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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이용하실때 조심하세요!!(업체이용시 꿀팁공유부탁)

(판) 2018.05.11 11:16 조회4,120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판에 글쓰는건 첨이네요.

일단 소개를 하자면 전 결혼 만7년차고 아이없이 조그만 요키한마리 키우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 웬만하면 이런데 글쓰는거 잘 안하는데요.

이런일은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못쓰는 글이지만 써보겠습니다.

내용이 어이가 없는관계로 음슴체.

 

내가 올초에 사고로 인해 몸이 많이 안좋음. 그래서 원래 잘 안하는 청소 더욱안해서

집이 개판오분전임. 아프기전에도 청소업체를 정기적으로 쓰던 이력이 있음.

청소는 내 취향아님. 이번에는 전에 쓰던업체말고 인터넷에서 완전 멋진평만 존재하는

M업체를 쓰기로 했음.

 

전에쓰던업체는 왜안쓰냐고?

내가 맞벌이라 도우미분이 가고난다음에 집에 들어가게되는데,

그날은 좀 일찍 끝나서 도우미분이 청소하실때 집에 들어갔음.

아주머니 화장실 청소하시다가 내가 아끼는 유리병 모래시계를 깨드셨음.

그냥 다치지 않으셨냐 묻기만 하고 4만원짜리라 아깝긴 했으나 넘어갔음.

그뒤로 어느날인가 저녁을 먹으려고 식기를 챙기는데 4인세트 국그릇이 3개밖에 없는거임.

느낌은 왔으나, 모래시계처럼 내가 본것도 아니고 그냥 업체에 연락해서 더이상 안하겠다고했음.

그때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 내가 그릇을 좋아해서 많기도 하고..

혼수로 해온 식기고 비싼거라 아까웠으나 국그릇 하나니까 하고 그냥 넘겼음.

참고로 주방을 쓰는 사람은 나 하나임, 우리신랑은 절대 그릇장에 손 안댐. 우리 강쥐는 키가 안닿음.

 

이번에도 청소업체 별로 안쓰고 싶었으나 몸이 넘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나 쉬는 날 8시간짜리를 이용했음.

인터넷 평도 엄청 좋고 게다가 대기업S사의 보험에 가입되어있다고 광고해서

손해를 입더라도 괜찮을꺼란 기대가 있었음.

청소를 4월 17일날 했음.

나이 많으신분, 손이 좀 느리시고 뒷정리가 어설퍼서 다 쓴 물티슈도 안버리고 그자리에 놓고가고 했어도 이해했음. 

성실히 하시는 모습이 보였기에 그런 뒷정리는 내가 간단히 하면 됐음.

난 아이가 없기에 어지르는사람이 없어서 구석구석 먼지제거위주로 부탁드렸음.

베란다 창틀에 쌓인 먼지들을 특히 신경써달라고했음. 물티슈를 그래서 많이 쓰게됐음.

우리집은 베란다도 무선청소기(다이슨)를 돌림. 베란다에 빨래건조대가 3개 있음. 청소기를 돌리게 되면 당연히 빨래건조대도 이리저리 이동을 하며 돌렸을것임. 이때 난 뒷베란다 정리를 하던 중이였음. 청소를 마치고 난 왜 이 업체가 평이 좋은지 잘 이해가 안갔음.

하지만 이건 케바케라 생각되니 이것에 대한 평가는 여기에 자세히 쓰지 않겠음.

 

그리고 4얼 28일!! 열흘정도 지나서 굳게 닫혀있던 베란다문을 열었음.

맞음. 그 열흘이 지나는동안 환기도, 빨래도, 청소도 아무것도하지않았음.

청소한날 이후로 몸이 더욱 안좋아져서(내가 청소를 도울수밖에 없었기에...ㅠ)

아예 거동을 못하고 누워만 있었음.

그날 이제 환기를 한다고 문을 열었음.

그리고  방충망에 사람허리높이만한곳에 뚫려있는 큰 구멍을 보았음.

나 이집 새로 올리모델링 하고 들어온지 1년이 좀 안됨.

방충망이 그리 뚫려있을 이유가 없음. 아마 내 짐작으로 청소기를 돌리다가

그 청소기로 쳤거나 빨래건조대옮기다가 찔러서 뚫린것 같음.

 

자....이제 여러분은 뭐함?

청소업체는 보험에 가입되어있음.

전화했음.

내말만 믿을수없다고 함. 도우미랑 연락해본다고함.

해보라곤 했지만 그 어떤 도우미가 본인이 했다고함? 안믿음.

역시나 안했다고 함. 도우미가 안했다고하면 변상못해준다고함.

??????

그럼 나 도우미 청소할때 쫄쫄 쫓아다녔어야함?

 

보험있지않냐고 물었음. 보험이 있으나 도우미가 안했다고하면 보험못쓴다고함.

도우미한테 불이익 가냐고 물어봄. 없다고 대답함.

강아지가 있다고 들었다고함. 우리강아지는 사람허리높이까지 점프 못함.

그럼 업체에선 무엇을 해줄수있냐고 물어봄. 해줄게 없다고함.

도우미 연락처를 줄테니 직접 둘이서 얘기하라고함.

나는 업체보고 이용한건데 왜 내가 도우미랑 직접해결해야하냐고하니

그거외엔 해줄수없다고함.

아니면 다음번 이용할때 쓸수있는 2만원이용권준다고함.

(방충망은 아시다시피 통으로 갈아야하고 비용은 약 7만원정도임.)

내용증명 회사로 보내겠다고 했더니 도우미에게 보내라고함.

도우미 주소달라하니 그건 개인정보라 줄수없다고함.

그럼 어떻게 도우미한테 보내냐니 답 못함 ........ .......

그리고 붙이는 이야기

보험은 소모품은 배상에 포함안된다고함.

가정집에 소모품 아닌게 뭐가있냐고 하니 또 답못함 .... .... .....

 

지금도 굉장히 후회하고 있음. 베란다 청소할때 그냥 옆에서 지켜보고 있을껄...

녹화라도 하고있을껄...왜 그냥 믿고 놔뒀을까...

그리고 그런생각도 들었음. 맞벌이들이 인터넷만 믿고 이 청소업체 많이 이용할텐데..

주인없는곳에서 무슨 손해를 입혀놓고는 입싹 닦고 나몰라라 하면

발견할때는 이미 늦겠구나....그냥 덤탱이 쓰는구나....

이 청소업체에서 들어놓은 보험이라는건 그냥 허위광고일뿐이구나..

그리고 난 이 업체보고 도우미 계약한건데 왜자꾸 도우미랑 이야기하라고 함?

다른분들 이런 경험 있음?

이런손해안보고 청소업체이용하는 꿀팁 아시는분 공유좀 부탁함.

그리고 절대!절대! 이 업체는 이용하지 마시길..

도우미야 케바케라도 업체의 태도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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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8.05.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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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집에 사람 함부로 들이는거 아니란 소리가 예삿말이 아니더라구요..전 산후도우미가 우리집에서 도둑질도 했어요..받아내긴 했는데 참..저한티 손주사진도 보여주고 독실한 불교신자라고..아기가 너무 이뻐서 이런일 한다했는데..정말 사람은 겉모습보고는 모른다더니 싶더라구요..집에 사람들일때 정말 주의해야해요..저런것 말고도 포장이사도 그렇더라구요..ㅠㅠ진짜 가족말고는 믿을사람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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