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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서 힘드신분들

(판) 2018.05.17 16:06 조회158
톡톡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후에

 

헤어져서 힘드신분들 지금 많이 힘드시죠?

알아요. 헤어짐이라고 하는게 얼만큼 힘이들고 아픈지

돌덩이가 가슴에 박혀서 숨도 못쉬고 밥도 못먹고 내 생활도 못하고 그렇게되죠

 

1달을 만났던 1년을 만났던 진심이였다면 힘든건 당연합니다

시간적인걸로 비례할순없지만 오래만나면 만날수록 힘든건 더 있죠

같이했던 생활 추억 기억들

지금도 그사람은 이시간대쯤이면 무얼하고있겠다 생각이 날꺼예요

 

저도 헤어진지 이제 한달이 조금넘어가네요.

지금도 그사람 카톡을 보면서 잠이 듭니다. 근데 처음처럼 막 죽겠거나

연락하고싶거나 그러진 않아요.

시간이 가다보니깐 조금 무뎌진건지 몰라도 생각은 가끔 나지만 연락까진 하고싶지 않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찼는데 차인경우처럼 헤어지게 되어서 더 연락을 못할수도 있구요.

 

힘듭니다 안힘들수가 없죠 좋아했던 사람이고 사랑헀던사람인데 어떻게 그간 만나온시간을

하루 이틀 삼일 일주일만에 잊혀지겠습니까

안잊혀져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 무뎌지긴 하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란말이 절대 그냥 있는말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딱 한가지만 더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시간은 약이긴 한데 무뎌지는거지 잊혀지지는 않아요.

저와의 약속을 하나 하는거예요.

제가 붙잡고싶었던 사람이 나중에 내가 이러고 있는꼴을 보면 좋아할까?

아뇨 좋아하는사람 100이면 100 없습니다.

 

상대방은 저를 잊고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저는 제자리였어요.

근데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혹여 지나가거나 혹시모르게 연락이 되거나 그러면

내가 그전보다 괜찮아져 있단걸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복수]이런거 말구요^^

 

혹여 그사람과 마주치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내 자신이 조금더 발전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요.

 

상대방은 앞을보고 가는데 왜 나는 제자리에 서서 앞으로 가는사람을 바라만 보고있을까?

나도 내 인생이 있는데 나도 나를 생각해주는사람이있고 불러주는사람이 있고

인정해주는사람이 있는데 왜 나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을까?

 

이런생각을 하니깐 조금더 제 일에 집중하게 되고 나를 생각해주는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밥도 잘먹게 되고 잠도 잘 자게 되더라구요. 잊혀지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사람이 좋아했던 노래.영화.같이 갔던곳 이런걸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그런데 제가 연락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을꺼같아 꾹꾹참고 내 길만 걸었더니

조금은 견뎌집니다.

 

헤다판에 계신분들 힘드시죠? 잡고싶으시죠?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으시죠?

그럼 바로 앞만 보지 말고 조금만 멀리봐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나중엔 내가 왜 그랬지 라고 웃고있을날도 분명 올겁니다.

그리고 애써 잊을려고 하지 마시구요. 힘들면 힘들어 하시고 아프면 아파 하시고

울고싶으면 펑펑 울어요. 그래야 되는게 맞습니다.

 

힘내라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힘든사람한테 힘내라고 말하는것만큼 무식한 말은 없는거같아

오늘하루도 자신에게 감사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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