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저 나쁜 며느리인가요?

힘들다 (판) 2018.04.17 14:17 조회5,35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미취학 아이 둘 키우는 워킹맘임
결혼 7년째.
남편은 누나 많은 집 막내아들이고
본인은 외동임 친정은 어머니만 계심

아이들 낳고 육아하다가 맞벌이한지 2년 반정도 됨. 남편은 실수령 380정도고 본인은 200+@

남편은 영업직이라 매일 퇴근이 10~1시에 주 4일 술먹음.. 평일 육아참여도는 제로지만 주말에 애들 봐주니 이걸로 뭐라안함

본인은 평일에 육아하고 주말 이틀만 나가서 강의하는 비율제 강사임. 비율제이기 때문에 매달 월급 차이가 있지만 보통 220~250정도 버는듯함. 평일에 일 더하면 더 벌 수 있음..
내신기간에 수업 많아지는 대신 수입도 2배 정도 됨..

맞벌이 시작하면서 열심히 일해서 갚아나가자 하고 집을 삼.
대출 약 60%였는데 양가에서 2천씩 도와주셔서 50%만 대출받음. (현재 맞벌이하면서 중도상환해서 약 35%만 남은상황)

집 사고는 제사며 명절 다 우리집으로 옮김.
명절때 우리엄마 혼자 쓸쓸히 지내시는데
시누들 맞느라 친정도 못감..

이런 상황에 올해 시댁 제사가 다가옴..
하필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시험 전 날임..
목요일 시험 시작이고 목요일 1교시에 내가 가르치는 과목이라 수요일 밤에 반드시 직전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임.
내가 한 달 반 동안 아이들 관리를 해 온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께 수업을 맡기는 것은 말이 안 됨...(사실 다른 선생님도 없음^^;;)
그래서 상의를 드림..
남편은 무조건 수업 빼라 일 관둬라하는데 개소리라 무시하고 시누에게 말함.
올해는 나 없이 제사 지내시라함.
음식은 최대한 장만하고 준비하고 가겠지만 제사 시간엔 없을거라고.. 아니면 나 들어온 후에 11시에 지내자고 함. 난리났음.... ㅋ

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출가외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대답않고 있다가 저는 상의 드리려고 했는데 매번 강요를 하신다고..
저는 제 상황 말씀드렸으니 알아서 하시라고 끊음.
시누가 네 명인데 지금 돌아가며 전화 오고 난리 났음 안 받고 있음
저 나쁜 며느리 맞나요?

참고로 결혼은 약 6:4로했고요
지금 시부모님이 사시는 집이 신랑 명의로 되어 있어서 집 두 채를 해주셨다고 하는데... 명의만 신랑 앞으로 되어있어 재산세만 저희가 내고 집살때 청약도 못넣고 그랬네요.
친정은 멀지 않아서 육아 도움 많이 주시고요 시댁은 멀리 사셔서 그런 거 하나 없습니다.

