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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럴 때 죽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그냥 (판) 2018.06.12 02:04 조회236,260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감사한 분들이 남겨주시는 조언 댓글을 많이 보고 알아두고 싶어서 계속 들어와서 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터무니 없는 댓글 속 그 비련의 여주인공도 사람인지라, 지나친 감정 섞어 적어주시는 댓글은 그대로 캡쳐하고 있습니다.
썼다가 지우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익명의 힘을 고작 타인에게 모욕과 상처를 주는 데 사용하고 막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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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적어놓고 한참 펑펑 울다가 겨우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울면서도 도대체 지금 우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네요.

선거일 지나고 목요일에 바로 신경정신과에 먼저 가보려고 합니다. 가서 이런저런 검사도 해보고 사실 호흡곤란이나 어지러움, 공황 상태 등이 나타나고 있는 건 아니어서요.
우선은 가서 상태를 말씀드리고 진단을 받아본 후에 방향에 따라 상담센터에도 가볼지를 정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를 여쭤보려, 누군가의 댓글처럼 관심을 끌어보려 했던 건 절대 아닙니다. 병원을 가야 나을지, 상담센터를 가야 나을지 몰랐을 뿐입니다.

말투는 제가 국어과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글이 소설처럼 느껴지신다고 오그라든다고, 일기에나 적으라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 이 글 적으면서 일기를 쓰듯 굉장히 진솔한 마음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다시 이보다 진솔하게 말할 자신이 없어서, 아마 병원 가면 이 글을 먼저 보여드릴 것 같아요.


여행을 다녀보라고도 많이 얘기해주셨는데요.
저는 yolo에 가까운 마인드를 지녔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여행을 아주 많이 다녔습니다.

제가 정말 이상하다고 느낀 계기 중 하나도, 평소같았더라면 조금이라도 쉬는 날이 있을 땐 어떻게든 여행을 가려고 안달이 나는 그런 모습이었을 텐데. 요즘은 시간이 난다고 해도, 여유가 있다고 해도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전체적으로 무기력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친구와 이야기 나누며 화도 거의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 평소에 조금만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스스로 정해놓은 룰이 자의이든 타의이든 지켜지지 않을 시 굉장히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그러면서 작은 일에도 화가 많았던 타입인데, 요즘은 어지간한 건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여겨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도 가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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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조언을 구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카테고리를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그냥 20대여서 여기로 했습니다.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이 많았지만 늘 '살아있으니 산다'고 생각했었고,
요즘같은 100세 시대 넌 몇 살까지 살고 싶냐 물으면 늦어도 50대엔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딱히 인생이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사는 데 많은 뜻을 두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근래 4개월 정도 굉장히 바쁘게 살았고(거의 쉬는 날이 없이) 최근에 좀 이상하다 느끼는 중입니다.
지내다가 문득 좋은 상태(기분이 좋거나 느낌이 좋거나 그럴 때요. 가령 노을 지는 시간에 차를 타고 가면서 좋은 노래를 듣는다든지, 호수공원 거닐 때 바람이 솔솔 불고 공원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다든지 할 때..)가 되면 '아 이럴 때 지금 죽으면 정말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삶에 절실한 이유가 없었다 뿐이지 죽고싶었던 적은 많지 않았거든요. 그나마 몇 번 있던 건 그 때마다 특정한 일들이 있었을 때였구요..

보통은 기분이 좋고 행복한 순간인데 왜 그럴 때마다 제가 저런 생각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또.. 정말 너무 자주 잊어버립니다.

저는 수업을 하는 사람인데, 우선 용어를 자꾸 깜빡깜빡 합니다.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 나고 설명을 할 때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이걸 뭐라고 설명해줘야 할까.." 입니다. 머릿속이 실타래 엉킨 듯, 회로가 어디선가 끊긴 듯 느껴져요.

