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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당동 믹스견 주인을 찾습니다.

ㅇㅇ (판) 2018.06.14 12:09 조회461
톡톡 동물 사랑방 유기견

 

처음 발견했던것은 12시 키우던 강아지를 안고 마트 갔다오는 도중

트럭밑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왔습니다.

 

목줄이 있길래 주인이 있겠거니 싶어서 집으로 귀가 후

키우는 강아지의 산책을 위해 오후4시경 집 밖을 나서니

아직도 산책로 쪽에서 배회하고있었습니다.

 

낮에는 다리를 절지 않았는데 오후에 봤을 땐 뒷다리를 절고 있는 상태였고

산책로 주변엔 사방이 차도라 병원에 데려가야겠다 싶어서

리드줄에 목줄을 끼워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발톱은 짧게 갈려있었고 털빠짐이 심합니다

 

목줄이 애초에 느슨하게 끼워져 있어 집에서 도망친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리드줄을 당기니 목줄이 쑥 빠지더라고요.

 

 

 

목줄자체가 철물점에서 파는 그런 목줄이며,

사람 손길을 크게 거부하지는 않으나 뒷다리를 절고나서부터 몸에 손을대려고 하면

입질?(물진않습니다.)이 있었습니다.

 

 

선거날이라 근처 동물병원 및 유기동물을 잡아(?)주는 곳도 전화를 받지않아

여기저기 전화로 물어보던 중 24시 동물병원에서 케어가 가능하다 하여

빨리 가야겠다는마음에 들어 안고

포획하는 과정 중 똥을 지리는 바람에 냄새가 심해 약 3키로 가량 도보로 이동하여

병원에 데려다 줬습니다.

 

 

칩은 없는 상태였으며, 추측되는 바로는 마당에 묶어 키우던 것 같습니다.

목줄로 보아하니 주인의 연령대 또한 있을 것 같으며, 리드줄을 했을 때 곧잘 따라오는 거 보니

처음 하는 산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털빠짐이 상당합니다. 뭉텅뭉텅 빠지는데 피부병은 아닌거같고

그냥 털갈이 중입니다.

 

몸길이 30cm정도 가량이며

처음 발견장소(도당소공원) 근처 할머님들 말로는 이 동네에서 이런 개는 처음 봤다고 하십니다.

 

아이가 너무 믹스견이라... 개도둑의 위험도 있고

차도 많이 다니는 동네라 다급하게 병원에 대려다 줬습니다만

안락사 공고일은 6월13일 자로 부터 10일입니다.

 

임보하기엔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아직 많이 어려 접종이 남아있는 상태기도 하고

털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빠집니다.

 

혹시 근처에서 비슷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분을 보셨다거나 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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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8.06.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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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고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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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6.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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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아이를안고 3키로라니..대단하십니다! 임보처나..좋은 주인이 나타나길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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