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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중학생 딸아이의 입맛이 너무 고급이라 힘이 드네요.

닉네임 (판) 2018.06.13 11:49 조회86,43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짧게 적을게요
어느 순간 부터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회,소고기,육회,참치 입니다
한식 제일 싫어하고 일식 중식 제일 좋아하구요
중식요리를 먹으면 꼭 고급요리만 먹어요
자장면 짬뽕 탕수육이 아닌 그 위의
전가복 같은 요리류요
자장면 탕수육은 먹지도 않구요
참고로 참치는 캔 참치가 아니구요
소고기는 또 구워먹어도 피 철철 흐르게
레어로 먹는걸 좋아해요
집에서 자주 먹인 음식도 아니에요
집안 행사나 명절때 가족끼리 모이면
가끔 먹던 음식이에요
심지어 저희가족 남편,저,딸아이,아들
이렇게 4명중 저 음식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저희 딸아이뿐이에요
전부 다 날것을 못먹거나 싫어해요
굳이 저희친정과 시댁까지 다 생각해보자면
유일하게 서방님이랑 입맛이 맞아요 저희 딸아이가
날것 좋아하는게..
희안하게 명절에 다 모이면 둘이서만 입맛이 맞아
따로 밥상을 차리고요 떡국도 둘만 안먹고
제삿상 음식도 둘만 안먹어요
둘이 나가서 회먹고 오고 이래요
제가 날것을 가르친적도 없어요 집에서
자주 사먹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어느순간 퇴근 후 집에가는 저의 손엔
스시,회, 소고기 가 들려있고
그러다보면 매달 간당간당하게
적자가 날랑말랑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그 비싼 음식을 해바치려니
숨이막혀요
너무의문이에요 자주해주고 자주사줘서
제가 맛을들게 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저 맛을 알아왔을까요?
가격이 부담이 되어 안사준적도 있는데
안사주니까 본인이 용돈으로 사오고
용돈끊기면 더 달라고 하고
안주면 밥을 굶어버려요 요거트 같은걸로 때우거나
어떻게 고쳐주면 좋을까요?
너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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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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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6.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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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순간 퇴근 후 집에가는 저의 손엔 스시,회, 소고기 가 들려있고" 누가 봐도 님이 이렇게 만들었구만.. 딸한테 말해요 이런건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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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6.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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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굶으라해요. 일본사람들도 스시는 매일 못먹고 서양사람들도 소고기는.매일 안먹어요. 어찌 사람이 지.먹고 싶은거만 먹고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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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6.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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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그것도 허세와 중2병의 일종입니다. 나는 고급입맛이니 그런 것만 먹어야 해 라도 세뇌하는거죠. 근데 그걸 또 맞춰주는 한심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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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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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버려 두세요. 안 먹으면 안 먹는대로 요거트 먹거든 그러려니 하구요. 돈 더 주고 맞춰만 주니까 더 그런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꾸 해주면 결국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예요. 특별한 날에 사주고 먹게끔 하시고 안 먹거든 그대로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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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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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회사 상사분이랑 비슷하네요.

아이가 5살인데 입이 너무 고급이라며, 랍스터회를 그렇게 찾는다고, 치즈도 무슨 브랜드만 먹고, 과자도 머랭쿠키, 초콜렛도 로이스초콜렛만. 자두나 포도도 일일이 껍질 다 까줘야 먹는다고 하소연 하시는데.

내가 보기에는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서 그러시는 게 아니라,
우리애는 이렇게 고급진 취향을 가지고 있다~ 를 은근히 뿌듯해하시는 것 같았음.

다섯살 아이가 뭔 취향이 있어서 그런걸 찾겠음?
걍 엄마가 사주는대로 먹는데 당연히 더 맛있는 걸 찾는거고. 포도껍질 다 까서 먹여주니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할수 있는 거겠지.

그 상사분이 좀 형제 많은 집에서 빠듯하게 사셔서 아이한테 많이 배풀어주고 싶으신가보다, 이해하는 한편. 솔직히 남편벌이 본인벌이 대강 알고, 지방인데도 집도 없이 시댁에 얹혀 사시는데 지금부터 아이 해달라는대로 저렇게 다 해주면 나중에 참 힘드시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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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8.06.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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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잖아. 굶기면 되는거 아닌.. 안되서 불쌍해서 그래도 딸이니까.. 그래서 그냥 계속 사다주고 먹이고 하니까 애가 안되는건 없구나해서 더 그러고 고집부리는거네. 음식에서부터 그런 버릇들이면 나중에 더큰 요구하고 더 경제관념도 없어지고 그럴텐데.. 딸아이 한테도 안 좋으니 지금이라도 독하게 안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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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18.06.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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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일만 굶기면 냉장고를 털어서 양푼이에 비벼먹고 있는 딸아이를 보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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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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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굶겨요 죽기 싫음 먹을꺼에요 다이어트 한다는 애들 많은데 살빠지고 좋네요 그리고 며칠 굶어도 먹은게 있어서 안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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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9 2018.06.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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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알려줘야지 20살 넘어서도 저러면 밖에 나가서 욕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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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6.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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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을 얼마나주시길래 중학생 용돈으로 스시,회,소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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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018.06.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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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먹겠죠. 딱 식사시간에 한식 차려놓고 안먹으면 싹 치워버리세요 굶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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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우리 2018.06.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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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엄마가 엄마자격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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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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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고프면 다먹게되어있음 본인이 싫으면 안먹으면 그만. 좋아하는걸 해주고싶은 엄마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적자나면서까지 맞춰줄 필요는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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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 2018.06.1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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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반려동물 문제는 다 부모와 주인이 원인의 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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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2344 2018.06.1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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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굶으라고하세요 지가 배고프면 있는거 찾아먹어요 저도 편식 있는편인데 굶으니 김치에 밥세공기 먹은적도있네요 어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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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6.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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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일 ㅋㅋㅋ 본인이 손에 달랑달랑 스시봉투 들고가고있었다면서 .. 집에서 자주 안먹였는데 애가 그런다? ㅋㅋ 참 이상하네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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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018.06.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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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거 맛없어 안먹는사람없고 없어서 못먹는것들 아닌가요?ㅎ 매끼 누가 먹을줄몰라 안먹나요 딸이 고집 엄청세고 좀 철이없는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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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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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가 고프면 다 먹지.먹는 습관이 무슨 등골 빼먹는 습관인가 딸도 철없고 엄마는 자식 입맛 망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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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6.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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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긴 님이 그렇게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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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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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일반식 해 두고 안먹으면 굶기세요. 지가 배고프면 밤에 기어나와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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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018.06.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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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아이들이 그래요. 둘다. 저는 초밥이랑 육회 직접 만들어서 먹여요. 소고기는..먹는 날 정해서 조절하고 그 사이사이 오리고기, 돼지고기, 먹이구요. 아이 입맛은 솔직히 엄마가 만드는 것도 있지만, 유전일 수도 있고..아이 취향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거기에 휘둘려서 적자가 나도록. 혹은 아이가 버릇없이 굴게 내버려두는 것은 부모하기 나름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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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ㅅ 2018.06.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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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끊어버리고 밥굶으면 굶기세요 본인이 그렇게 만들었네요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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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치 2018.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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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집안음식 꼬라지가 거지같으면 애 스스로 입맛을 미식화 시켰을까?

일단 반성좀 하시고, 엄마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을 수 있게 요리좀 배워서 맛있는 음식 해주세요! 그리고 식재료도 한정된거 말고 다양한 것좀 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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