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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재혼한지 1년된 새어머니가 혼주석에 앉는게 당연한건가요?

예비신부 (판) 2018.06.14 14:39 조회62,73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내년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주변에 결혼 한 사람도 많이 없고, 물어볼곳도 마땅치않아 여기에서 물어보아요. 직접 경험하신 분들, 지인이 비슷한 경우였던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10년전 쯤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공식적으로 혼인신고하시면서 작년에 재혼하셨어요. 저는 자취하는 중이 었고, 지금은 해외에 있어서 같이 산적은 없지만 잠깐 귀국하거나 할때 며칠 함께 지냈어요.

새어머니의 혼주석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어머니 생전엔 두분 사이가 각별하셨었고 고등학생때 어머니가 돌아가신거라 이모가 제 수험생 뒷바라지를 다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특히 지금까지 외갓댁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외가와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계시구요.

이모와 외할머니는 아직도 엄마 얘기가 나오면 슬퍼하세요. 외할머니는 전부터 저 결혼하는거 보고 죽으시겠다고 말씀 많이 하셨었구요. 돌아가신 엄마가 막내셨거든요.

그런 상황에 제 결혼식에 새어머니를 혼주석에 앉히면 결혼식에서 외가 친척분들이 너무 가슴아파하실것 같고... 저도 싫은건 사실이에요. 근데 새어머니는 벌써부터 들뜨셔서 한복,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시고 당신 친구들까지 초대할거라며 얘기하고 다니세요.. 너무나 당연히 본인이 혼주석에 앉고, 식장 앞에서 손님맞이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네요. 제 결혼식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씀도 많으시구요.

아버지는 새어머니나 저나 속상하지 않게 (두분 다 사별이세요) 원칙대로 하자고 하시는데...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원칙이 있나요?

저는 차라리 몇년 전 먼저 결혼한 제 언니를 혼주석에 앉히거나 비워두고 싶어요.. 혼주석 만큼은 새어머니에게 드릴 수 없을것 같아요.. 제가 많이 이기적인건지요 ㅠ.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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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랄라 2018.06.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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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이나 별거라서 어머니가 살아 계신것도 아니고 사별인데 혼주석에 못앉게하는건 가족으로 인정못한다는 말밖엔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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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zz 2018.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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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려면 이모가 앉아야죠 죄송하지만 이런 뜻깊은 자리엔 이모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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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6.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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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어머니 모욕하는셈이돼요.오랜기간 혼자 외롭게 계셨던아버지를 봐서라도 혼주석에 모시세요. 당장은 외가에서 맘아파하시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냥순리를 따르시는것이 모두에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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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옆집비둘기맘 2018.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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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어머니가 앉는건 아닌거같아요. 결혼하는 신부 마음이 행복해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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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2018.06.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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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많이 이기적이세요. 사별하시고 외롭게 사신 아버지는 생각안하세요? 본인도 행복해지려고 결혼하시는거잖아요. 아버지는 행복해지면 안되나요? 분명 이일이 아버지부부간의 분란의 씨앗이 될꺼에요. 새어머니가 남의일처럼 관심도 안갖으면 나중에 것또한 서운한일이였다 하실꺼잖아요? 이모를 혼주석에 앉힐 생각을 할게 아니라 따로 효도를 하세요. 그간에 고마웠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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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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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많이 이기적이네요 새어머니가 있는데 비워두면 사람들 수근대고 말나와요 사람들 말나오는건 그렇다쳐도 새어머니랑 니 아버지 관계는 어떻게 될것같아요 니 아버지 난처해지는건 생각도 안하세요 어차피 쓰니랑 외가댁식구들은 그날 혼주석에 누가 앉든 친엄마 생각 날텐데 차라리 뒷말 안나오게 새어머니가 앉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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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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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같은 입장인데 결혼할때 아빠가 다른분이랑 결혼하시면 그분을 앉힐거에요.. 가족인데 그렇게 선긋기 해봤자 서로 감정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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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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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모분이 앉아도 되느너 아닌가? 혼주석이 별로 무의미 하면ㅋㅋㅋ 새어머니한테 잘 말씀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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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2018.06.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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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어머니가 앉으시는게 맞습니다ㅠㅠ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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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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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한테 여쭤보긴하셨어요?
새어머니가있는데 혼주석에 아버지, 이모 가 앉는것도 매우 이상해요.
이혼도 아니고 사별이면 가족으로서 받아들여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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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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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어머니가 계시면 그분이 당연 혼주석에 앉는게 맞죠.. 동거가 아니라 정식혼인관계면.. 베댓ㅋㅋ 이모..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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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후회 2018.06.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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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자리 쓴이님 식 끝나면 또다른 사람이 앉을 자리에여 ㅋㅋ 제 말은 혼주석에 너무 의미부여하지말라는거임. 뭐 그렇게 대단한 자리라고 여러사람 상처주려는 선택을 하려는 건가여? 그 자리 누가 앉든 비여있든 쓴이는 그날되면 친엄마 생각 안날수가 없어여. 그러니 혼주석이라는 자리를 너무 크게 생각하지않았으면 좋겠네여. 새엄마랑 사이 나쁘지않다면 아버지 옆에 계신 분이니까 옆에 앉아있을뿐이라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식 마쳤으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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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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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히 새어머니가 앉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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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보쇼 2018.06.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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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사람아, 새어머니 라니 완전 새대가리 아닌다? 본인 친구를 앉혀야지 새어머니를 왜 앉히나? 아니면, 돈을 주고 사던가! 요즘은 그 뭐시기 뭐냐 하객들도 돈주고 알바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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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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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현실적으로 생각하시고 차라리 외가식구들한테 이해해줍사.. 이야기를 하는게 더 빠를것같은데요. 새어머니가 미친듯이 싫은것도 아니고 왜 꼭 그렇게 님 감정적으로 ㅋㅋ 결혼식에서 스스로 사연있는 여자가 되고싶어하세요. 결혼식은 그냥 보여주는건데 좀 더 생각해보셔야할듯.. 나중에 신행갔다와서 그 원망과 시댁눈초리 감당 할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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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란운동화 2018.06.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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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어머니 안볼 생각이면 그렇게 해요! 아!아버지도 안볼 생각까지! 유산도 반은 날라간다고 생각하고! 뒷감당을 어찌 하실건지 생각은 하시고! 돌아가신 어머니 그립고 외갓집 식구도 좋지만 현재 아버지랑 사시는 분 무시히면 그만큼 대가가 크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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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6.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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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도 아니고 사별이고 정식 혼인신고 하셨다면 싫든 좋든 새어머니가 혼주석에 앉아야 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비워두고 그분이 처음부터 참석안하게끔 하는건 모를까 언니를 그자리에 앉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버지 주변분들이나 친인척분들 시가 어른들 전부 아버지가 배우자가 있다는걸 아실텐데
그 배우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배우자를 하객으로 앉히고 큰딸(쓰니분 언니)을 혼주석에 앉히는건 오히려 집안 전체가 욕먹을일 같아요.

