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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버지 어떻게 생각 하세요?

ㅇㅇ (판) 2018.06.11 20:54 조회859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저희 아버지 이야기 인데요..

저희는 아버지,어머니,누나,저 이렇게 4식구 인데요..

최근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이혼을 하셨어요..

물론 누나와 저 둘다 성인 이구요..

아버지께서는 술을 워낙 좋아하셔서 저희가 초등학교 저학년인 어렸을적부터 술을 드시고

어머니와 저희 남매에게 폭력을 행사하셨구요 급기야 흉기까지 휘둘르셨어요..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이마에 폭력으로 인한 흉터가 남아 있구요..

저희 남매는 어렸을적부터 아버지의 폭력으로 옷이 찢어지고 몸에 피가 터지는등 어린나이에

감당하지 못할 많은 아픔을 겪었어요..

심지어 아버지께서는 밤늦게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아무 이유도 없이 자고 있는 저희 어린남매를

깨워 폭력을 휘둘르셨구요..

어머니께서는 여러번 집을 나가셨었는데 저희 남매 때문에 참고 다시 집에 들어오시기를 반복

하셨었어요..

아버지께서는 대기업을 오래 다니시다가 정년 퇴직 하셨는데 그동안 다니면서 모은돈(월급+

상여금+기타등등) 모두를 주식으로 탕진하셨구요 그 금액이 다합치면 무려 몇십억이 되요..

어머니께 매달 생활비로 주신돈은 고작 100만원이 좀 넘네요..

누나는 인서울4년제 대학을 나왔는데 대학원까지도 갈수있는 실력이었지만 아버지께서 주식으로

많은돈을 탕진하셔서 대학원도 포기해야 했고 아버지께서는 회사에서 학자금 나올때 빨리

대학교를 졸업하라며 오히려 닥달까지 하셨어요..

저희 남매가 성인이 되어 이번 6월달 부모님께서는 이혼을 하셨고 부모님 명의로 되어있던

집이 부모님 각각 반반으로 나눠서 서로 집을 사셨어요.

아버지께서는 매달 나오는 연금도 어머니께 안준다고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남매한테도 500만원씩 준게 전부 이네요..

아버지께서는 집을 사고 남은 2억 가까이 되는 돈을 또 주식에 투자하시려고 했답니다..

다른집은 부모가 이혼하거나 자식이 결혼하면 자식들한테 몇천만원에서 몇억까지 해준다는데

저희 아버지는 정말 저희의 아버지가 맞는 걸까요?

뿐만 아니라 아버지쪽 형제들이 모이면 30만원돈이 오가는 고스톱을 치신 답니다..

아버지께서는 정말 저희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자식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버지께서는 직장인인 제 밑으로 의료보험까지 등제 되어 있으세요..

어머니께서는 아버지랑 절때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어차피 주식으로 날릴돈

제가 따 빼내라고 하세요..

누나는 그동안 당하고 산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며 나중에 유산 상속을 노리고 있네요..

현재 저는 따로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요 이런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해야 할까요

인정하지말고 연을 끊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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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공부방 2018.06.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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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자격있으면 부모를 탓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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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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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혼했으면 끝인데, 돈을 어떻게 쓰건 도박을 하건 주식을 하건 상관하지 마세요. 지금 글 읽어보면 다른집은 부모가 이혼하면 자식에게 몇천씩 준다는데 라고 하시는데요, 아예 안주는 부모도 많아요. 이제 성인이니 홀로 설 생각 해야 할듯. 저런 사람에게 뭘 기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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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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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성인이신데 그런 아버지랑 계속 관계유지해서 뭐하시려고요. 도박을하건 뭐하건 알아서하시게 냅두고요 님도 뭐 바라지말고 인연끊으세요. 나중에 아버지 재산 상속이라도 받고싶은데 그전에 날릴까봐 걱정되는거죠? 인연 끊으시고요 빚이나 떠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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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2018.06.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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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잘읽어보았습니다 연 끊고사세요 글쓴이분 맘고생만 하십니다 한번 도박에 빠지게 되면 언젠간 대박나겠지 그동안 잃은거 다복구해야지 하면서 계속 돈쓰고 잃고 돈생기면 또하고 반복이에요 거기다 폭력성은 쉽게 고쳐지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친아버진데 너무 냉정한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본인 인생 아버지가 살아주시는거 아닙니다 본인이 사는거지요 유산이니 뭐니 그런거 생각도 하지마시고 혼자 우뚝 일어서서 행복한 인생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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