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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정엄마를 장모,노인이라고 부르는 남편

Hg (판) 2018.05.18 01:04 조회152,55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지금 저 혼자 이혼하겠다고 며칠째 나와살고있는데요.
제 친구,친동생 빼고 남편이나 나머지 지인들은 이혼할일은아니라고 제가 예민하다고해서
다른분들의견이 궁금하기도하고 변호사를 아직 만나진않았지만 이게 이혼사유가되는지, 합의이혼을안해주면 재판으로라도 이혼을할수있을지 여쭤보려고 글씁니다.

전 이혼할거구요. 저희 엄마 혼자 딸셋키우느라 고생이란 고생 다했는데 사위라는 ㅅㄲ가 저희엄마 무시하는꼴 못보겠고 그런얘기 엄마한테 하기가 죄스럽고 마음아파서 친정엄마한테는 말 못했습니다.

남편이 감기가 오래가서 저희엄마가 배랑 꿀넣어서 끓여서 갖다주시고 남편좋아하는갈비, 사골국 바리바리 해다주셨습니다.
안해도된다했는데 내딸 예뻐해주는 사위 너무예쁘고 고마워서 더해줘도 모자라다며 매일같이 저 일할때 경비실에 맡기고가셨어요


근데 얼마전
저녁에 남편이 야근이라해서 오면먹으라고 밥상차려놓고 제가 먼저 자고있다가
살짝깼는데
남편이 친구랑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장모가 유난이다 고맙긴한데 난 노인들이 한 음식은 비위가 약해서
먹기 거북하다면서 하하웃으면서통화하더라구요


계속 장모가 장모가
이러길래 어이가없어서 멍하니 듣고있다가
눈 돌아가서
야 너지금뭐라했냐고
우리엄마가 니 친구냐? 감사하다고 다 처 먹어놓고 뒤에선 욕하냐?
장모님도아니고 장모가? 노인?
노인이 한 음식은 비위가상해? 우리엄마가 너 생각해서 해다준거고 니가 니입으로 먹고싶다해서 한거다.
내가 매일하는 요리 우리엄마한테배운건데 그럼 내요리는 어떻게 여태 먹고살았냐
우리엄마가 음식해주신일이
니친구랑 웃음거리로 삼을일이냐?

이랬더니 미안하다고 오해래요
자기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하는 식당가면 그냥 자기도모르게 구역질이나고 나쁜 의미가아니라 자연적으로 그렇게된대요

저희엄마 54세예요.노인이라뇨.

빡쳐서 싸우다가
장모라고 부르는건 왜그런거냐 나도 시어머니 시모라고 불러도되냐 했더니
그러래요ㅋ
자긴 전혀상관없고 장모라고부른건 잘못이아니라고.

자기가 잘못한건 비위상한다는말 하나래요.

