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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가 바람피는거같아ㅏ

륭륭 (판) 2018.04.26 11:29 조회827
톡톡 군화와 고무신 채널보기

현재 곰신인데...제가 그냥예민하게 받아드리는건지싶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잘몰라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사귄지 900일조금넘고, 곰신이된지 1년된커플입니다. 오래되다보니 가족들끼리도친해져 저희엄마와 남친어머님은 굉장히 친한 언니동생 사이가되고  이런저런 사정까지 다아는사이에요 저도 어머님이랑 친해서 밥도 자주같이먹고 엄마랑 딸 이냐는 말들을정도로 굉장히친합니다 

 

남친은 저랑사귀면서 모진말,상처주는말도 안하고 정말정말 잘해줍니다  제가 일을하고,준비하는거도많고 배울거도 많다보니 하루가바쁘게 움직입니다 ㅜ잠깐의 통화도 ,밥도못먹을 정도로 정말바쁠때도 많아서 전화를 잘못해요 퇴근하면 9시가넘어서 점호받고 그뒤 잠깐만 전화하고 휴가를 나와도 쉬는날,퇴근하고 많아봐야 3,4번뿐이 못봅니다ㅜㅜ 남친이 저일하는곳으로 오면 같이밥먹고 전 또 아침 일찍 출근해야해서 2시간 정도 보고 집에가죠 남친은 친구들과 놀거나,피시방가거나 술먹거나 자거나 하는데 저와 남친은 여자 남자로 프리해요 저는 남친이랑 워낙 오래사귀고,여중,여고에 남친이랑 같은대학이라 다아는사이이기도하고, 바로 취업해서 남자가 없어요  남친은 남녀공학다녀서 친한여자애들도 많고  사교성도좋고 ,활발한성격에 누구말이든 잘들어주고 조언을 잘해주는 타입이에요.  그래도 친구문제로 간섭하고싶지않고  여지껏 그런적이없으니 남친을 많이 믿는 타입인데 남친이 휴가나온날  일이 일찍끝나 남친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다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더군요 6시조금 넘은시간이였는데 그때 남친이 피시방이라했는데 조용해서 조금 이상하긴했는데 의심따위 하지않았죠

기억은 잘안나는데 잠시 대화식으로 쓸게요

 

저 -어디야?

 

남친- 어? 나지금 피씨방이지?

 

저- 엥? 그래? 나오늘 일찍끝나서 연락했는데 그쪽으로 내가 갈까?

 

남친-에이 멀잖아 ㅋㅋ 내가갈테니까 조금만기다려주라 게임 마무리만하고 바로갈게

 

저- 아그래?? 알겠어 빨리와ㅎㅎ

 

이러고끊고 40분? 조금넘어서 오더라구요 같이 얘기하면서 놀고 오랜만에 데이트다운데이트를해서 기분이좋았어요 .남친폰으로 제가 영상을 보있는데 어떤여자애에게 카톡이왔어요 저도알던애라 신경전혀안썻죠,그애가 남친한테 "오빠 휴가 또 언제나와?" 라고 전 또 바보처럼 아 궁금한가보네~ 하고 다시영상에 집중해서 하고있는데 또 그여자애한테 "뭐야? 왜답장안해ㅐㅐ 모하냐ㅠㅠ" 라고 오더군요 저는 그걸 보고 조금 찜찜했는데 그런걸로 뭐라하고싶지않아서 게임을다하고 폰을주며 00이라는애한테 계속 카톡오더라 라니까 남친이 응? 뭐라는데? 봤어? 이러길래 그냥 휴가언제나오냐고 뭐하냐던데? 라고얘기했더니 아아 이러고 말더군요 전 그때도 의심을 안했죠 그렇게 놀다가 전 남친을 그렇게 보내고 또 언제 휴가나오냐 물어보니 아마 6월 초쯤 나올거같다고하더군요 . 그래서 알겠다고 조심히들어가고 내일 복귀잘하라고 복귀하기전에 전화달라하니 바쁜데 무슨전화야 ㅎㅎ 알아서 조심히들어갈수있으니 걱정마 애기야 라길래 그래도 전화해달라고 칭얼거리고 안고 보냈죠. 다음날전화까지 다하고 도착했다는말까지 들었어요 그날 저녁에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대화식으로쓸게요

 

엄마- 딸? 어디야?

 

저-이제 퇴근하려고요 엄만 어디세요? 같이 밥이라도 먹을까요?

 

엄마-그래 **이(남친)데리고 와서 같이 고기 구워먹자 얼른와

 

저- 무슨소리야 ㅋㅋ 오늘 **이들어갔잖아요 ㅎㅎ

 

엄마- 그게무슨소리야 오늘 @@(어머님) 가 **이랑 같이 쇼핑갔다고 자랑하던데?