정 그게 싫으시다면 그냥 혼주석 비워두든가 첨부터 새어머니 불참으로 유도하시든가
마지막에 직계가족 사진찍을때 새어머니 없이 사진을 찍던가 하시는게 나을듯 해요.

외가쪽 식구들은 이래도 슬프고 저래도 슬플꺼라 생각합니다.
새어머니가 앉아 계심 앉아계신대로 엉뚱한 여자가 와서 앉아 있구나싶어 슬플테고
혼주석이 비어있다거나 언니분이 앉아계심
저 자리에 쓰니 애미가 있어야할 자린데... 하시며 돌아가신분 생각 애틋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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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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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책잡힌다는건 이해 못하나봐요ㅎ 시댁쪽이나 동료들에게 재밌는 안주거리가 되겠네요. 새어머니 무시하면 앞으로 친정이랑은 연끊길거구..본인결혼식이니 알아서하세요~나중에 징징대지나 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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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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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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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6.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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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네, 아버지가 원칙대로 하자는건 새엄마를 앉히자는 말이져~ 친엄마 생각에 새엄마가 그자리에 앉는게 싫은건 어쩔수 없겠지만 아버지 입장에서 혼인신고까지 한 정식 와이프인데 혼주석에도 못 앉힌다면 아버지 인간관계에서도 말들이 나올겁니다 새엄마도 가족 친지 지인들 부를텐데 재혼이라해도 혼주석에도 못앉아있으면 면이 설까여~돌아가신지도 좀 됐잖아여, 원래 결혼식은 부모손님 장례식은 자식손님 이잖아여, 외가쪽에서도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사랑하는 손녀 조카 결혼이니 그러려니 할겁니다~ 아버지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새엄마를 앉히고 싶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아여, 결혼식의 주인공은 글쓴이지만 아버지도 이제껏 키워줬으니 충분히 그럴수있다 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막장스토리가 있는게 아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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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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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새어머니가 혼주석에 앉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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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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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어머니가 앉아계셔서 슬프신게 아니라 혼주석에 새어머니가 앉아 계시든 자리가 비워있든 외가댁분들은 어머니 생각나실거에요 그분들에게는 이미 님 아버님이 재혼하실때 이미 이런일도 예상하셨을거에요 제 생각에는 외가 친척때문에 혼주석을 고민하는게 아니라 님이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섭섭해서 친척분들 핑계대시는거 같은데 결혼은 어른이 된다는겁니다 아버시 늙고 외로우실때 곁에 있을 분은 새어머니세요 괜히 새어머니 맘 상하게 해서 아버지 난처하게 하지마시고 그냥 순리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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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8.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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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아빠 아프실때 옆에 있어주는건 새어머닌데 사이 나쁜것도 아니람서 잘해드리진 못해도 개무시하지마라 자기 기분이랑 남들 생각만 하고 이기적이네 앞으로 안보고 살것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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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 2018.06.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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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하신거면 혼주석에 새머머니 앉으시는게 맞지않아요??
저 아는 사람은 친정어머님 살아 계실떄 아버지랑 바람난 여자도 혼주석에 앉히더라구요~
그걸보고 기가 막혔지만~
쓰니님은 아버님 사별하신거고~ 님 결혼하면 혼자이신 아버지 돌볼분 아니실가요??
돌아가신분은 돌아가신거고~
새어머니를 어머님으로 인정하시는게 도리에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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