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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 하신 분들만 봐주세요.

(판) 2018.06.12 02:40 조회79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댓글부탁
글 열심히 다 썼는데 날라갔네요ㅠㅜ흑

모바일이라 오타 등등 ... 봐주시구요

저는 30살 초반 여자 이고 삼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음.

하지만 남친이랑 안맞는건지.
아니면 아직 결혼에 대해 자신이 없는건지 ㅜ
결혼이 정말 너무 무서움.......ㅠㅠ

일단 나의 성격은
겁이 너무 많고 사소한 걱정도 사서 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음. 남 눈치도 많이보고 싫은 소리도 못하고 속만 탐.
그래서 인지 결혼 하면 집안 대 집안이라고 하고
또한 내가 잘 살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난 우리 부모님한테도 잘 못하는데 남편 부모한테도 잘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애 낳으면 여자 인생도 끝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애기 한테 올인 해야하고 ㅠㅠ남편은 혹시 내 속을 얼마나 썩일까?
바함은 피지 않을까? 등등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고 무서움..

문득 누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에
정말 사랑해서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고 결혼한 사람들도
신혼 지나고 몇년 만 지나면 사랑은 거의 사라지고 정과 의리. 애들 보는 맛으로 산다는 데...

이거 정말 인가요????????
정말 이년. 삼년 후면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도
그냥 정말 가족이 되는 건지 ...... 너무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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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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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해] [성폭] [결시친분들] [호감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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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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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성격이 완전 비슷하시네요 5년 연애후 결혼했는데요 저도 계속 쓸데없는 걱정을해서 남편을 힘들게했어요ㅋㅋ 남편이 거의 받아주는데 10번정도 쌓이면 한번씩 폭발해요 그럴땐 제가 미안하다 하면서 내가 아무리 힘들고 속상해도 여보한테는 쓸데없는 걱정이니 말안할게 그러면 남편은 왜또 말을 그렇게하냐 하며 싸우기 시작하죠 근데 결과적으론 제가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는데 그럼 남편이 내가 미안해 더받아주지 못해서 그냥 하고픈말 다해 그러고 화해해요 그럼 또 저는 서서히 쓸데없는 걱정거리로 남편을 괴롭히죠 그럼 이번엔 신랑이 20번정도 참다가 터져요 그럼또 싸우고 또화해하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쓸데없는 걱정이 줄기도햇고 남편도 받아주는?기간이 늘어났어요 물론 처음처럼 진지하게는 안받아주고 또시작이네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한귀로 듣고 흘리는 스킬을쓰지만 저도 그정도는 이해하게됐구요 글쓴님이 남편분을 정말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신다면 두분이서 얼마든지 맞춰나갈수 있어요 근데 이 쓸데 없는 걱정하는 성격은 정말 고쳐지지가 않네요 ㅋㅋㅋ 전 영화 보러가서 사람 너무 많으면 영화관 무너질것같단 걱정까지 할정도로 심각해요 참 말하다보니 이런거 다받아주는 제신랑이 기특하네요 뽀뽀해주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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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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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을 떠나서, 연애기간을 떠나서 정말 뜻하지않은순간에 갑자기 아, 이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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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8.06.1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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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나의 성격은 겁이 너무 많고 사소한 걱정도 사서 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음. 남 눈치도 많이보고 싫은 소리도 못하고 속만 탐. ->그냥 성격고치세여 자존감부터 높이세요 그러면 오래 사랑해주는 좋은남자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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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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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강박으로 상대를 보면 기준이 엄격해지고 걱정과 불안이 생기는건 당연하죠. 결혼이란 틀을 잡아놓고 나 자신과 상대를 끼워맞추려 하지 마시고 물 흐르듯 순리대로 사시면 되요. 결혼초엔 누구나 서로에게 실망하고 싸우면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지금 쓴이같이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결혼하게되면 그 당연한 과정이 역시나 결혼은 불행한거였어. 하는 결과가 될거에요.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결혼이란 같이 있어서 좋은사람과 하는게 아니라 없으면 안될것같은 사람과 하는거라고. 저는 연애 4년에 결혼 4년차인데 결혼 후 1년 동안 거의 매일 싸웠어요. 그 과정을 겪고나니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을 초월한 더 단단한 감정이 서로 생겨나요ㅎ 다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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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성격같아요 2018.06.1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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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성격 똑같으시네요ㅋ전 선택장애라 제가 결정해놓은것도 확신이 안들고 걱정하고 후회하고 그래요ㅋㅋ 하물며 결혼은 정말 인생을 바꿔놓는일이니깐. 심란하죠ㅋ근데 결혼은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란말이 있잖아요? 후회는 꼭 하는거라 그걸 감당할자신 있으실때 결혼 하는게 맞는거같아요ㅜ전 남친이랑 8년째 사귀고있고 2년째 동거중이라 결혼해본거나 마찬가진데 편한만큼 애정은 식더라구요ㅋㅋ편한만큼 함부러 대하고 막말하고 소중함을 모르더라구요ㅋ아 이래서 애기를 낳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애기낳아두 행복할지 모르겠어요 내삶이 없어지고 돈도 많이들어서 버거워하는 부부들 많이봤거든요..돈만 많으면 즐거운 결혼생활이 될것같아요..ㅋ거의 싸우는게 돈문제로 자주싸워서..ㅋ이사람이다 100퍼 확신들어서 해도 후회하는게 결혼입니다..ㅋ감당할수있을때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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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8.06.1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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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해진건없어요. 케바케인거같아요. 제 경우는 10년넘게 만났고 결혼은 5년차,돌쟁이아기하나있어요. 여전히 눈마주치면 사랑한다 해줘요. 바람에대해 생각해본적 없구요..처음1년은 박터지게 싸웠어요.이혼을 하네마네했어요. 살아온게 너무달라서(청소나 빨래등등) 그게 맞춰지고 우리만의 룰이 생기니 싸울일이 없어지고 아기낳고나니 더더 사이좋아졌어요.이런경우도있으니 너무 겁내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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