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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싫어집니다

lotus (판) 2018.06.06 23:22 조회641
톡톡 40대 이야기 개깊은빡침

선배가 한 명 있는데요
처음에는 안 그러더니 승진 할 수록
권력에 눈을 뜨더군요...
처음에는 저러다 말겠거니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권력 줄 하나 잡은 것 처럼
조용히 지내는 윗사람들은 깔보고 무시하고
아랫사람들에겐 웃으며 갑질하는...
세상에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변하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손을 대면 안 될 곳에도
처음에는 눈치보며 슬슬하더니
나중엔 아예 자기 사람 만들어서 작정하고 공금에도 손대는게 티가 나더군요...

결국 위에서 눈치 챘고
조사위가 꾸려질 것 같은데
이 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또 거짓말로 덮으려 하고
엄한 사람한테 책임 전가하려하고...
돈으로 입막음 하려 하고...

본인은 이번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본인 생각에는 액수가 크지 않다고 여기는 건지...
보고 있으면 한 숨이 나네요...

가진게 없을 때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사람은 오래 봐야 아는 가봐요...
사람이 참 싫어집니다...

확 짤렸으면 좋겠지만
저도 정확한 횡령액을 모르니
분위기로 봐선 그냥 경고로 넘어갈 것같은데...
감사팀 뜨면 왠만한건 다 나올까요?
이대로 넘어가면
나중에 또 다른 방법으로 또 손대겠죠?

사람에대한 실망감에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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