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이별통보5일 후 모텔을? 기가찬데 슬프다..

이별통보5일째 (판) 2018.06.14 01:56 조회10,614
톡톡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후에



저희는 20대와 30대. 평범한 커플이었어요.
사귀면서 다툰적은 열손가락으로 꼽을수 있을 정도.. 사이가 참 좋았어요..

일주일중 3일은 같이 먹고자고, 거의 주말부부처럼 동거했습니다. 양쪽 부모님들 모두 아시는 상황이었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혹은 이주에 한번씩 사랑을 확인했고,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지만 제겐 첫남자 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했고, 그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몇주동안 병간호도 해주었고..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더 애뜻했던것도 있었던거 같네요..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던 커플이였어요. 하지만.. 달달하게 연애하다 1363일째 되는날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이유는 "며칠째 혼자 있으면서 생각해봤는데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힘들다" ...
본인 부모님께는 결혼안하고 혼자 살겠다 라고 말했다네요.. 헤어지기도 전에...
저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마음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였고.. 어떻게해서든 붙잡아야겠다 싶었죠.
하지만 그는 카톡은 읽씹, 전화도 안받았어요.. 이틀, 삼일.. 계속 매달려 봤지만 돌아오는답은 "미안하다. 붙잡지말아달라" .....

그렇게 이별통보를 받고 5일이 지난 오늘 우연히 메일을 보다가 보게됐어요..
야놀x에서 결제한 집근처 모텔의 스탠다드룸..네.. 저 한방 크게 맞았어요.. 심장이 무너지는줄 알았네요..

이남자.. 이번주 주말에 저희집으러 짐가질러 온답니다..
자기차가 없기때문에 어머님 친구분 따님이랑 같이 온다네요.......
다짜고짜 모텔은 누구랑갔냐 물어보고싶지만..
그냥 아무말안코 짐만 주고 보내주는게 맞는거겠죠..
3년 하고도 9개월을 같이 지냈는데.. 이렇게 쉽게 끝나버리네요.....마음이 너무 아프고 너무힘들어요..

