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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29살남자입니다. 파혼전입니다 조언부탁합니다

콜쟁이 (판) 2018.05.29 14:37 조회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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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29살의 남자입니다.
저는 부유하지도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은 아주 평범한 남자입니다

5년연애를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저는 아직 금전적으로 준비가 많이되어있지않았기때문에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서두르지말자 조금 나중에 하자는 의견을 항상 내세웠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연애도 오래했고 자기는 절대 30살을 넘기기 싫다며

결국 결혼진행을 하기로해서 양가 상견례와 예식장까지 잡아놓은상황입니다.

허나 저번주 주말에 일이터졌습니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얘기를 하면서
큰다툼이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휴가는 모두 여자친구가 원하는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원하는 지역이나, 휴가의 내용(워터파크+호텔수영장) 이런식으로 항상 해줬습니다
허나 이번에는 좀 제가 부담이 되서 여자친구에게 말을했습니다

결혼이 이제 얼마남지않았고 신혼여행도 가야하는데 이번여름휴가는 짧게 1박2일정도로
경기도 근방으로 가자고 말을했더니
여자친구의 표정이 싹굳으면서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싫냐고 했더니 1박2일이 무슨 휴가나며, 휴가는 멀리가서 즐기고오는게 휴가라고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자신은 궁상떨면서 살기싫다고 합니다...

제가 5년을 넘게봐왔던 여자친구인데 이런모습은 처음봅니다.
어른들이 결혼은 현실이라고하는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연애할때 너무도 퍼주면서 만났나봅니다
아직여자친구는 연애라는 꿈에서 못나오고있는거같아요 ...
그일을 계기로 굉장히 크게 싸웠으며 타일러도 보고 설명하기도 해봤지만 여자친구는 자기가 무엇이 잘못됫는지 절대 인정을 안하네요

심지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고합니다. 자신은 평생 사랑만받고 살고싶지 궁상떨며 구박받고 살기싫다고 하네요....어쩌면좋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두서 없이썻는데 인생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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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2018.06.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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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별의별 것을 시도해보고 그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 잘 봤어야지요... 뭐하셨습... 저렇게 자기중심적인 말 안통하는 여자 겁나 질색. 참고 데리고 살거 아니면 헤어지세요. 차라리 혼자 스트레스 안 받고 혼자 살다 가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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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2018.06.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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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전에 다투면 늘 져주는 남자였어요.
언젠가는 먼저 사과하겠지 했지만 지금도 그대로에요 ㅋㅋ
부부싸움 해도 결국엔 제가 먼저 사과합니다 ㅋㅋ
뭐 그렇다고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그냥 한번쯤은 이겨보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는게 아쉽긴 해요.

사랑만 받고 싶어 하는 여자라면, 결혼하고도 사랑만 달라고 할 가능성이 높아요.
늘 그렇게 사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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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공감 2018.06.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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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인데도 여자가 여러운게ㅜㅜㅜ 여자분도 결혼준비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조율하자, 이런부분 이해하고 알지않을까요? 근데 글에서 결혼전까지 휴가를 여자분이 가자고 햇는데로 휴가 다 맞춰주고 갓엇는데 결혼식장도 잡고 결혼이 완전히 잡히니깐 이제는 내가 가자는데로 안가나? 이제 결혼한다 이거지? 그럼 결혼하고나면 더 안하는거아니야? 이런 여러생각들이 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대화해보고 하면 잘 조율될것같은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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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2018.06.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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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하지말고 데리고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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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ㅇㅇ 2018.06.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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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여자로서 봐도 여자가 좀 자기위주인거 같네요.. 님이 항상 맞춰주고 그러시진 않으셨나요 ? 결혼하고나서도 님을 확 쥐고 흔들거같아요~ 아닌건 아닌거라고 ㅇ따끔하게 얘기해주셔야할거같아여 ㅎㅎ 나무를 보시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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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야임마 2018.06.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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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어리네 어려 임마 탈출해 거긴 지옥이야

니가 평생 재 하자는 대로 다 할거 아니면 거기서 도망처

철부지 아기를 데리고 무슨 결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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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 2018.06.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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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에 꼭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자분이 현실을 못보면 결혼해서도 많이 다툽니다 나보다 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배울점이 많은 분인지 더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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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5.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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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철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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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보게또 2018.05.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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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저도 10월 결혼준비중인 예비신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오히려 아끼자고 하는 마음이 우리 미래를 위해서니 고마워할꺼같은데... 여친분이 아직 현실은 모르고 마음만 결혼이 빨리 하고 싶은거 같네요.. 저도 그럴때 있었습니다 이사람정도면 됐다싶고 주위에 다 결혼하니 빨리하고싶고 말이죠. 암튼 저도 준비하면서 어제까지도 싸웠습니다ㅎㅎ 준비하면서도 싸우기도 하지만 연애때와 마찬가지로 별거아닌걸로 싸우지만 결혼을 앞둔상황에서는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연애때는 몰랐는데 똑같이 화를 내도 결혼해서도 이러면 어쩌지라던가.. 그게 스트레스로 오고, 이사람은 아닌건가 싶고.. 준비 다 했는데 주위에 다 말했는데 어쩌지싶고ㅎㅎ 음.. 저 부분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되지만 아직 철이 조금 안든거같기도 하고ㅠㅠ 전 지금 제가 오히려 우리 결혼해서 살림살이나 하나 더 사자며 지금 아낄려하는데... ㅠㅠ 제 입장에선 철 안든거 같고 그냥 남들 다 하니 시기 놓치기싫고 오년만난 남친있으니 결혼 빨리하고싶은거..? 물론 그 마음이 다는 아니겠지만, 암튼 5년을 만나셨으니 여친을 제일 잘 아시는건 본인이실꺼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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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2018.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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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모텔가서 홍콩 보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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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ㅇㅇ 2018.05.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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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봐줘야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여자랑 결혼해서 살면 힘들어요;;
상대 입장이나 형편은 관심도 없는것 같은데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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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빠이 2018.05.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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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님이 결혼해서 여자친구 변하게 할 자신 있으면 지금은 받아주세요 결혼은 현실인데 살면서 집안일도 육아도 다 해야하는데 궁상안떨고 사랑받고 살고 싶다고 하잖아요 맞벌이 한다면 맞벌이한다고 모든게 반반 전업주부하면 힘들다고 육아 반반 집안일 반반 이럴수도 있어요 사랑받고 싶다니 모든걸 같이 해야하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해 손해보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들리네요~ 결혼하고 나니 후회는 되요 아주 많이~ 애도 있고 부모님 체면도 있으니 이혼도 못하겠고 그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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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흔남 2018.05.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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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돈 있으면 그냥 여자가 하잔대로 해줘요.. 그게 싸움 피하는 길임........ 억울해도 별 수 없음.. 남자가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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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흔남 2018.05.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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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짓게 나랑 결혼하기로 맘 먹고 결혼식이며 준비 다 했는데, 이제 와서 내 말 안들을 위인이 아니니깐 내 맘대로 할거야. 싫으면 헤어지던지. 너 나랑 헤어질 자신 있어? 그냥 내말 듣고 내가 하잔대로 해' 이상 여자친구의 속마음이었습니다. 아, 정말 헤어지자고 한다면 '뭐? 니가 지금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거야? 웃기고 있네? 내가 너 아니면 못살거 같나? 음.. 정말 헤어질건가....어..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굽히진 않을래. 여자가 자존심이 있다...그냥 내 말대로 해주면 안돼?...나쁜놈... 속좁은놈..... 이제 평생 너 저주할거다.......니가 정말 잘 사나보자...' 정도로 흘러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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