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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부모님 나이드시면 당연히 모셔야한다는 남편

아아아악 (판) 2018.05.16 16:59 조회106,83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꼭 조언부탁드려요

1년차 신혼이에요

결혼전에는 가족들 안부도 모르고 밖으로만 나돌던 사람이 결혼하고

갑자기 효자가 되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아..

 

일단 효자인건 그렇다치고 요즘 저희가 말만 나오면 다투는 주제가 저거에요

저는 맏며느리고 남편도 장남이에요

양가 얘기를 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사업체 운영중이시고 엄마도 동업하고 계세요

노후준비 되어있으시고 조그만 건물도 있으세요

항상 만날때마다 밥도 사주시고 아직도 어린딸같은지

백화점 가서 사위 옷, 제 옷 무슨 날마다 사주시고 하세요

 

시댁은 가난하진 않은데 약간 빠듯한? 정도구요

돈을 모으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누가 흘리는 얘기 들어보면

모아놓은 돈도 많이 없으신 것 같아요 집이 자가이긴한데 집 담보로 대출 받은게 있다고 들었어요

만날때마다 저희가 밥사구요, 친척들이라도 모이는 날엔 아들 자랑하시면서

은근 저희한테 밥 사길 강요하세요

 

뭐.. 이런 배경이구요

 

남편은 나중에 노후에 나이가 드셔서 일을 할 수 없으시거나 두 분 중 한 분이 돌아가시거나,

아프시거나 하면 당.연.히 장남인 자기가 모셔야한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우리집이 그래도 오빠가 모실꺼야? 하면

당연히 그렇게할거래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희 부모님은 저희한테 의지하실 분들도 아니고,

노후에 큰 일이 없는한은 저희가 모실일은 전혀 없을 것 같고

시댁은 거의 70~80% 확률로 저런 상황이 생길거 같은데..

 

싫다고 해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당연한 도리래요;

저런 상황에서도 요양원을 보내드리거나 하겠다니까 저보고 싸가지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해요

 

그럼 오빠네 부모님을 모셔야하는 상황이라면 합치는게 아니라 오빠가 평일에 그쪽으로 출근해서

모시고 주말에는 나랑 보내자 나도 그렇게 하겠다 했더니 (판에서 예전에 본게 생각났음)

결혼했으면 며느리도 자식인데 같이해야지 무슨 소리냐고 해요

 

그래서 요즘 저 문제만 나오면 자꾸 싸우는데

결혼하고나서 왜저렇게 효자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말도 안통하고 진짜..

 

아.. 쓰다보니 답답해지네요ㅡㅡ

남편한테 사이다 날릴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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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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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23 2018.05.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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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며느리가 왜 자식이에요? 며느리 크는데 보태준게 뭔데??ㅡㅡ;; 답 없네요... 이런남편 저는 못살아요 이문제가 해결되도 앞으로 남은 수십년 부딪힐거같아서 숨막히네요 잘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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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5.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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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힘들게 키워놓은 남의 자식 뻔뻔하게 훔쳐가는 수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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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5.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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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딸이 아닌데 며느리가 어떻게 자식이야? 며느리는 며느리야. 내가 우리 엄마한테 하는 것처럼 어머님 기분 나쁘시거나 말거나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성질 부리고 짜증 내고 시댁 가서 친정에서 하는 것처럼 손하나 까딱 안하고 주는 것만 받아먹어? 내가 친정엄마한테 하는 것처럼 똑같이 편하게 막해도 당신이나 어머님이 기분 안나빠하면 나도 어머님 자식할께...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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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5.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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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딸처럼 해도 돼요? 주는 밥 먹고 쇼파에 누워있다 또 밥 먹고 해도 되나 나 바쁘면 청소도 부탁하고? 먹고 싶은 음식 있음 얘기하고? 엄마는 내 똥귀저기 갈아주며 키워줬는데 다 큰 딸 거저 얻고 싶으면 그 정도는 해줘야 되잖아요 딸을 바라는 거면 부모가 될 생각부터 하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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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2018.05.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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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혼자 니네 엄마아빠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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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5.1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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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때 지원 받았나요?