 

저-엥? 저보고 오늘복귀라고했는데...일단 **이랑 전화하고 다시전화드릴게요

 

하고 끊고 남친이말고 어머님께 전화를 했죠

 

저-이모~ 어디세요?

 

어머님- 응 딸 ~ 지금 **이랑 만나서  같이 밥먹을러 갈려고~ 너는어디야?

 

저-**이요? **이오늘 복귀아니에요?

 

어머님-**이 내일복귀인데?

 

저-아...내일복귀에요? 제가 착각했나봐요 ㅎㅎ! 저희엄마가 같이밥 먹자하셨는데,아직 안드셨음 저희랑 같이 밥먹어요~

 

어머님-어머 그래? 언니한테 전화해봐야겠네 알겠어~

 

라고 끊었죠 ㅋ... 정말 뒷통수 맞은기분이더라고요 저보곤 조심히간다 걱정하지말라고 했었는데,

제가 페북만하고 인스타는 한번도 해본적이없는데 의심이가기시작하니 상상력이 풍부해지더라구요  ㅎ.. 일단 페북으로 남친에게 카톡했던 그여자앨 검색을했죠, 아무거도 없더군요 친구인데 혹시나해서 제친구도 그여자애를 알아서 쟤페북한번만 봐달라 부탁을해 캡쳐본을 보니 저와 친추는 되있는데 저한텐 아무거도 안뜨고 제 친구껄로 보니, 많더군요 ㅋㅋㅋ 혹시몰라 인스타를 가입해 그여자앨 검색해보니, 그날 둘이 인생네컷을 찍었더라구요? ㅋㅋㅋㅋ 정말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따지지도 못하고 일단은 캡쳐만 해두고 말았죠 남친에게 전화를 하니 안받길래 카톡으로 이미 다알고있으니까 전화받아. 라고 보내니까 안읽길래 다시전화를했죠 안받더라구요?

그여자애에게 전화를했어요 끊어지기직전에 전화를 받더라구요

 

저-뭐야 ~ 00이 왜케 전화늦게받아ㅎㅎ?? 어디야

 

여자애- ㅎ? 언니 오랜만이네요 ㅋㅋ 무슨일이에요?

 

저-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오랜만이네? 보고싶어서 그러는데 어디냐고

 

여자애-저지금 친구들이랑 ㅇㅇ에있어요

 

저-아 그래? 오랜만에 만날래?

 

여자애-네? 아 저친구들이랑 있어서요 ㅋ 나중에봐요

 

저- 너친구들이랑 있는게 뭐어때서 ~잠깐나와서 얼굴이라도 보자 이거지?

 

여자애-아...ㅋㅋ 언니.

 

저-응?

 

여자애-저랑언니랑 솔직히 얼굴보고 그럴정도로 친한사이는 아니잖아요?

 

저-헐~난 그런정도 친한지알았는데? 넌아니였나봐 ㅠㅠ 너생각나서 연락했더니

 

여자애- 전그렇게 생각한적없는데 ㅎ..

 

저 -아 ㅋㅋㅋ그래 알겠어  불편햇겟네~ 내가 친한척굴어서 ㅠㅠ 끊어줄게

 

이러고 전화를끊고 ㅇㅇ 으로 가봤죠 둘이 같이있던군요 . 저는 일에찌들어살고, 연락을 잘못하니까 저런 어린애한테 눈이가나보구나....라는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일단 둘이 같이있는 사진을찍고 집으로 돌아갔는데..어머님만와계셔서 **이는요? 하니 이미밥먹었다더라 라고하시길래 다시한번전화를 걸어보니 아니나다를까 안받길래 카톡으로 너 00이랑있냐 ? 라고 카톡을 보내니 읽었더라구요 실수인지 일부로인지모르겠는데 그거보고 그냥 일단넘어갔는데 제가 말주변도 없고 말을 잘못하기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너무 모르겠어요 900일이나 사겨서  제남친이 너무좋고 전 얘뿐인데...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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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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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다른애랑 그런 남자랑 뭘..... 뒤에선 여태껏 님 모르게 뭘하고 다닐지, 뭘하고 다녔을지 어떻게 알아요. 그냥 냉정하게 끝내시든지 아니면 님도 다른남자 만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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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잇 2018.04.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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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주변이 없다면 편지로 쓰니님의 진실된 마음을 전해보는건 어때요?
군대에 보통 편지 받는데 3-7일 정도 걸리는거 같던데 그동안은 힘들어도
쓰니님 할꺼 하면서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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