25
3
태그
신규채널
[삼식]
1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4.17 14:53
추천
2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출가외인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럼 시누 4명은 왜 나서고 난리래요?
지네 시댁일에나 신경쓰지 !!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8.04.17 14:40
추천
1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 나쁜 사위인가요? 아~~~무도 안물어보지요.
사위가 처가댁 제사 다가온다고 걱정하는것 보았나요?
남편 보고 특별히 시댁 제사 가는것 허락 해줄테니 다녀 오라구 해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 어거지다 2018.04.17 23: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누 4명이나 남의 편이나 한통속이네요. 인정머리들 하고는.. ㅉㅉ
참 속 다 뿌아지겠다. 이혼하자고 하세요.
애를 둘씩이나 낳아주고 집 대출금 같이 갚느라 쌔빠지는 쓰니를
결정적인 찬스에서 아무도 보답을 해주지를 않네요.
쓰니는 여태껏 절 모르고 시주를 한 것입니다.
참 허탈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고 확 다 뒤집어 엎고 때려부시고 싶겠습니다.
그럴려니 자식새끼 둘이 눈에 밟혀서 속만 다 썩어 자빠지겠네요. 으째쓰까이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7 16:18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 집 조상 가서 일손 돕는건데 그걸 의무라고 생각하니 그런식으로 나오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게 딱 우리나라 시댁 이르는 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8.04.17 15:51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도 되시는데...확 질러버려요...다시 돌려드릴테니...제사 잘보시고 시누이가 간섭많이 해도 입닥치고 있을 여자 찾아 재혼시키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7 15:4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1남4녀의 막내 남동생 나 4번째 시누이지만 우리는 각자 자기집일에나 신경쓰고 지팔 지흔들고 사는집임. 시누라도 올케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한번도 한적없는데 서로 전화하기 싫어서 우리는 그냥 단톡방 만들어 그냥 톡하고 치움
아직도 저런 시누들이 있나?
그저 시누많은집에 시집와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7 14:53
추천
2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출가외인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럼 시누 4명은 왜 나서고 난리래요?
지네 시댁일에나 신경쓰지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7 14:4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부모 사는 아파트 공동명의 해준것도 아니고 지금 사는 집 2천 보태줘놓고 아파트 두채해줬다니 ㅋㅋㅋ 그런식으로 따지면 1억 주고 집 다섯채 해줬다 하겠네 ㄷㄷㄷ 쓰니 결혼하기 전엔 조상들 제삿밥 못얻어먹고 쫄쫄 굶었나 왜 갑자기 며느리 없으면 제사 못지내는 반푼이 행세를 하고있지 거기다 출.가.외.인.들이 왜 돌아가면서 지랄들임. 정 며느리가 필요하면 11시에 지낼수도 있지 귀신이랑 시간약속 잡아놨나 제사를 산 사람 시간에 맞춰야지 귀신 시간에 맞춤??? 올해는 두시간만 늦게 제삿밥 먹으러 오라고 전화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7 14:40
추천
1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 나쁜 사위인가요? 아~~~무도 안물어보지요.
사위가 처가댁 제사 다가온다고 걱정하는것 보았나요?
남편 보고 특별히 시댁 제사 가는것 허락 해줄테니 다녀 오라구 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8.04.17 14:3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하.. 진짜 제사 그거하나 머라고 그리 난리를..;; 매번 그런것도 아니신것 같은데...
안그래도 다들 일한다고 힘들고 바쁜 세상안대... 산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그게 돌아가면서 전화올 일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우린호구가아니... 2018.04.17 14:33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가외인 어쩌고 개소리하면 가족관계 증명서 떼서 던져주세요. 여기 가족은 친정부모님과 남편 애들뿐이다. 그리고 당신들 조상 제사를 왜 나한테 지내라하냐고 지르세요. 남편한테도 나 며느리자리 졸업할테니 본가에 가자고 헛소리 말라하시고요. 진짜 지들 제사 지들이 지내야지 왜 아무런 상관 없는 남의집 딸한테 지내라고하는건지...
답글 0 답글쓰기
ㄷㄷ 2018.04.17 14:26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집에서 놀면서 안가겠다는것도 아니고 참 웃기네요.
남편만 보내심될듯.
이번에 가시면 이런일 생길때마다 계속~~ 가셔야됨
답글 0 답글쓰기
2018.04.17 14:2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주제폐지된지 십년넘었어요. 며느리도 사위처럼 서류상으로,법적으로 시가식구들하고는 무관하다구요.출가외인같은소리하고자빠졌네..시가제사참석이 며느리의무랍니까? 지들이상전인줄아는가본데 맞춰주지마시고 쓴이스케줄대로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4.17 14:2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 며느리 아닌데요 다른것도 아니고 일하는건데 여자가 며느리가 참석안하는거 이해못하는 그런분위기의 집인것 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