---------

http://pann.nate.com/talk/3420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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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2018.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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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는 자식 ㅇㅏ니고요,,아덜이랑 결혼한 남의집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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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05.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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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나중에 돈없어서 거지가 되든 말든 방치하는 게 자식의 도리를 못하는 거고. 요양원만 보내도 자식 도리 충분히 하는 거라고 하세요. 저희 할머니도 처음에 아프셔서 저희 집에 계셨을 땐 엄빠 맞벌이에 나도 맨날 일 있어서 나가니까 혼자서 밥에다 계란 나물 해드셔서 우울증 심했음. 우리도 어쩌다보니 셋이서만 웃고 떠들고 있고 할머니 왕따?시키고. 근데 요양원 가니까 친구들도 있고 케어프로그램도잘되어있고 밥도 3시세끼 골고루 나오니 많이 밝아짐. 진지하게 진짜 효도는 홈케어가 아닌 병원케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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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2018.05.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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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언제까지 가부장제에 묶여살꺼냐? 맨날 여자가받는차별이야기하면 남자도받는차별빼액빼액거리면서 그럼가부장제를 쳐없애던가 빡대가리들이 ;; 물론 가부장제가 남자한테훨신 받는손해에비하면 이득이지만 ㅋㅋㅋㅋ영악한것들 다디졌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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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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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 모신다는게 꼭 한집에 같이 사는거란 자체부터 불편함. 자주 챙기든 근처살든 아프면 병원비를 대주든 다 할수 있지만 마지막에 같이 사는게 당연하다 뭐가 불편하냐 생각하는 남자들아 여자들도 본인 부모랑 사는건 안불편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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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5.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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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댓글 중에 시부모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한 사람들 딸이 나중에 결혼해서 시부모 모시고 살길요.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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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5.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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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가 왜 자식이에요ㅋㅋㅋ 은근슬쩍 넘기는거 보소 ㅋㅋㅋㅋ 왜 시댁은 결혼시키면 아들부부 돈못쓰게해서 안달이구 본인들 모셔야된다고 안달들이심? ㅋㅋ자식 아니라하고 난 못모신다 니가모시구 주말부부하자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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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5.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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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가지지 마세요...철저히...왜 안가지려 하냐고 묻는 남편에게...글쎄? 사람일은 모르잖아? 뉘앙스를 풍기세요. 뭔가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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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2018.05.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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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끼 줘 패고 싶네. 뭐 저래 이기적이야? 니가 모셔라. 괜한 남의 딸 고생시키려고 하냐? 장인장모님도 모실 수 있다고?ㅋㅋㅋ 개가 웃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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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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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희한하게도 결혼전 부모에게 못했던 자식들이 결혼 후 효자가 되구요. 결혼전 부모의 자랑이었던 자식들은 결혼후 본인 가정에 충실하게 되더군요. 옛말에 배운 자식은 내 자식이 아니다. 그런말이 맞는가봐요. 부모님과 상의하세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남편이네요. 긴인생 같이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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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8.05.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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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를 어떻게 버리냐? 꼭 모셔야한다, 베플 미쳤다 등등의 답글 단 남자 중 한명이라도 댓글 달아보세요. 본인들이 부모 수발(잔심부름, 심할경우 목욕, 똥수발) 다 드는 건 물론이고, 집안일 대부분을 책임지거나 가사 도우미 써준다는 가정 하에 모셔야된다는거죠?? 말뿐으로 말고 진짜 진실된 각오로요. 성인 3명 이상 가정의 집안일 대부분 다한다면 퇴근 후 2시간은 자리에 한 시도 앉지도 않고 집안일에 할애해야 하는데 본인 부모를 모실 때는 그걸 다 하겠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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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공신美男 2018.05.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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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헤어져요. 남편보고 부모 버리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구만 글쓴이는 부모 잘나서 그런일 없을것 같으니까 그런식으로 얘기하지. 사람 일 모르는거에요. 맘씨 곱게 쓰고 남편이랑은 그냥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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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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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본인 입장만 생각해서 시부모를 모셔야 한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럼 딸이 결혼해서 남의집 가정부로 살면서 남자 부모 빨래하고 병수발하고 밥하고 청소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는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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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잉 2018.05.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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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함께 살며 삼시세끼 다챙기고 집안청소 더 신경쓰고 늘어난 빨래들, 살림살이들 그건 누가 해요? 본인이 할생각인거죠? 아니면 본인 가족이 늘어났으니 가정부라도 불러줄 생각하고 그렇게 욕하는거죠? 귀한집 딸 데려와서 결혼했는데 고생시키면 그건 진짜 쓰레기니까 ^^ 남자들이 생각하는 모신다의 개념은 무엇인가요? 그냥 나의 가정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거 정도 아닌가요?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이 글에 욕하고 열내는거 쓴님을 비롯한 여자들을 모두 나쁜년으로 몰고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많은 댓글중 제정신박혀있는 남자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다니.. 기가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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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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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부모님 없어요?? 쓰니도 쓰니 부모님 모셔야죠 각각 나이들어서 자기부모님 챙기자해요 그럼 그러면 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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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38 2018.05.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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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자꾸 우리딸같아서~우리딸이지~ 라고 얘기해서 며느리가 참다가 진짜 엄마한테 하는거처럼 해볼까요?^^ 하고 웃으면서 말했더니 그다음부터 딸이라는말 쏙 들어갔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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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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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는 자식 아니에요.유산상속도 안되는데 며느리가 뭔 자식??남편도 엄청 뻔뻔하네 총각시절에 밖에서만 나돈 사람이 결혼하고 나아지겠어요?말이 모신다는거지 니가 우리 부모님 돌봐라 나는 옆에서 립서비스,잔소리만 하겠다는 뜻 입니다.부모님 노년 걱정하는자식들은 결혼전부터 잘해요~결혼전은 혼자니 귀찮았지만 결혼후는 아내가 있으니 본인이 집에 모셔도 뒤처리는 아내몫 지금처럼 너도 자식이니 효도해라 남자인 나보다 여자인 니가 더 섬세하니 니가 더 효도해라 며느리 도리다 이 삼단콤보로 엄청 갈궈댈거고 효자소리는 본인이 듣고 기세등등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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