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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조언(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같은매일 (판) 2018.06.13 00:51 조회2,556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저번 주 금요일날 있었던 일입니다. 현재 제가 골반에 이상이 생겨서 일어서지 못 할 정도로 둘쭉 날쭉 통증이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느때에는 아프고 안아프고 그런 상태인데. 그게 약 3주전에 발병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통증이냐면 너무 심해 12시간 내내 누워 있을 정도로 최근에 심하게 왔습니다. 통증이 와서 병원 치료를 받기 위해 발병 주애 오후 약 5시. 그리고 지난주에는 오후 7시 경에 퇴근을 하였습니다.(각 1차례씩만요)


생산직이고, 일을 의뢰 받아서 하는데 지금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온 물량이 2개월 치가 쌓여있습니다. 하지만 그 물량이 새로 들어오는 물량으로 인하여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제가 월급을 고정으로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일없어서 일찍 퇴근해도 그 급여 고정으로 받고 있기에 딱히 야근을 하는 거에 대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어차피 집에와서 컴퓨터나 끄적이고 있을 뿐이라서요.


그런데 병원으로 가능 걸로 인해 전일 아침에 이러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병원 가는건 좋은데 그렇게 갔으면 남은 사람이 너의 일 대신 해주었으면 미안하다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게 도의 아니야?'


라고 하셨는데. 물론 이 말에 제가 아니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제 일 내팽겨치고 개인일 보러 갔으면 전 진짜 남아있는 사람들한테 폐끼친거니 맞는 말이죠. 저 말을 듣는 순간 솔직히 쉽게 그 말에 동의를 느끼지 못 하여 침묵하였습니다.


 말이 일찍 퇴근이지 5시 7시. 이렇게 퇴근한 것 밖에 없으며 제가 맡은 기계에서 새로 들어온 물량이 후 작업에 피해가 없도록 점심시간 반납해야 할거 같으면 스스로 반납하면서 까지 일했습니다. 사람들은 이걸로 저한테 생색낸다고 하며 네가 희생해놓고 그걸 왜 보상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냐고요 은근히 말합니다.


제가 관리자는 아니지만 제가 맡은 기계고 파트며 전체적으로 모든 기계를 다루면서 약 3년을 일했는데 제가 안해서 피해보는것과 안보는 것을 구분 못했을까요? 


그럼에도 상사는 일을 인수인계하라고 합니다. 뭐 물량 많으니 기계 세울 수 없다는 견해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스스로 담당하게 다른 파트에 피해 없도록 조절하며 일했고 제 일 끝났다고 해서 먼저 퇴근하는 것도 아닌 다른 파트 10시까지 해야 할거 같으면 도와주고 그런 식으로 다 같이 퇴근 하고 그랬는데.


뭔가를 위해서 빠져도 상사를 납득시켜야 하며 제가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에서해서 까지 항상 말해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신은 관리자로서 직원들 일상 고충을 알아 그것을 해결해서 능률을 올려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개인 용무가 자기가 납득 못하는 거면 병원 가는것 조차도 마음 대로 조정하라고 합니다.

할 수 있지 하시는 분도 있지만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너무나 돌팔이라 좀 제대로 된 곳을 가려면 30분 정도입니다. 최소 5시 30은 나가야 하고요. 편하게 말하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무엇이든 일 먼저 생각하고 말하면서 앞뒤가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차라리 야근 안함으로 돈을 깍이고 말지 제 개인 사생활등 다 말하며 어쩔 수 없다 식으로 납득 시키는게 참으로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무슨 3시 4시 낮에 그렇게 조퇴하는 것도 아닌 야근 도중에 가는 것까지요.


그렇게 손해를 봄으로서 차라리 제가 다른 시간에 일을 하고 말지 바쁜 다른분 불러서 일 대신 하기 하면 저는 개인 용무도 무슨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그거 챙기기 바쁜데 그 와중에 매번 회사 일 걱정하는게 참으로 사는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저는 제가 회사에 요구하는건 최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일을 보는데 마음 편할 수 있는 자유.

아프면서 까지 병원 가는 걸로 남 피해 줬다. 굳이 안해도 될일은? 들쭉 날쭉. 새로운 의뢰 들어오면 또 밀리고 밀리고.그 악순환 속에서 최대한 그 새로운 것만이라도 처리하며 고통 참으면서 겨우 병원 가는걸로 불편할 거 같으면 저보고 회사에서 정신 잃던가 움직이지 못 할 때 까지 일하라 그럼 그 때 아무말 않고 눈에 보니이까 보내주겠다는 걸로 밖에 안들리네요. 


저러한 말들과 여태 겪은 일들이 생각나니 지금 상황으로서 저는 이해가 가지 않으며 제가 병으로 인해서 그것을 참아가면서 까지 한게 갑자기 후회가 되네요.


저는 법 따지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로기준법 무시 되는거 분명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이 질문을 하는 것은 그저 인간적인 관점에서 제가 정말 잘 못을 한건지 조언을 구하고자 부탁드리는 차원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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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6.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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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 이해되네요. 동료들한테 피해없게 하려고 결혼식 전날까지 야근하고 공백없이 일처리해놓고 신행다녀왔는데, 사수 주임왈 팀원들이 저 없는동안 고생했으니 뭐라도 하나씩 돌리든 밥을 사든 해야하는 거 아니냐 쪽지날라오더라구요. 신행지에서 사온 선물도 개별로 하나씩 다 돌린 시점이었는데, 그 얘기듣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저 없는 일주일동안 처리안된 일 다 그대로 쌓여있는데 도대체 누가 뭘 얼마나 고생했다는건지... 이해 안됐으나 괜히 뒷말 듣기 싫어 밥샀었습니다. 쓴이님 잘못이 아니라 그냥 뭐만 껀덕지 있으면 씹어대고 다리거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깊이 맘에 담아둘 가치 없습니다. 인정도 못받는데 몸 상하면서까지 거기서 일할 필요 없다고 보는데,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또 어쩌겠나요. 쓴이님 상황에 가장 좋은 쪽으로 결정하시되, 결정하시면 다른 것들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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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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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생활을 잘한다는게 특별한게 아닙니다. 님이 병원에 다녀온 다음날 회사에서 담배를 태우든 점심을 먹든 아무튼 쉬는 시간에 직원들 모여있을 때, 어제 일 많아서 힘드셨죠, 제가 같이 도왔어야 했는데... 근데 어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왜 이제야 왔냐고, 이런이런 치료를 앞으로 받아야 한다는데 하아...너무 아프니까 병원을 가긴 가야겠는데 요즘 물량이 많으니까 회사걱정도 되고 남아서 늦게까지 하시는 형님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아주 미치겠어요. 라고 먼저 징징거려두면 누구도 님께 ㅈㄹ 못합니다. 나는 그런 성격 못된다 하시면 저도 드릴 말씀 없습니다만 나는 잘못한거 없는데 억울하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정말 끝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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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춍 2018.06.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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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산직을가도 대우받는곳으로가라;그런 듣보잡 하청업체로 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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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미로팅커벨 2018.06.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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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님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아 있을까요?처음부터 너무 관리자와 주위사람들에게 회사에게 당연하게 맞춰줬네요 그게 당연한줄아네요 공장은 파트시간있지 않나요 인수인계 날짜정하고 그게 초과되면 반장이나 관리자가 하는거지 왜 님이 피해를 봅니까 나머지 사람에게 미안하라니요 그룹이 일하는게 아니라 교대근무이고 나머지가 추가근무가 아니지 않나요 심보가 참 오히려 삼년동안 님이 배려한시간이 안타깝네요 관리자 자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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