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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해외여행 할머니도 모시고 가야하나요..?

0000 (판) 2018.05.16 11:18 조회46,34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방탈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의견있을거같아서 글올립니다

24살 직장인입니다

내년에 엄마랑 외할머니와 함께 해외여행 계획중에 있습니다.

엄마도 신혼여행이후로 해외로 여행간적이 없고

외할머니께서도 해외는 가보신적없다하여 제가 몰래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준비하고있는거 알면 분명 하지말라 하실테니까요

그러던 중 어제 제가 여행사와 통화하는걸 듣고 알게되셨습니다

가고싶다는 의견을 내비추셔서 순조롭게 준비하겠구나싶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할머니도 모시고 가야한다하시네요

할머니 안모시고 가면 아빠 삐진다고..

 

해외여행 제가 전부 부담할 예정입니다

엄마 저 외할머니 비용전부요

할머니까지 모시고 가야한다니요..

금전적으로 문제 되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할머니 모시고 가기 싫습니다..

저희 할머니 만삭인 엄마 불러다 밭에서 일시키신분입니다

저 낳고도 남자아니라고 화내셔서 외할머니가 다음애기 낳을때부터 안온다 하실정도이구요

남아선호사상이 강했고 연년생 남동생이있는데 어릴때부터 걔 떠받을어 살게했구요

심부름이라도 한번시키면 욕이란 욕은 다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저 18살때 큰아빠한테 재산 다 물려주시고 집에서 쫒겨나셔서

지금 원룸에서 일하시면서 살고 계십니다.

그 이후로 저희 엄마가 할머니 불쌍하다면서 이것저것 챙겨다 주고

용돈도 드립니다

제 월급도 일부 용돈으로 뺏기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월급도 뺏기는게 싫은데 해외여행까지 모시고 가야한다니요

 

솔직히 외할머니 어렸을때 저랑 동생 키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정이 남달라요

