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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인 딸이 친구들이안 놀아준다네요

맘아파 (판) 2018.05.15 01:15 조회5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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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딸을 둔 엄마예요.
저는 직장에다니고 3시쯤 출근하고 저녁늦게 퇴근합니다. 11시쯤요..제가 출근전 아이와 잠시함께하면 간식도 먹고 학교생활도 물어봅니다.
저와3시쯤 같이나가면서 아이는 학원으로~~
7시까지는 그렇게 학원을 다녀요.
저녁엔 외할머니께서 케어해주십니다.
사실 요즘 이런생활을 하는 아이들 많을거예요.
엄마가 집에있는 경우에도 학원은 다니니까~~

근데 제가 아이를 볼때 단짝친구가 없는걸 알았어요.
성격도좋고 붙임성도 좋은데 몬가이유가 있을거도같은데 제가 그속에 속해있지않아서 미묘한 분위기를 파악하지는 못하겠어요.
오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쉬는시간이 싫다는겁니다. 본인을 어떤 놀이에도 껴주지않는다며 책꽂이 정리만 일주일째하고 있다고하더군요. 쉬는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고했어요.
그말을 듣는순간 벌써 초3이 왕따를 시키나 하는 생각이들었고 아이가 느꼈을 속상함과 외로움에 막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까요.
주말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칭구를 만들어주어야할지
아님 학원을 좀 줄이고 놀이터서 친구들이랑 노는시간을 주어야할지~~

친구보다는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으로 위로를 해주어야할지 ~~
이밤에 많은 생각이드네요. 이런경험을 해보신 인생선배님들께 ~~아님 이런상황에서 잘 대처하신 경험이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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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8.05.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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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임선생님과 상담해서 전빈적인 아이의 학교생활 파악하세요 그리고 집요하게 캐거나 친구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지마시구요 우리ㅇㅇ이랑 잘지내하면서 따로 간식쏘지마세요 그냥 딸아이랑 대화많이하시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수있게 도와주세요 혹 담임이 비협조적이면 상처받지말고 상담도 진행해보세요 상담은 하소연도 해결도 될수있는 좋은수단입니다 혹시라도 편견이 있으시면 깨세요~ 영향력있는분들의 무료상담과 심리검사할수있는곳도 있어요 암튼 엄마니까 절망말고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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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18.05.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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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입장에 있었던 한 아이이 엄마이자 교사이기도 합니다.
저는 초등은 아니지만, 교사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봤을 때 어떤 상황인지 남들보다는 조금더 구체적으로 상황이 그려집니다.
일단 글에서 쓰여있는 아이 말만 봤을 때, 왕따를 심각하게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고 말그대로 친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 아이와는 달리 여자 아이들, 특히 이제 3학년쯤 되면 두루두루 놀기 보다는 끼리끼리 노는 무리가 형성됩니다. 아마 아이가 그 무리에 끼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저희 아이도 3학년때 그런 비슷한 일을 겪였구요, 원래 소심한데다가 밖에서는 좀 덜 하지만 좀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입니다. 그나마 학기초에는 친한 친구랑 둘이 지냈는데 그 아이가 중간에 전학 가버리는 바람에, 친한 친구는 없어지고 그렇다고 성격이 막 활발한 아이가 아니어서 다른 무리에 끼지 못했던 거죠.

사실 이런 경우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안 놀아주는 친구들이 나쁜 것도 아니구요.
일단 저는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객관적으로 선생님이 보셨을 때 저희 아이가 혹시 친구들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는게 있는지 여쭤봤었어요. 만약 그런게 있다면 친구문제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매번 반복될 수 밖에 없기에 이유를 아는게 중요합니다.

선생님은 엄마인 제가 아는 정도로... 약간 양보를 안한다거나 행동이 느리긴 했지만, 그게 친구 사이가 문제될 만큼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새로 친구를 만들어주기는 어려우시겠지만, 혹시라도 친구가 없는 문제(아이들이 친한 친구가 없어도 쟤는 왕따~라고 낙인을 찍기도 합니다.)나 혹은 다른 이유로 괴롭히는 아이들은 없는지만 잘 봐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이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전학가면서 친구가 없이 급식도 혼자 먹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을 많이 못 써줘서 미안하다구요. 걱정은 되면서도 아무 말 없길래 잘 지내는 거라 생각했다고 하면서요.