23
1
태그
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보오옹나 2018.06.14 11:54
추천
3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머님 친구분 따님이랑 같이온다는것도 의심스러움 ㅡㅡ 친구가없나 뭔 어머님 친구분 따님이랑와 ㅋㅋㅋㅋㅋ 모텔같이 간년이것지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8.06.14 19:29
추천
2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머님 친구 분 딸?? ㅋㅋㅋㅋ 야..진짜 저거 개ㅅ끼네 ..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27 2018.06.14 02:01
추천
2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친구분 딸????????믿는거아니죠?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8.06.15 11: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놈 방안에 들어오게 하지마시고 짐 다 싸놓고 오면 바로 던져 주세요. 그리고 같이 모텔 간 게 이 여자였구나. 행복해라. 한마디 하고 그냥 들어오세요. 힘드시겠지만 이 모든 일이 결혼 후가 아닌 것에 감사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5 08:0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난거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5 07: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짐 그냥 다버리세요 지가 무슨 낯으로 짐을 찾으러 온데요 그것도 여자랑 남자 진짜 뻔뻔하고 미친거 아녀요 짐 주지 마시고 인생 그 따위로 살지말라고 그 긴시간 만났는데 예의가 있다면 적어도 마무리는 잘해야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ㅅㅇ 2018.06.15 01:29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헤어지고 간건데 왜??
답글 0 답글쓰기
비슷하네요 2018.06.15 00: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연하남친에게 쓰니보다 더비참하게 차임 누나 동생 으로지내다가 연하남친의 고백에 몇달고민하고 사귀었는데 나이차이 많아서 집에서 반대한다는둥 잠수타서 집앞에서 기다렸는데 여친이랑 다정하게통화하는 소리듣게됨 그때가 100일쯤 였음 홧병나서 결국입원까지했음 연하남친 친구들도 아는동생이라 동네친구들도 연하남친욕함 결정타 내 소식듣고 쑈하지말라고 가짜입원이라고 전화왔음 직접 병원으로 전화하라고 병원이랑병실 알려줌 10년전일임 지금도 전남친 친구인 동생과 연락하고지냄 인주삼아 웃으면서 애기함 이별이힘들지만 잊기위해 열심히 살다보니 희미해짐
답글 0 답글쓰기
24女 2018.06.14 22: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쓰레2기 새끼 진짜 해도 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차서 더는 아무 말이 안 나오네요 걍 고민 안 하고 갖다 버리세요 나 같으면 진짜 재가 되도록 활활 태우고 버리겠다 ㄹㅇ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4 21:5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없어보이게 시장 비닐봉다리에 다쑤셔 쳐넣어서 밖에 주~욱 진열해놓구요 그년이랑같이 오겠다는거에요 개뿔엄마친구딸같은소리하네ㅋㅋㅋ 마지막으로 미용실가서 머리화장예쁘게하고 옷젤예쁜거입고 밖에서 남자사람친구한명 옆에데려다놓고 웃고계세요 행복하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4 19:29
추천
2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머님 친구 분 딸?? ㅋㅋㅋㅋ 야..진짜 저거 개ㅅ끼네 ..
답글 0 답글쓰기
you 2018.06.14 19:0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의가 없네요 그게 4년가까이 만난사람할테 할짓인가요 아직 인간이덜된 그냥놈이란 말도아깝네요 님아 그런사람 나중에 다시찾아오더라도 받아주지마세요 지금그래도 좋아했고 마음이크니 상처가크시겠지만 그인간보다 세에에좋은사람 많아요!! 짐가지러온다면 그냥 한꺼번에 다넣어서 밖에다내놓으샘 얼굴볼필요도읍써여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4 16:22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짐봇따리 투명비닐봉다리에 싸서 집앞에 내놔요(쓰레기버리듯요). 집 안으로 들이시지 말구요. 그리고 집에 계시지 말고 밖에 계시구요. 그리고 혹시라도 대면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주위 친구들이나 아는 형제 오빠 총 동원해서 그개늠자식 혼꾸녕 내줬으면 좋겠네요. ㅠ 쓰니님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보오옹나 2018.06.14 11:54
추천
3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머님 친구분 따님이랑 같이온다는것도 의심스러움 ㅡㅡ 친구가없나 뭔 어머님 친구분 따님이랑와 ㅋㅋㅋㅋㅋ 모텔같이 간년이것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4 11:52
추천
1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년이구나
답글 0 답글쓰기
언젠간다시 2018.06.14 11:11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 3년만났습니다. 3일전 헤어졌구요, 1128일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번주 화요일부터 연락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저와 만날땐 그 남자를 차단했구요, 결국 저번주 토요일에 이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모텔을 갔다하더군요.
제 눈앞에서 남자와 같이 있는걸 보고 화도 냈지만,
제 눈 똑바로 보고 얘기합니다. 모텔가서 했는데 왜? 어쩌라고..
3년만난 사람이 맞나싶습니다. 정말 괴로워요 힘내요..
답글 1 답글쓰기
ㄱㄱ 2018.06.14 07:5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뭐라 할 말도 잃게 만드네요.....차라리 그 메일을 안봤더라면...ㅜ ㅜ 너무 나쁜사람인데요!!그간 서로 정주고 사랑쏟은 시간들을 어쩜 그리 한순간에 뭉개버릴 수 있을까요...지금 쓰니님 마음이 어떨지....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해봐서 너무 가슴 아파요.........순간의 설렘이 한사람 페인 만드는건 참....잠깐이네요...나쁜놈!!진짜 나쁜놈!!!!이별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거늘 본인 감정만 앞세워 그렇게 남겨진 상대에게 상처주고 가버리면 그만인가!?......진짜지 꼭 천벌 받을겁니다!지금 쓰니님 죽고싶을만큼 괴롭고 힘드시겠죠...그어떤 위로의 말도 귀에,눈에 안들어오시겠지만 지금 벌어진 일이 현실이예요.경험자로서 딱 하나만 말할께요.그냥 보내주세요.매달리지도 마시고요.그냥 이 시간들 참고 견뎌내시다보면 저처럼 아무렇지도 않은날 꼭 와요.힘드셔도 시간을 믿어보세요.그리고 그 쓰레기는 두번 다시 뒤돌아보지 마시길요.님께 다른 멋진 인연이 기다리고 있음에 개쓰레기가 지 스스로 꺼져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글에 제가 다 가슴아파요.....울지마요....
답글 0 답글쓰기
ㅏㅏ 2018.06.14 03:22
추천
1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봐도 같이 온다는 그여자랑 잔거고 바람나서 환승, 그 여자가 짐빼는거 자기눈으로 확인해야겠다고해서 어쩔수없이 데려가는건데 둘러대는거네요 에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6.14 02:4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드러운 놈들
답글 0 답글쓰기
2018.06.14 02:12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봐도 그같이온다는여자랑 자겠네요 ㅋㅋㅋ...이럴때참 메일이짜증나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27 2018.06.14 02:01
추천
2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친구분 딸????????믿는거아니죠?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