같은 교실에서 이어서 바로 수업을 하는데도 그 사이에 출석지가 없어져서 다시 뽑습니다. 나중에 정리하다 나오는 것들 모아보니 6월 출석지만 벌써 5장을 뽑았더라구요. 저마다 책 사이에 다 끼어있거나 가방 속에 들어가 있고.. 정말 그럴 때마다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옷방에서 거실로 이동하며 휴대폰을 들고 갑니다. 거실에서 잠시 시간이 지난 후에 휴대폰이 없어서 찾아요. 분명 옷방에서 거실로 가지고 나온 걸 아는데, 거실로 나온 후의 기억이 까매요.. 그럼 다시 옷방으로 갑니다. 기억이 나질 않으니 아예 시작점으로 가서 차근차근 짚어봐요. 옷방에 없는 걸 알면서도 찾고 다 찾다가 결국 거실에서까지 못찾고 소파에 털썩 앉아요. 잠시 또 지나서 우연히 고개 돌리다 보면 소파테이블 위에 폰이 있어요. '아 맞다 여기다 뒀었지' 이래요.. 직접 보고 찾기 전까진 생각이 전혀 안 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항상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꼼꼼하게 다 챙기는 성격에 가까웠습니다. 때론 주변 사람들이 너무 매뉴얼대로 사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정해놓은 라인대로 하나하나 다 놓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인데, 도대체 정신을 얻다 두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소 감성적인 성향을 지녔지만 우울증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저를 스스로 돌아보면 어디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울고 싶습니다...

오늘은 수업 중에 분필을 떨어뜨렸습니다.
한창 중요한 내용을 설명 중이어서 "설명 다 끝내고 주울게~!" 하고 마저 설명을 마쳤습니다.
이제 문제 풀어봐~ 하고 한 10-15분 흐른 뒤 채점하고선 해설을 하다가 필기를 할 순간이 됐고, 또 까맣게 잊고는 "아니 내 분필 어디갔지? 뭐야..? 어디갔어 분필 또??" 이러고 찾아다녔습니다.
보다못해 학생이 "선생님.. 아까 떨어뜨리시고 이따가 줍는다고 하셨는데요" 하더라구요...

