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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요

하루살이 (판) 2018.05.27 22:52 조회853
톡톡 남자들끼리만 채널보기
30대 첫째 딸 2살 둘째아들 1살 아빠인데.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ㅜㅜ
둘째 아이가 17년도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호흡기가 안좋아 150일정도 병원에 생활 기도절개삭관하고 잘지내다가 20일에 병원입원했네요
와이프와 아들은 병원에 저는 회사때문에 딸은 시골에 부모님 집에 보내고 왔어요
첫째한테 미안하지만 부모님한테 보내고 2일정도 같이보내고 했는데 근대 딸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적응잘할꺼라고 혼자 생각으로 했는데 미스네요
부모님이 저가고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못느껴는지 신나게 놀아다고 했는데ㅜㅜ
다음날 밥도안먹고 시골갈때 사준 과자만 먹는다고 퇴근 시간만 되면 매일 문앞에서 기달린다고 하네요
어쩌면 좋은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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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기쁜현실 2018.05.2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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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슬프네요...
제가 둘째 낳고 산후풍이 심하게 걸려서
첫째는 포항 시골시댁에...
둘째는 김해 (시내) 고모님댁에....
시댁에서 두아이 다 봐준다고 했지만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기가 기관지가 않좋아서
하루 버스 두세대 왔다갔다하는 시골에 둘수없어서 급한일 생기면 응급실도 갈수없는 상황이라 둘째는 시댁 고모네로 보냄


저랑 남편은 본집에있었어요.. 남편 6개월 저땜에 육아휴직내고...

정말 그때 저도 저대로 아팠지만..
남편이랑 저랑 밤만다 서로 붙들고 울었어요...
애들 보고싶어서...

첫째아이가 밤마다 운다고하더라구요... 원래 안우는 아이였는데...
진짜 가슴이 찢어서 죽든 살든 내가 키우겠다고 시어머니 안된다는거 그냥 막 델고와서 키웠는데... 집에온 첫날부터 울지않고 얼마나 잘 자는지...

지금도 글쓰면서 눈물이나네요...

그 힘든마음 이해갑니다. 정말 힘내세요... 남일같지않아요...

그런데 다 평화는 찾아옵니다. 시간이 약이거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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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인생 2018.05.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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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만 괜찮으시다면 둘째 퇴원할 때까지만이라도 올라와서 같이 사는 건 어떨까요?

첫째 아이 어린이집도 보내시고 하면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고 첫째 아이도 챙길 수 있을

거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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