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 대기업근무중입니다
19살부터 취업했고 연봉은 7000입니다 많이 받지만 그만큼 힘들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버텼습니다 친오빠는 백수에요 가끔 알바하다가 힘들다고 계속 그만두고 제대로된 일을 못해요 사람들부딫히는게 싫다고ㅡㅡ 이사람싫다 저사람싫다 일이힘들다면서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항상 제가 기둥이라며 생활비를 요구합니다 전 어릴때 가난한 집안에서 힘들게 자랐습니다 오빠와 비교도 당하고 전 여자라 시집만 잘가면 된다그러고 오빠는 대학보내주고 맛있는반찬 다줬었어요 별거아니지만 진짜 서러웠거든요.. 대기업 취업한 뒤 태도가 180도 달라졌죠 그렇게 나를 공기취급하고 천한취급했으면서.. 그래도 키워주신거 효도는 해드리자싶어서 3년동안 제월급을 다줬습니다 전 용돈으로 살고.. 그뒤로 제가 돈관리한다고 통장달라했어요 그때부터였어요 누구딸은 매달 용돈주더라 누구딸은 생일이라고 이거사주더라 .,하정말짜증이 치밀어오르더라구요 부모님 생신.제사. 병원비는 제가 냈어요 그거조차 끊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전 누구엄마는 집사주더라 누구엄마는 딸일힘들다고 가게차려주더라 그랬더니 돈이많으니까 해줬겠지 그럽니다ㅋㅋ 친오빠한테는 오히려 부모님이 용돈을 줍니다 오빠가 돈 없다고 돈달라하거든요 줍니다 달라는데로요 우리아들 기죽으면 안된데요 전30평대 아파트를 매매했어요 순수 제돈으로 샀고 혼자삽니다 집을 갖고싶었거든요 친오빠 거기근처 회사들어가게 하라네요 집은 제집에서 살으라구하고요 진짜 ㅅㅂ 욕이나오더라구요 오더라도 월세40받을거고 안주면 쫓겨보낼거라니까 저보고 정이없답니다 숙명이라고 생각하라네요? 가족이 가족다워야 가족아니에요?? 진짜 어디가서 하소연도못하고 너무 눈물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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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무조건 가족이니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다가 잘못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노력도 안하고 가족 누군가가 잘산다하여 도와주겠지 하고 생각하는 가족이라면 절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