그담부터 조올라 잘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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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018.04.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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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애교로 봐주시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ㅠㅠ 관심표현일텐데... 고양이는 싫어하는 상대에겐 손도 안닿을려하고 잠도 같이 절대 안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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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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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었어야하는게 맞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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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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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시바 삭신이야 몸정신다테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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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4.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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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가 공부밖에 모르고 살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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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4.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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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만 키워봐서 고양이 썰 들으니까 너무 웃기고 귀엽고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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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8.04.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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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는 냥알못인데 말투 뭔가 재밌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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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2018.04.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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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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