병원이든, 심리상담센터이든 얼마든지 갈 의향이 있고 거리낌도 없습니다.
스스로 인지를 하고 있으니 지금이야말로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병원과 심리상담센터의 방향이랄까 과정.. 등에 차이가있다고 하는데 제 상황은 어느 쪽으로 가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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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6.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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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저기분 알것같다. 어디에 정신이 뺏겨서 챙겨야할걸 자꾸 깜빡하는데 그 '어디' 라는게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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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6.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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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으로부터 오는 가성치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심리 상담센터보다는 신경정신과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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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8.06.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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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우울증 증상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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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6.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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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이거 내얘기같애..누가내맘을 알아주는거 같아서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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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시간이... 2018.06.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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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맞는거 같네요. 뇌가 잠시 엉망이되어서 깜빡깜빡하거든요. 약물치료도 하고 심리센터도 가보세요. 별거아니에요. 살에흉터치료하듯, 마음도흉터가 생길수 있죠. 28살 여자라서 친구처럼 말해주자면, 우리나이때는 성장은 한참전에 끝났고 앞으로 성숙해지고 또 성숙해져서 나 자신도 편하고 내주변 사람들도 편하게 해 줄 과제가 있다고 생각해. 뭐, 안 그래도 되지만. 그런 좋은어른이 된다면 결국 나 자신한테 좋은거니깐....난 지난 20대 시간들, 그 속에서 실수하고 후회하면서 참 많이 성숙해졌구나 싶어서 지금 아무것도 가진것없고 이룬것 없어도 스스로 뿌듯하고 예뻐해주거든. 이제까지 있었던 내 안좋았던 개인사들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또 어떤 좋은 일들이 내게와줄까 기대도 하고. 보니깐 세상 참 공평하다는 말이 안좋은시절있으면 잘 견디면 좋은시절도 선물로 오더라. 그 반대의 사람들도 있고. 최근 4개월간 정신없이 바빴다고? 어쩔수없이 바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에 충분히 숙면하고, 건강한 음식 잘 챙겨먹고, 햇빛도 보고, 운동도 즐겨보고, 좋아하는 취미생활 하는 시간은 꼭 챙기길! 그럴려고 돈벌고 일하는거잖아. 스스로 잘 챙겨보자. 한 번 여행온 건데 주어진 시간 다 보내봐야, 인생은 끝까지 가 봐야 그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해. 친구야, 시간 또 보내고 흐르고나서 지금 이 시간들도 혼자 풋ㅡ웃으며 추억할수 있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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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빨라 2018.06.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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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려운 시간 지나면 또 잔잔히 좋은시간이 와요. 그런 굴곡이 있어야 어떻게보면 긴긴 인생 지루하지 않게 보내지요. 이겨낸다는 말은 치우친 말이라 쓰고싶지 않지만, 지금 이 시간들 이겨내고나면 더 단단해지고 지혜로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날도 올거에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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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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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좋은걸 볼때 오히려 이럴때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근데 그게 오히려 행복을 갈망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사라졌음 좋겠다’와 전혀 다른 의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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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언젠가... 2018.06.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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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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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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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으니 산다는 말이 정답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내일에 대한 걱정..오늘의 고단함을 이겨내야 하는 매일의 숙제..
20대 후반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30대인데 깜빡 하거나 머릿속에서
뭐가 빨리 나오지 않는 증상이 심해졌어요.
나이가 들어가는 증상이겠거니 하고 있는데 저도 한참
죽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 할 때가 있었어요.
특별히 이겨냈다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에 쫓기다보니 조금씩 잦아든거 같아요.
너무 단조로운 생활이 되신 건 아닐까요?
직장-집 직장-집 매일 만나던 사람 매일 하는 일에서
벗어나려고 의도적으로 노력 해보셔야 할꺼 같아요~
그리고 힘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잘 하고 있다고 잘 버티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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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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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있으니 산다' 이 말이 공감가네요. 물론 저는 님과는 다른 케이스지만 저 역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고 그냥 목숨 붙어있으니 살고있다 생각하거든요. 올해 25인데 저는 30까지도 안살아있고 싶네요. 저는 우울증은 아니고 몸이 아프게 되어 그냥 보통 사람처럼 살아갈 수가 없게 되어 삶에 미련이 없어요... 그냥 글쓴이님 심정이 어떤건지 공감이 가서 댓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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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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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ㆍ이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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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ㄴㅇ 2018.06.1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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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분 어디사시나요..? 혹시나 수원근처 사신다면 정신과 우선 추천해드릴게요 마니힘들겠어요. 저도 정말 제가 글쓴 것처럼 느껴질정도로 그랬었고 쓰니분 글보고 처음으로 로그인해서 글남겨요. 아마 쓰니분 꽤 오랫동안 힘들었을거같아요. 저도 다니고있고 저는 자해까지 겹쳐졌었어요. 약먹고 좋아질라고 하루하루 버티고있어요. 상담 받으면 왜 그런지 무엇인지 알수도 있고 내려놓을 수있어요.. 저보다 언니이신거같은데 용기내서 다녀와봐요. 힘든 발걸음이지만 가보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을수도있어요. 베댓 보고 눈물이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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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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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번아웃 아닌지 모르겠네요. 너무 정신이 지쳐있고 다 타 없어졌는데 그걸 모르고 계속 움직여야할때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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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6.1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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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죽음을 고민 하는데

나경원의 딸은 그녀만을 위한 전형으로

심사위원들의 우쭈쭈 속에서 성신여대로

그 전형은 그녀 이후로는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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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2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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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과
성신여대는 왜 뉴스타파의 카메라를 피했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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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부정 입학 의혹’
재판서 새로운 사실 드러났다

