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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을때 아는사람을 만나는게 쪽팔리는거 같은 여친 어떡해야 하나요

ㄹㄹ (판) 2018.06.14 17:29 조회346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오늘 여자친구랑 톡을 하다가 좀 씁쓸한 일이 있어서 처음 글을 올리게 됐네요

저흰 이제 반년좀 넘었고 둘다 이십대 초반입니다
편도 한 두시간정도 걸리는 장거리 커플이구요
연애 초반 때 두번정도 말고는 매주 주말마다 보고 있습니다

매번 여자친구가 다니는 대학교 앞 번화가에 있는 술집을 가자고 할 빼마다 가기 싫어해서 겨우겨우 한번밖에 거기서 술을 못먹어봤구요
어제도 카페갈려고 할때 제가 여자친구 대학 앞쪽으로 가서 기다릴려고 하니 이쪽으로 오지말라고 해서 다른 곳에서 만나서 대학가에도 카페가 많은데 먼 곳의 카페를 여기 전부터 와보고 싶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그쪽으로 갔어요

전 여자친구 친구를 소개받거나 얼굴본 적 조차 없구요
저와 자기의 친구를 분리하려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제 친구를 길에서 마주친 것 외에는 본 적 없구요

오늘 이런 부분이 너무 의아하고 그래서 카톡으로 다른얘기하다가 뜬금없이 별 생각없이 물어봤어요


(사투리 등 좀 편집했습니다)

저:근데 솔직히 말해서 나랑 니학교 가는거 꺼려져?
여친: 음 쪼금
저:그래 슬프네
여친:아는 사람 만나면 어떡해
그런 사람들이 니 평가하고 안좋게 말하면 어떡해
그런것도 싫고 걍 부끄러워

대충 이렇게 톡을 했고 진짜 순간 짜증나서 아직 답장을 안하고 있어요 한시간정도 읽씹중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른곳에서는 괜찮은데 자기랑 아는 사람이랑 제가 마주치는게 쪽팔리나봐요
외모가 못나서 그런가 종종 서로 외모가지고 깔때가 있거든요 장난삼아서
참.. 씁쓸하네요
진짜 착한 사람인데.. 내면으로는 절 부끄러운 사람 취급했다니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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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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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남친하고 같이 있는 투샷을 지인들한테 보여주기 쑥스러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내 남친에 대해 쓸데없이 평가하거 판단하는 것도 싫으니까 그런 거겠죠.. 님이 부끄러운 거면 왜 사귀겠어요~ 괜히 오해해서 후벼파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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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2018.06.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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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왜 이해되는것같지.. 남친 외모가 객관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고, 난 남친이 좋고 사랑스럽지만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잖아요 그냥 남친 외모가 이러쿵저러쿵 어떻다는말 듣고싶지 않은거라고 이해해줘요. 서운하고 섭섭할건 알지만 여친도 주위사람들한테 시달리기 싫은거같은데.. 그런데 웬만큼 못생긴거 아니면 그정도까진 아닐텐데 이상하긴 해요ㅠㅠ 둘다 뭐 배려없고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냥 서로 어느정도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일듯.. 쫌 너무 많이 피하는거 같긴 하네요 여자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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