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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다니는 사람들께

ㅇㅇ (판) 2018.06.13 10:03 조회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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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사춘기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반항보다 나는 왜 살까? 의미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항상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한번 우울해 지기 시작하면 맨날몇일 울고 밥도 안먹고 계속 방에만 박혀있습니다. 저도 그게 사춘기라 생각했는데 이게 요즘도 계속되요. 고등학교때는 그게 너무 심해서 진짜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리려고 했어요. 부모님께서는 너가 그런 이유로 자살하고 싶다면 세상모든 사람들은 몇 천번씩 자살해. 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너무 우울해요. 숨쉬기도
힘들고 잠도 안오고. 제가 사는 의미도 모르겠고 차라리 자살하면 마음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그러는데 혹시 이런문제로 정신과 다닌 사람이 여기에 계실까요? 서두가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묻고 싶은것은 약을 먹으면 저의 이런 문제가 조금 호전될까 묻고싶어요. 그리고 정신과 다니면 기록에 안남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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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2018.06.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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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불명증 등으로 치료 받고 있는데요, 잘 알아보시고 본인과 잘 맞는 의사분을 만나셔야 해요. 예를 들어 의사 선생님 프로필이 노인성 불면 우울증 전문/아동 소아 치료 전문/ 성인 adhd 전문 이런거 확인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 거구요, 몇번 진료 보시고 안 맞는다 싶으시면 바꾸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저는 우울증의 근원이 유아기절 경험과 관련되서 소아 정신과 전문의 찾아가서 거의 십년간 치료 받고 있어요 (물론 십년 째 꼬박 다니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나아졌다 싶으면 알아서 약 줄여주시거나 끊어주세요) 관계가 깊어지니 어쩔 때는 수다 떨면서 스트레스 풀고 오는 기분으로 다녀와요 ㅎㅎ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는 것도 정신과 선생님 도움으로 찾았답니다(우울증과 관계가 있다네요) 저는 치료 받으면서 정서적 안정도 되찾았고, 마음 건강 정신 건강 스스로 관리 잘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너무 어려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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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18.06.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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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정신과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저 같은경우 불면증으로 고생해서 정신과 다니고있는데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데 비보험으로 할경우 기록은 안남지만 본인부담금이 너무 많아져서 비쌀텐데... ㅠㅠ 사실 기록이 남아도 본인이외에 다른사람이 열람 못하게 되어있거든요 (미성년자 아닌이상).. 왜 많은 사람들이 기록 남는거에 두려워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수도있으니 다른분들 얘기도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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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2018.06.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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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까 싶어서 글 남겨요 정신과 가서 의료보험 안되게 본인부담100프로로 하면 기록안남고 보험에 피해 없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 다녔어요 심하게 비싸지도 않아요 한번갈 때 3~5만원 정도 상담하고 우울증약 먹구요 확 엄청 나아지거나 하진 않는데요 꾸준히 다녀봐야 해요 상담 했다고 응어리가 다 빠지진 않지만 과거 트라우마 같은게 있을 수 있어요 내말 들어주고 힘들었겠네요 해주는 공감과 위로? 같은거에 위한 받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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