다시금 얘기가 나온게 '엄마 학교는 좀 외로워'라는 말 때문이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정말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더라구요. 저도 그 날 잠 한 숨 못자고 출근했던 터라, 지금 글쓰신 엄마 마음이 너무도 이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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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8.05.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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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의 발단이 있었을 거에요.
무조건 처음부터 따돌림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고, 분명 따돌림을 주도하는 무리와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더 심각해 지시기 전에 담임과 상담하시고 하루 빨리 해결하셔야해요.
어린 나이의 딸이 그 상처를 안고 오랫동안 방황할 수도 있습니다.
신체 폭력과 언어 폭력으로 이어지기 전에 양쪽의 말씀을 다 들어보시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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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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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캔디캔디 만화책 아이한테 사주세요. 제가 초등학생 때 그 책 속에서 당당한 캔디를 보면서 강해져서 버텨야겠다고 이를 악 물었네요. 도움 많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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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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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때 친구가 없었던, 지금은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저도 쉬는시간이 너무 싫었어요. 할 게 없어서 하루종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곤 했었죠. 태생적으로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없어서 제가 무슨 짓을 하던 친구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엄마도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반에 햄버거 돌리기, 생일파티에 같은 반 친구들 전체 초대하기... 하지만 중학생이 되서야 지금까지 함께하는, 10년지기 친구가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도 단짝을 만나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고요. 대학교때도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딸에게 먼저 베푸는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도 같은 또래의 친구 어머니들과 함께하셔서 딸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세요. 딸과 함께 신나게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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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몬 2018.05.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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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자식이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아동심리학상담자격이 있습니다.... 요즘 빠르게 발달하는 사회에서 아이들끼리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사회변화로 인해 어른들과 아이들끼리 말하는 세대차이... 현재 어린아이들한테도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재미있는 만화... 케릭터 얘기를 할때 글쓴이의 아이는 몰르는 이야기이면 저절로 멀어지려 할테고 어울릴수 없게 되는 이유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글쓴이의 아이 성격이 밝다고 했지만 집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욕구가 있어 행복하고 편안해 보일지 몰라도 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글쓴이의 아이가 많이 어려워 할 경우에는 전문 상담가에게 상담 받아보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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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2018.05.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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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초3딸 키우고있어요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 오래하고 책도 많이 읽었음에도 내 아이에겐 참 무지하고 서툰 부모였나봐요 늘 밝고 어디서나 친구들 잘 사귄다고 생각했던 아이였는데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소통할줄 모르는 아이였더라구요 선생님들 얘기 듣고도 아이 상태를 인정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것같아요 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만 아이를 평가했던거예요. 어떤 이유에서든지내 아이가 문제이더라도 다른 아이가 문제이더라도 내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고 스스로 왕따라고 생각하고하는것들만으로 부모 가슴은 참 많이 아파요 집에서 딸하고 더 소통하면서 딸의 자존감을 높여주기위해 노력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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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ㅇ 2018.05.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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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초5학년을둔 엄마에요 저희딸은 성격이 좀 까칠한편인데 집에서만그러더라구요 집밖을 나가면 자기가 먼저 친구들 따라다니느라 전전긍긍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러지 말라고 너가 쫓아다니면 그친구들은 널 더 싫어할수도 있어 그친구들 아니어도 친구는 많아 다른친구와두루두루 어울리는것도 괜찮아 라고했더니 친한친구랑 떨어져 노는게 뭔가 이상했나봐요 또 제가볼때도 그친구들이 딸아이를 피하더군요 피하는이유는 다있지만 거기까지 말하자면 너무길어요 그냥 손버릇이 않좋은 아이들이라 어울리지 말라고만했죠 그러는순간 왕따가된기분이든다하더라구요 쓰니님딸도 엄마가 자꾸 붙여주는것보단 딸아이가 친해지도록 노력하는게 맞아요 전 제가 딸아이한테 엄마는 친구사귀는것도 너의 사회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가 친구가없어도 엄마는 너를 다른친구랑 붙여줄생각도 없다 정말힘들때말하라고만했더니 어느순간 친구를사귀어서 집으로 데리고와서 놀더라구요 너무걱정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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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2018.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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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초등학교 1,2학년때 까지만해도 반친구들이랑 뛰놀며 잘 다녔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나서 반 친구들 사이에서 겉돈다 해야하나?
