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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조언 부탁드려요

만세유후 (판) 2018.05.28 15:53 조회1,230
톡톡 맞벌이 부부 이야기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
여러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두서 없이 써도 이해부탁드려요
너무 비방글은 상처받아요..

모바일로 써서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전 27살임 남편은 저보다 3살 많은 30살
결혼한지는 2년차 됐음
연애를 20살때부터 했고 권태기 없이 결혼을 빨리 한 편임

난 원래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잘 말함
연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현 남편은 그런거 안좋아해서 내가 고치려고 노력중임

연애때 결혼 얘기 나오고 내가 결혼 일찍하규 싶다하고해서
출산 이런것도 얘기해본적 있음
잘은 기억안나지만
내가 걱정이 워낙 많은터라
애기 낳으면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까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부모님 용돈도 드려야되는데 감당이될까
사실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렸음

그럴때마다 그때의 남친은 그래도 하나는 있어야한다
잘 키울수 있어 두루뭉술(?)하게 얘기하고
더 얘기하면 내가 좀 딥하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해서
남친이 좀 짜증스럽게 변하니까 얘기하다 그냥 마무리하고 그랬었음

결혼하면 당연히 애 낳아야지 애 낳아야겟지 생각하다가
지금 남편이랑 맞벌이인데
남편은 중소기업 세후 200정도고 난 프리랜서고
투잡 뛰어서 유동적이지만 150-170정도 벏
남편 월급으로는 생활비로 거의 다쓰고
내 월급으로 적금을 하는데 생활비 조금씩 모자랄때가 많음
20만원 안팎
아껴야지 하면서 쓸데가 너무 많고 물가가 너무 비쌈..

여튼 그래서 요즘 생각이 너무 많음
남편이랑 나랑은 사이가 너무 좋음
가정적이고 시댁 중간역할도 너무 잘하고
시댁도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임
하지만 경제적으로 지금 둘이 살기도 벅찬데 애기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까
물론 돈이 다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애기도 힘들고 남편도 나도 다 힘들텐데
벌써부터 걱정됨
아직 난 누굴 책임질 상태가 아닌건지 뭔지ㅠㅠ
다른 애기들 보면 이쁘긴한데
그냥 이쁜게 끝임

남편은 하나만 낳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요새 연예인들도 딩크도 많고 하는데
수입이 들쭉날쭉 하지만 그래도 우리보다는 잘 벌거같은데
딩크하는 이유가 있지
이 살기 힘든 나라 우리 하나로 족했지
물려주고 싶지않은데
이런얘기 또 하면 싸움 날거같음

제가 너무 현명하지 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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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2018.06.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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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좀 늦게 갖는다 생각하고 현재생활과 돈모으는데 열중하세요....사람마음이 오늘다르고내일다르고 그런건데 인생이 걸린걸 그렇게 굳이 미리 결정내고 할필요 없다고 봐요. 지금 충분히 어리니 3년정도는 애없다 생각하시고 이후에 현재상황보면서 그때또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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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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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편도 너무 어릴때 만나 오랜 연애끝에 결혼.. 3년후 이혼.. 10년후 다시 만나 재결합한지3년됐어요.. 우리집에선 아이가 없어서 이혼을 한거다 그치만 인연인가보다 다시만나니..다시만나 애얘기를 했을때 신랑이 돈많이 벌면 그때 갖고싶다고 애는 필요없다해서 상처받았는데 저도 신랑이 좋고 늦게 낳아 키울생각하니 두렵기도하네요. 근데 내년에 가져볼려 합니다..둘이 행복하긴 한데 신랑닮은 아기가 낳고 싶네요.. 둘도 행복하지만 셋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나이 올해39 아이가 없어도 상관없다생각하지만 막상갖고싶은데 안생길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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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18.06.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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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으면 있는대로 행복감이 있고,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감이 있는거 같아요!
36살 아내, 43살 남편이고 결혼 12년차에 딩크부부인데,
저희는 아이없는 행복감에 너무나 잘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없어서 여가시간도 훨씬 많고, 개인생활도 가질수 있고
맞벌이 부부이다보니 경제적으로 넉넉한게 많아서 이 부분이 가장 좋아요

일에 대한 성취감이나 포부가 크셔서 그쪽으로 집중하고 싶으시면
딩크로 사시는게 훨씬더 좋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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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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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는 첨부터 딩크로 살거로 얘기하고 결혼했어요. 국내 웬만한데 여행가는건 그냥 맘만먹음 가능하고 해외도 일년에 한번씩 멀리는 못가도 가까운데 여행하고 와요. 사치부리는건 아니지만 식비 아끼지 않고, 각자 취미 생활에 적당히 돈 쓰고, 뭣보다 둘다 항상 인생이 여유 있어요. 이건 신랑이랑 둘이 서로 느끼는거 보다 주위에서 많이 얘기 들어요. 너네 부부는 세상 여유 다 느끼고 사는거 같다고. 애가 주는 즐거움은 못 누리겠지만 저희는 지금 인생 자체로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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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 2018.06.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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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여) 말로는 애기낳으면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네요 반면에 생각보다 너무 좋데요^^ 온전히 아이한테 집중할 자신이 없으시면 분담을 하거나 딩크를 선택하셔도 괜찮을거같아요 남편분이 결혼하면 글쓴님 생각이 좀 변할거라 생각하셔서 아이 얘기하는걸수도있구요. 경제적인 부분이 걸리신다면 아직 나이가 어리시니 조금 더 저축 한 후에 생각하셔도 될겁니다. 남편이 갖자한다고, 주변에서 성화라고 조급해하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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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2018.05.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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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결혼을 늦게 했어요. 지금 6년째이구요. 40이랍니다.
.
저희는 결혼전부터 딩크로 살기로 했어요. 캠핑 다니며,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혼하고 나서 양가집안에서 아기 이야기가 나왔지만, 신랑이 확실한 의사표현을 해준 덕분에 별 탈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저희도 맞벌이 이구요. 금전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부끼리 생각이 맞아야 해요. 정말 아이를 갖고 싶지 않은건지, 아님 금전적인 문제로 아이를 갖기 망설이는건지.. 깊이 생각 해보셔야해요. ^^
.
아직 나이가 많은게 아니니 조금 더 생각을 해보시고, 신랑과 잘 의논해보세요.
아이를 누구를 위해 낳는건지.. 그게 젤 중요하겠지요.
.
아이가 있는 집은 있는데로, 딩크로 사는 집은 그 나름데로 살다보면 힘든일이 있으니
너무 조급히 생각마시고,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
신랑분이 아이를 원하시는듯하니, 차근차근 이야기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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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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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살아요.
그러다 늙어서 하나 먼저 가고 남은 혼자 요양원에서 사색하다 가구
아님 집에서 죽어서 시체 몇개월 동안 방치 되다 주민센터 도우미가 처리해주기도 하구
그런 것도 나쁘지는 않게 생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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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018.05.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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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딩크족생각중임 아직1년된 신혼이지만 아이를위해서 내모든걸 희생하고싶지도않고 내삶이 더중요하기때문에 딩크생각중 아직은 아이에필요성? 솔직히모르겟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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