法, < 뉴스타파 > 명예 훼손 혐의 ‘무죄’
… 황일송 기자 “절반의 진실만 밝혀졌을 뿐”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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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6.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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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상하게 늘 쓰던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설명해야 하는데 설명할 단어나 말도 안 떠오를 때.... 전 설명할 단어도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휴 저도 이거겪었어요..아니 지금도 조금 ㅜㅠ 괴로워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에휴 ㅠㅠㅠㅠ 병원에 진짜 가봐야 하나 싶고... 사실 별 도움이 안될 것도 같고...걍 ... 살다가 말지란 생각도 들고...전 날씨가 좋으면 그렇게 싫더라고요 나가서 놀 사람도 친구도 없고 있어도 막상 나가면 너무 귀찮고...이대로 그만 살아도 뭐 이런 생각도 들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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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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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치매는 자신이 깜박하는걸 전혀 모르고 건망증은 그사실을 인지한다고함 건망증이 생기신거같은데 신경정신과 가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고 기억력개선에 좋은 건강식품같은걸 드셔보세요 이를테면 노루궁뎅이버섯이나 은행잎제재 혈액순환제 오메가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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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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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으실테니까 그때까지 같이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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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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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6살 여자에요. 보니까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댓글을 쓰게 됬는데. 전 22살에 선천적이유로 심정지가 왔었어요. 그러고나서부터 삶을 덤으로 사는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저도 삶에 미련이 없고 그냥 사니까 사는거 같아요. 요즘은 얼빠진 행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아마도 비슷한. 증상이겠죠. 저는 지금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수면욕 이외의 욕구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일부러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고 그게 먹고 싶다고 자기 최면을 걸듯이 계속 생각해요. 마치 집착할곳을 만드는거죠. 그리고 저도 참 많은 것들을 까먹고 살아요. 거기다가 뭔가 생각하려고 해도 머리 속이 백지장 같은 날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아이폰을 쓰는데 알림을 해놔요. 메인에 볼 수 밖에 없게요. 정말 그 바로바로요. 그리고 의욕이 없을 때 전 제가 좋아하던것을 억지로라도해요. 일부러 음악도 많이 듣고 동호회도 나가요. 분명히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즐겁거든요. 지금 저는 피포페인팅을 사서 하고 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글을 보면서 제일 마음이 아팠던게 아무렇지 않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는거요. 그냥 그런생각들면 ‘내가 지금 이순간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구나’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저도 삶의 의욕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서 많이 공감가요. 분명히 힘드실 거에요. 저도 이런 상태를 인지 했을 때 정말 머리 속이 까마득하고 막막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그 상태 입밖으로 내기 어려우실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그렇지만 정말 편한 사람한테 꼭 얘기해보세요. 내 문제를 내가 끌어 안고 있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조언을 해 줄 수도 있고, 공감하고 위로 해 줄 수도 있지만 가장 큰건 그걸 입 밖으로 내는 순간 이겨낼 힘이 생기는거 같아요. 내 치부를 꺼내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분명히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저도 잘 이겨내고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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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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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냉장고에 콜라 넣어두고선 마트에서 들고 온 봉투를 보며 콜라 어디에 뒀지 라고 생각하면서 찾고 초콜릿 꺼내려고 냉동실 연 후에 휴지 가지고 오니 초콜릿이 안보여 찾다가 냉동실 열어보니 그대로 있고...본문에 적힌것 처럼 이제 스무살인 제가 그러는데 이것저것 안좋은 상황에 과도 가고싶어서 간게 아니라 엄마 때문에 강제로 갔고 대부분 의학용어 외우는건데 잘 까먹는 저에겐 너무 어려운거라 더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요 애들한테 요즘 너무 잘 까먹는다 라고 이야기 하면 치매 아니냐,늙었네 라는 소리를 듣는데 베댓에 적힌 이유 때문인지 정말 치매 인지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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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8.06.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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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른 회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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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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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쓰니분ㅇ ㅣ 국어과라는 점이 너무나도 부러워요.. 너무 낙담하지마요 작성자분은 누구에게 선망의 대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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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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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들때가 가장 죽고싶어지는 순간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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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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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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