제가 그당시에 유행에 좀 뒤쳐지는 편이였고, 남자애마냥 뛰노는걸 좋아했어요.
그때 한참 베이비복스가 인기 있던때였는데 베이비복스 멤버가 누군지도 몰랐고, 유행하거나 예쁜 소지품같은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였나봐요, 그당시 여자애들은 이쁜거 좋아하고 여자아이돌멤버 이름을 말하면서 나는누구할게, 너는 누구해 이런놀이를 했었는데 저는 전혀 끼지 못했어요.
성향이 안맞다 보니 계속 겉돌고 그러다보니 그 친구들은 저랑 다니는걸 재미없다 생각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4학년이 되고, 같은반 친구중에 저랑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그친구랑 내내 붙어다녔어요
저도 그친구도 요즘 유행하는것 보다는 강아지에 관심이 많았고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정말 잘맞았거든요
혹시 글쓰신분 자녀분도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초등학교 3학년때는 저런 이유로 쉬는시간이 너무 싫었거든요..
괴롭힘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하는것도 아닌데, 덩그러니 혼자 있게되는 시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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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으면좋겠어... 2018.05.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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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자기계발책을 많이 읽으시고 아이랑 많은 대화를 나눠주세요.
아이는 잘못이없어요. 그 무리가 아이와 맞지 않을 뿐이에요.
대화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방식과 자존감을 키워주세요.
맞지 않은 무리에서도 외롭지않게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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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랬지 2018.05.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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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담임과 상담일정 잡아서 아이의 학교생활을 묻고 상의하세요. 아이와도 친구들에게 대해 이야기 나눠보세요. 단순히 무리에 못끼는 걸 수 있어요. 3학년부터는 상대방와 와서 같이 놀래?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나도 할래 로 바뀌기 때문에 스스로 끼워달라고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와서 같이 놀자, 이렇게 안합니다. 나도 하고싶어라고 하면 대부분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그냥 끼워줘요. 3학년이 되면 친구가 다가와주지 않고, 먼저 다가가야되요. 한번 두번 다가가기 시작하면 무리에서 함께 놀 수 있어요. 자녀분이 조금씩 용기를 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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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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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학년남자아이엄만데 남자애들은 여럿어울려서 잘놀고 여자아이들은 2~3명 단짝씩 노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학년때는 반친구엄마들 모임도 나가시고 친해지면 아이들데리고 따로 만나기도 하기때문에 더 친해지더라구요 저희애 반에 엄마들도 직장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말이나 저녁시간대 모임해서 종종 만나요 엄마가 조금 도와주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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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ㄹ 2018.05.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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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히 못어울리는 원인이 있을거에요. 먼저 담임 상담하시고 각 자치단체에 상당센타가 있으니 신청하셔서 도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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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차이 2018.05.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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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큰 애는 성격이 좀 둥글둥글해서 양보도 잘하고 배려도 잘해요...
그래서 어디에서 놀 던 친구들과 분위기 잘 맞춰가면서 놀더라구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짜증을 내거나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뒤돌아서서 다 잊어버리는 성격이예요...천성이 그래요..
제가 보기엔 좀 답답해 보이는 면도 있지만../.
반면, 저희 조카는 좀 예민한 성격이라...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 무리에 안끼려고해요...
혼자 심심해하고 답답해 하면서....
친구들이 좋고 같이 놀고 싶어하면서도 자기와 생각이 맞지 않으면
안 끼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볼 떈 따님은 왕따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자기와 맞는 친구가 없어서 속상한 것 같아요...
친구들도 성격이 맞지 않는 따님을 받아주지 않는 것 같고...
서로서로 그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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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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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라디오에서 서천석 박사님이 비슷한 문제 해결 방법 제시하셨는데