지금도 이혼안해줄거고 예민하게굴지말고들어오라고 지랄이네요.지네엄마한테 시모라고부르던 아줌마라부르던 욕이아니니 상관없다고 너도 똑같이하고 쌤쌤으로치쟤요ㅋㅋ
어쩌다 이런미친새끼를만났는지
.진짜 엄마한테 너무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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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baboya 2018.05.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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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사과라도 제대로 하면 모르겠는데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그냥 있으면 안 되죠. 쓴맛을 보여줘야지. / 남편이랑 시가에 가서 밥 얻어 먹으면서 "역시 노인이 한 밥이라서 그런가 냄새나서 못 먹겠네요." 한번해줘요. 그때 남편이랑 시부모 반응보고 이혼할지 말지 결정해요. 시부모에게 "똑같이 갚아주는건 저도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이 얼마나 자식농사 실패하셨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남편이 우리 친정엄마에게 똑같이 말했고, 내가 그렇게 말해도 괜찮겠냐 했더니 자기는 괜찮다고 하더라. 이게 인간이냐. 이 패륜아를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냐."하고 물어봐요. 이때 시부모 반응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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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8.05.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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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몇 남자 아이콘 단 사람들 이상한 논리 펼치네. 신랑이 뒤에서야 장모라 할수 있음. 근데 그걸 아내가 들었잖아. 그럼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야. 반대로 여기서 시모 시부 거리면서 쓴 글도 만약 남편이 그걸 보면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고. 뒤에서야 나랏님도 욕한다고 하잖아. 들키면 문제가 되는거지. 들켰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그걸 지는 잘못 없다하는게 더 큰 문제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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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5.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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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러지같은 한남충남편 버리세요.하여간 한남들 버루장머리 없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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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8.05.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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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부모님도 꼰대에 틀딱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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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2018.05.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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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신랑도 그래요 장모라 부르고 무시하고 하대하고 근데 그게 장인어른이라는 존재가 없어서 였어요.이혼하셔서 따로 뵙는데 아빠한테는 안그러고 엄마한테는 그러더라는.나중에 엄마가 재혼하셨는데 그때부터 조심스러워지고 잘보일라고 하고 바뀌는것 보니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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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ㅁ 2018.05.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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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뭐.. 지인들도 ㅂㅅ인가 무릎꿇고 빌어야 정상일텐데 하아....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들은 앞으로 멀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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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2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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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노인이지 애기인가?ㅡㅡ 암튼 요즘 판에서 늙은여자 편드는거 졸라 같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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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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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쓰레기를 도대체 어디서 주워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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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8 2018.05.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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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볍다 가벼워...이러니 냄비니 뭐니 소리듣지...
ㅋㅋ 이말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을거 다 알고 있다...너무한거 아냐..? 아참..난 남자야..느네들은 정말 스스로 인식도 못하는듯이 시부,시모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왜들 남자가 그런말했다고 이렇게들 난리인가..?
지난번 '장모생신에 5천원 주고왔어요'...이 사건 모르냐..?
글쓴이의 주장만 듣고 끓지말고 양쪽의 이야기를 듣고 난리를 쳐야하는것 아닌가..?
좀 어른이면 진득하게 생각좀 하고 살자고요~~
자, 어떤 댓글이 달릴까 ... 궁금하다..정말..요즘 여가부 덕분에 참...세상 좋아졌어~~ ㅡ,.ㅡ 물론 여자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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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 2018.05.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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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이 해주는 음식이 싫으면 초장에 거절하단가 실컷먹어놓고 저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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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 2018.05.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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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한할머니에게 버릇없는 사위가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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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5.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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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을 송장 이라고 불러 드리세요

부창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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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206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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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5.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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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시친에 올리면 이혼말고 다른 해답 못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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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ㅅㄴ 2018.05.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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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본도 모르는 패륜아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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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5.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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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저새끼가 잘못한건데 베댓은 한남한남 이지랄떠네 진짜 ㅈ같네 저런새끼랑 동급취급하는자체가 정신이상자아니냐? 니네도 ㅈ같은여자애들 욕하면서 뭔 한남한남 이지랄거려 저새끼가 잘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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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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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모는 맞습니다~거기다 장모남이라 해야좋겠지요!!! 장인 장모한테 요즘 아버님 어머님이라 부르는데 그거 사실 잘못된 호칭이긴합니다 요즘 사대가 바뀌어서 그렇다 이해해도 장인어른 장모님이 정확히 맞은 표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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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 2018.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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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필요없고 님자 하나붙이는게 그렇게 귀찮나? 하여간 못배운새끼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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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나가다가 2018.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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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랑 우기기 말싸움을 하면 정상인은 이길 수 없음.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함.
그리고 부모를 욕보이는 놈과 같이 살고 싶음? 자식 없으면 결단 내리는 것이 옮음.
나중에 새끼 낳으면 그 새끼도 아빠한테 배운대로 똑같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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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세컨 2018.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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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X차아암...걱정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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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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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제에발 제발 헤어지세요 인성이 안된놈이에요ㅠㅠㅠ엉엉ㅜㅜㅜㅜ 그런 폐륜같은 소리 지껄이는데 같이 하하웃으며 받아준 친구놈도 같은 쓰레기새낑입니다.ㅠㅠ 그나저나 제가 1000번째 추천하게되어서 그건 좋네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분노하는 천단위의 일이니 꼭 헤어지시고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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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냄새가 2018.05.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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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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