저는 아무래도 할머니랑 엄마만 해외여행보내면 뒤치닥거리 할사람이 없을거같아서

제가 따라가려한겁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오니 그냥 제가 빠지고 두분만 보내드려야하나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빠지고 두분만 보내드려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할머니까지 4명 다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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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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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baboya 2018.05.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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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문제네;; "엄마는 엄마가 착한 며느리 되고 싶다고 어릴 때부터 차별받아온 내 심정은 무시하네? 나는 친할머니 싫고, 내가 모시고 가고 싶은 사람은 엄마랑 외할머니뿐이야. 엄마가 선택해 엄마랑 외할머니만 함께 가던지, 아니면 없던 일로 하던지." 민약 엄마가 끝까지 할머니도 모시고 가야 한다면 "앞으로 영원히 엄마랑 해외여행 갈 일은 없겠다." 해줘요. 그리고 외할머니만 모시고 둘이 다녀오던가. 그래야 엄마도 아차 싶지. 그놈의 착한며느리병;; 왜 자기 도리에 취해 자식 감정은 무시하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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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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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럴때는 다 때려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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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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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할머니한테, 그렇게 무시하고 괄시하던 손녀딸이 해외여행 보내준다고 그 애지중지하던 큰 아들도 아니고, 손자도 아니고 내 딸 덕에 비행기 타고 여행가는거라는 뭐랄까 일종의 생색아닌 생색을 좀 내고싶으신 맘도 있으신거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가 깨닫고 미안해하시면 다행이지만, 여행 내내 트집잡고 불평해서 외할머니도 불편해하시게 되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네요, 엄마랑 더 얘기해보세요. 셋이 다녀오면 뭐라할까 그런것도 걱정이신듯 하긴한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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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2018.05.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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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친할머니 모시고 둘이서 가든지, 이번 해외여행 취소하든지 하세요.
내 일도 아닌데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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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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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님 여행 가기 한두주 전에 아버지랑 친할머니 패키지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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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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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 모시고 가면 여행중 분위기 망가질거임
친할머니 외할머니 같이 여행가는거 아니에요.
같이 가면 서로 맘 상해요.
모시고 가기 싫다고 아빠한테 이야기하고 엄마랑 외할머니만 다녀오세요.
나중에 아빠랑 친할머니는 따로 여행 보내드리고 친할머니도 외할머니랑 가는거 싫어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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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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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 여행은 동생이랑 아빠랑 셋이 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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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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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빼고 쓰니랑 외할머니랑 둘이만 다녀와 여러 말 할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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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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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아빠한테 직접 싫은거 말씀드리고 세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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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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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성격 알만하네요 만약에 할머니 빼고 여행다녀오시면
어머니한테 "이래서 딸들은 안돼"나 "니 딸은 어른을 차별하니?/어른에 대한 공경이 없니?"이런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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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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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에게는 엄마랑 둘이 가는걸로 하고 ...외할머님 모시고 가몀 되죠. 외할머님께는 사실대로. 친할머님 안모시고 가면 서운해할수 있으니 비밀로 하자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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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5.1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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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랑 아빠는 애지중지하는 남동생이랑 같이 가면 되겠네요. 원래 계획대로 하세요. 할머니까지 껴서 같이 가면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여행 내내 불편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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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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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보는듯ㅡㅡ 울 할머니 아들만 5명 이상에 딸없음 성격 괄괄하고 잔정없고..울엄마 맏며느리로 시집살이 오지게함. 이번 명절에 내 친정식구들 모두 해외여행 가기로함. 울부모님 자녀들 다 결혼했고 손주도 있어 대가족임. 우리가족의 첫 해외여행인데!울엄마 할머니 살아계시는데 명절에 어딜가냐며 안간다함 할머니 친아들인 아빠도 간다는데 본인은 절대 안간다함 형제들 모두 모이는 명절에 그러면 안된다 혼자 난리남 심지어 할머닌 왜 자기핑계 대냐는데도 안간다함 결국 부모님 두분 빼고 여행가기로함. 매번 잔소리하던 시어머니가 나이들어 독기빠진데다 큰며느리가 만만하니 볼때마다 죽는소리에 의지하니 인정받는 기분이드나봄. 착한며느리병이 시간이 지나 시어머니 기운빠지고 며느리한테 의지하기 시작하면 이런사태가 벌어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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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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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싫다고 말씀드려요 여행가서 싸울 일 있어요??? 아님 다 엎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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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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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외할머니랑 나랑 둘이서만 갈테니까 엄마는 가지마. 난 나 키워주고 예뻐해준 우리 외할머니랑 좋은시간 보내고싶은데 나 미워하고 싫어한 할머니는 나도 싫다고 얘기해주세요. 아빠가 삐지던지 말던지. 엄마가 난리던지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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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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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도 가야되면 엄마도 가지마. 외할머니만 모시고 다녀올게 하세요. 입뒀다 뭐해요. 나한테 외할머니랑 친할머니가 같냐고 친할머니 용돈 들어가는 돈도 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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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도 2018.05.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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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글 내용을 보면 엄마와 외할머니를 즐겁게 해 주려는 것 같은데,
엄마는 할머니가 안 가면 여행 내내 마음이 매우 불편해할 것 같은데요.

여행 당사자가 불편해하는 여행을 글쓴이는 본인 생각만 내세우는 걸 보면
여행 목적이 자기만족이었나 보네요.

생각의 관점을 내 불만에 초점을 두지 말고 여행할 두 분이 즐거운 여행이 될 방안을 찾는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해 보세요.

당신에게는 미운 할머니지만 어머니에게는 미운 정도 정이라고 정이 들어서 같이 가는 걸 좋아할 수도 있죠. 그러면 엄마의 행복을 위해 딸이 조금은 희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할머니와 같이 가시라는 말이 아니에요. 엄마의 걱정이 아빠가 화낼걸 걱정하는 거면 아빠를 이해시키는 방법을 써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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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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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다음에 엄마가 모시고 가라 하세요. 쓰니는 같이 가기 싫다고. 나는 내 의지대로 가고싶은 사람과 여행갈 자유가 있다고요. 돈이 억만금이 있어도 이번 여행에 할머니랑 같이 가고싶지 않다. 라고.. 솔직한 마음 전하세요. 엄마도 그 마음 알아주실거예요.
아, 근데 진짜... 엄마 그러는거 그거...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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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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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에게 솔직히 이러하다 말하고 쓰니가 외할머니만 모시고 갈지 엄마도 여행에 낄지 선택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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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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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솔직한 심정 엄마한테 전달하시고 외조모님만 모시고 오붓하게 댕겨오세요 그리 착한며늘병 땜에 딸자식의 아품 따윈 모른 척 해온 엄마한텐 굳이 그리 애쓰지않아도 되요 챙겨드릴 시간없는 외조모님이나 더 더 챙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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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냥 2018.05.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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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마음은 이해하는데 이미 다 예약을 했어 친할머니는 나중에 아빠랑 다같이 모시고 가자. 딱 자르고 다녀오시면 모두 마음 가벼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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