우선 학교말고 다른집단 즉, 외부활동 교회라던가 취미집단(문화센터) 특기동아리 지역카페나 블로그 또는 시청이나 구청에서 주최하는 별도의 관심사를 두고 모인집단에 아이를 가입시켜서 꾸준히 다니게 하고 그 집단은 공통된 관심사나 목적을 두고 모인자리라서 더 빨리 친해지기 쉽고 또 거기서도 친해지지 못한다면 가까이서 아이의 문제행동을 지켜볼수 있음 외부 집단에서 친해진 친구와 연락도 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만나서 놀기도하고 관계를 쌓아가다 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는것을 방지하고 그런 경험을 통해서 다시 학교생활에서도 친구를 사귀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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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2018.05.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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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뛰어 놀 나이에 직장인 보다도 늦게 끝나는 시간까지 학원 보내놓고는 원인이 뭔지 모른댄다...........한심한 여편네.
캐어라는 단어 쓰는 꼴을 보아하니 그냥 흔하디 흔한 여편네인 듯.
담부턴 돌봐준다라고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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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8.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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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부터 친구가 별로 없는 타입이었어요
여자애들은 성격상 무리지어 어울리고 자주 연락하고 잘 맞는 대화거리가 있어야하는데 말하는걸 좋아하지도, 연락을 자주하는 타입도 아니고 워낙에 혼자 다니는거에 어려움이없어서 굳이 화장실 갈때 친구한테 가자거나 먼저 말을 걸거나 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친구가 잘 안붙더라구요 친해지는 데에 오래걸리구요 근데 그런 타입의 아이들이 한번 친해지면 10년지기가 되고 오래가거든요 딸아이가 그런타입일 수도 있을거같아요 친한친구 한 명 있었다는거보니까요 사실 안맞는 친구랑 같이 다니기도 참 어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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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 2018.05.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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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나 방과후를 안 하시는게 글쓴님이 오후3시에 출근해서 그런것 같네요. 방과후에 잠시라도 엄마랑 시간 보내는게 좋겠다 생각해서요. 근데 지금 초3이면 엄마 보다는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을 나이에요. 엄마랑 시간 보내는건 그 전에 하셨어야 하고... 우리도 어릴 때 생각 해 보면 어느날 부턴가 친구랑 놀고 싶어서 방학마다 가던 할머니집(시골)가기 싫어질 때가 왔었잖아요. 나 빼고 딴 친구들은 방학 때 만날 약속 잡아 노는게 너무 부럽고... 나는 왜 할머니가 시골에 사실까.. 생각 들고요. 이 생각이 점점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아 질 거라 봅니다.
엄마랑 시간 보내기 위해 아이를 마치자마자 바로 집으로 오라 하는건 욕심이에요. 아이가 지금 시간이 없는 어떻게 친구를 사귑니까. 학원에 가도 아마 방과후나 돌봄교실 그것도 아니라면 운동장에서 같이 놀다가 오는 친구들이 자기들끼리만 놀거에요. 특히나 여자애들은 한 번 무리가 형성 되면 거기에 끼는게 쉽지도 않죠.
전 출근하고 4시에 마치는 엄마인데 (더 빨리 마칠 때도 있고요.) 아이 데리러 가면 엄마들이 운동장 벤치에 앉아 있어요. 아이가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거 기다렸다가 학원차가 교문 앞에 오면 아이를 태워 주고 집에 가거나 일하러 가거나 하더라고요. 그 엄마들도 할 일이 없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건 아닐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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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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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등학교 1,2학년땐 단짝 친구 없이 그냥 애들이랑 재밌게 놀았고 방과후엔 집에 돌아와서 밑에 층 친구랑 놀았다 매일..그러다 초3부턴 학교에서 친한 단짝 2명이랑만 놀았던것 같다 물론 방과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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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아려씀 2018.05.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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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환경부터 바꾸세요. 낮3시출근 밤11시 퇴근 부터가 문제. 아이랑 교감할 시간이 없어서 엄마의 부재와 매한가지임. 다른일 하시고 아이와 패턴을 맞추어야함 그리고, 아이가 외할머니만 바라보게하지 마시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삼촌, 고모 등 다양하고 원활한 교류로 가족성 확대해 주시길. 아이또래의 동네 아주머니들과 자주 교감하면서 아이들끼리 어울리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맘 아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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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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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초등학교 3,4학년때 모습같네요 특별히 따돌림당하는건 아닌데 같이 어울릴 친구가 없는거같아요 제 경험상.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억엔 부모님한테 말한적은 없는것같고 5학년 가면서 마음맞는 친구들 만나서 잘 해결됐어요...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외모/용모의 문제였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잘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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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홉 2018.05.1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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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친구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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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바생 2018.05.1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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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개웃긴게 나이쳐먹었는데 친구없어요~ 하는글에는 없어도괜찮다면서 이딴글에는 심각하게 왜없을지 피드백해주네

ㅇㅣ래서 한국련들이 욕쳐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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