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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 버스기사의 조심성없는 운전으로 사고당할뻔했습니다.

ㅇㅇ (판) 2018.05.14 14:35 조회476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지난번에 아울렛매장에서 옷을 사시고 탄 시내버스기사때문에 하마터면 교통사고 당하실 뻔했습니다.

 

저희집은 큰 마트나 백화점이 있는 지역이 아닌 시골이라서 그곳까지 갈려면 버스를 두번 정도 갈아탑니다.

그런데 일이 일어난건 아울셋매장으로 가는 두번째 버스를 탈 때 일어났습니다.

기사가 핸드폰으로 통화하는거에 신경을 쓴 나머지 운전에 주의하지 않았고,  거기다 차가 많지 않아서그런지 거칠게 과속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멀미가 다 날 뻔했따고 하셨으니 뭐 ㅠㅠ

 

그런데 떄마침 횡단보도 앞, 파란불로 바뀌면서 한 여자분인가 건너는데 그 기사는 계속 통화에 정신이 팔려서 앞에 사람이 건너는걸 보고 과속중에 급하게 핸들을 꺾어서 반대편 차선으로 꺾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맞은편 차선에도 지나가거나 서있는 차들이 한대도 없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대형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헌데, 안전운행에 본인의 부주의로 사고가 날뻔했는데도 불구하고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없었다고 해요

 

저희 엄마가 ' 기사님 정말 큰일날뻔하셨어요' 라고 좀 걱정스레 말을 건내자

기사 왈

 

'아 그래서 제가 반대편차선으로 꺾었잖아요'

 

꼴랑 그말 한마디가 다였다고 합니다.

버스기사님들이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물론 좀 많이 서둘고 과속을 한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과속방지턱앞에서도 속도 안줄이고 넘다보니 심하게 흔들리기도 하고 승객들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굳이 그런 상황이 아님에도 무식하게 과속운전하고, 사람 멀미나게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거기다 그냥 운전에만 신경쓰는게 아닌 지 핸드폰통화에 신경을 써서 대형사고를 칠 뻔했으면서

사과 한마디 없는 기사처럼 승객들 안전도 도외시하고, 자기 과실로 인한 사과도 없는 무개념 기사들도 있더라는 거죠

 

솔직히  버스기사들 흡연도 좀 짜증나기도 합니다.

아침에 버스 타고 출근할 때마다 버스안에 담배연기, 찌든 냄새 아주 장난아닌데..숨막히고 없던 짜증까지 생겨서 욕지기가 튀어나올 것 같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운행 전 담배 한두개피 피는 거야 누가 뭐라 합니까 폈으면 좀 냄새 좀  제거한 뒤 운행하면 어디가 덧나는지 ㅠㅠ

 

기사가 사고칠뻔한걸 어제 우연히 엄마가 덤덤히 말씀하시는데 정말 살면서 이렇게 화가난적이 없었습니다. 당시 승객이 저희 엄마 한명만 타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맞은편차선에 차가 한대라도 있었다면 아빠에 이어 엄마까지 교통사고 당하실 뻔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항의라도 하고 싶은데, 어디다 해야할지 알 수가 없네요

관할지역 기관에 전화해야할지, 아니면 버스회사에 그냥 따져야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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