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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상대방에게 쪽지남기고왔는데.

소다빌리지 (판) 2018.05.16 13:31 조회1,712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층간소음

 

 

안녕하세요. 층간소음때문에 잠못이루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신축오피스텔이고 제가 입주했을 당시만해도 조용했다가

입주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순간부터 소음이 계속해서 울리는데

도통 어느집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윗층,밑에층 다 돌아다니면서 열가구정도 집앞에가서 귀 갖다대도 막상 가면 조용해지고 해서

관리사무소 가서 얘기하면 어딘지 알 방법이없다면서 방송해주겠다고만 해서

2번정도 얘기하고 참고 참다가 요새 부쩍 새벽 2~3시까지 총질하는소리, 영화보는소리,

음악듣는소리가 너무크게나는거예요

그게 천장을 타고 진동으로 울려서 오는것같더라구요. 특히 화장실 배관쪽을 타고

소리가 전달되는게 심해서 화장실에서는 그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서

상대 집에서 영화나 티비프로그램을 보고있을때는 그 대사까지 들리는 정도인데요

정도가 너무 심해서 잠도 못잘정도라 이틀연속으로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리다 잠설쳤어요 ㅡㅡ 조용해지는게 새벽 3시쯤이더라구요...

 

어제 퇴근하고 집앞에가서 문열려는데 복도에서부터 소리가 울리길래

오늘은 찾아내야겠다싶어 울리는집을 찾아가니 저희집 바로 밑에층이 의심스러워서

집문에 귀를 갖다대니 집안에서 음악소리가 미친듯이 나더군요? 클럽인줄 알았네요

그래서 벨을 눌렀죠 처음엔 반응없어서 두번. 세번.

세번까지도 반응없어서 문 두들겼어요. 다섯번정도? 역시 반응없더라구요.

 

저희 오피스텔이 차임벨소리가 좀 작아요. 저도 티비만 틀어놔도 벨소리 울리는거 잘 못듣는데

그정도 볼륨으로 노래 틀어놓으면 저같아도 못들을듯. 그래서 못들었다 싶어서

쪽지 남겨놓고 와야겠다 싶어서 집에가서 쪽지 써서 그 집 현관문에다 붙였습니다

 


이렇게 남겨놓고 왔습니다 솔직히 제 딴에는 기분나쁘지 않도록 정중하게 썼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새벽2시에 평소보다 더 크게 소리가 울리더군요 ㅋㅋㅋ 이건 작정하고 더 소리를 키운것같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자려는 노력끝에 포기하고 내려갔습니다.

쪽지를 확인을 못한건가? 아니면 일부러 의도한건가? 확인하려고 내려갔습니다.

근데 제 쪽지는 사라지고 새로운 쪽지가 붙어있더군요.

 

 

전 영화소리, 새벽까지 울리는 총소리에 남자분이실거라 추측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필체보니 여성분일것같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성분이면

이렇게 써붙이지도 않는다구요.

 

호실을 적어두면 찾아오겠답니다. 옆집에는 물어보니 괜찮댑니다.

웃긴게, 벨소리에 반응이 없었던건 집에 없었으니 몰랐을 거라는데

옆집에는 왜 아무소리 안들리냐고 물어보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이 시끄럽게 굴고 있다는걸 인지하고 물어본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냥 밤늦게는 좀 조용히해달라면 조용히 해주면 그만 아닌가요?

남들 잘시간인 새벽 두세시까지 시끄럽게 구는건 좀 아니잖아요

 

그리고 찾아와서 도대체 뭘 해결보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ㅋㅋㅋㅋ

찾아오면 소음이 해결되는건가요?

이건 그냥 싸우자는거 아닙니까?

 

제가 이 사람의 바로 윗집 사는것 맞는데 코끼리 라니요.

저 집에 러그깔아놓고 집에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혼자 살면서 집에서 입도 뻥끗 안하고 사는데 비명소리가 들린다니요.

 

 

새벽 3시까지 큰소리로 영화보고 게임하고 음악듣는것 자체가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이 아닌지 싶은데

되려 큰소리 치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오늘 관리사무소에 호수 얘기하고 주의 주라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해결안되면 또다른 방안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저사람 태도를 봐서는 쉽게는 해결이 안될것같아서요

 

이사온지도 얼마 안되어 계약기간도 많이 남았는데 참 답답하네요

일단은 잘때 만큼만은 소음에서 해방되고싶어 오늘 이어플러그 사서 집에 가려고 합니다.

왜 제 집에서 잠도 편하게 잘수없는지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ㅜㅜ

 

윗집에서 쿵쾅거리는소리에 스트레스받는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밑집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경우도 있네요 ㅋㅋ

주변에서는 니가 윗집이니 더 쿵쾅거려라 출근할때 음악 크게 틀어놓고 나가라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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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8.05.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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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시끄러울때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계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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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5.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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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그 오피스텔 지은 건설사에 소송 걸어야 할 판이네요.
건설사 나쁜 놈들. 고시원만도 못하게 지어놓고 오피스텔이라는 이름 붙여서 비싸게 팔아먹고(당연히 전, 월세 시세도 올라감) 책임과 피해는 고스란히 거주자에게 전가...
요즘 신축 아파트고 오피스텔이고 진짜 대충 짓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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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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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슬리퍼 신고 다니는 사람 중에서도 딱딱 바닥에 소리나게 치고다니는 사람들 있음
그게 더 시끄러울듯
아니면 그렇게 안하려고 발꼬락에 힘주고 뒷꿈치로 먼저 닫게 되면 쿵쿵소리 심하게 날수도 있고

옆집에다가 물어본건 이웃이라는 사람이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하니
옆집에도 들리냐고 물어본거일수도 있지
뭘 있는데 마치 없는 척한것처럼 쓰세요?

솔직히 층간소음 본인은 조용히 한다고 하지만
현관문 닫는소리, 화장실문 닫는소리 등등은 조심해도 날 수 있어요
본인 집의 소리가 아랫집에 어떻게 들릴지는 한 번 생각해보실 필요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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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갔다맘충 2018.05.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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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답문이 저 따우로 aggressive 하죠?
저거 미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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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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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오피스텔 살았었는데 옆집 불끄는 스위치 “탁” 소리까지 들림. 토욜날 오전 누워있으면 밖에 복도에 여자 하이힐소리와 옆집인지 윗집인지 남자통화 내용 다 들려서 그이후로 개인적인 통화는 밖에서함. 윗집 코끼리 쿵쿵소리에 진절머리나서 내집엔 애들키우는집처럼 매트깔고 지냄. 친구딸이 와서 하는말 “이모~이모도 애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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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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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는 밑에집이 문제원인이 아닐수도 있어요. 님도 윗집코끼리 아니라면서요. 본인이 시끄러운걸 인지하고 옆집에 물어본게아니라, 쪽지가 붙어있던 그집은 시끄럽게 음악 튼 집이아닌가보죠. 그래서 억울해서 옆집가서 그쪽이 쪽지붙이셨냐! 물어봤겠죠. 그랬더니 옆집사람이 아니라고 했겠죠? 그럼 그사람한테 혹시 평소에 우리집쪽에서 시끄러운소음이 계속되나요? 물어볼수있겠죠? 그분은 글쓴이가 쪽지를 남길 당시 집안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거.... 저도 오피스텔에 살았었는데 생각보다 사방에서 소음이 들려와서 당췌 어느집에서 나는 소음인지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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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같은데 2018.05.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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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 시끄러워서 복수 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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