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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지못하는 남편

빡침 (판) 2018.07.04 14:38 조회16,346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남편
나 (쓰니로 하겠음)

본론 바로 들어가자면 남편과 쓰니는 성향이 잘맞을땐  잘 맞는데
안맞는건 완전 반대성향임 (음슴체 양해바람)

그냥 좋고 싫고의 개인적 취향이 아니라
성격적으로 쓰니는 본인에게 주어진 일이있으면 빨리하고 빨리 끝내서
해결을 보고 주어진 일이 많더라도 하나하나 다 해결보는 스타일임.

반면 남편은 회사일 제외하곤 본인이 알아서 해결봐야하는 일을
전혀 알아서 못하는 스타일임. 예로들면 은행업무도 공인인증서라던가
인터넷뱅킹 , 폰뱅킹 이런 스마트한 업무도 신청하고 편하게 이용하면 되는데
결혼전부터 신청 하라하라 여러번 잔소리해야 하고 그것도 공인인증서도
번호도 까먹고 오류생겨서 또 은행가야하고 뱅킹도 신청 안해놓으니
월급통장도 본인명의로만 된다해서 월급입금되면 돈관리는 쓰니가 하니
월급날마다 은행가서 쓰니통장에 계좌이체 시켜야하고 이게 매달 하게되니

할짓도아님 ;; 맞벌이라 쓰니도 본인 일하면서 살림챙기면서 애까지 보면서 하는데
남편은 자기회사일만 하는것도 버거워서 다른걸 해결볼 생각을 안함.
쉬는타임이 없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생각해서 움직이면 할수있는 건데도
그럴생각이 안드는것같음.

할일 알아서하는 쓰니입장에선 저런성향봤을때 너무너무 답답해보임.
시부모님 보험도 변경할게 있어 하라고 하라고 몇번 말을해도 남편명의로
되어있는거라 당사자가 해야하는데 몇달을 미루다가 진짜 화딱질나서
지랄지랄을 하니 그제서야 하고 ,
더욱 웃긴건 이런성향이 사업은 하고싶어함 ;;
쓰니입장에선 더욱 믿음이 안감 , 돈관리도 못해 은행일도 스마트 하지못하고
하다못해 같이 살아오면서 느낀거지만 참 사람 다룰줄 모른다는 생각?
장점을 말하자면 착하고 크게 모난거없이 좋긴한데 그 반면에 너무 무디다고 해야하나
일일이 옆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 다해줘야하고 진짜 말이랑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
그러면서 무슨 사업을 ;; 점 1년에 한두번 보는데 사업 언제하면 좋겠냐고 항상
물어봄. 저성향에 ;;; 쓰니가볼땐 딱 말아먹기 좋은 스타일인데,, 귀도얇고 ;;
다른건 쓰니가 챙길수 있는건 챙겨주겠지만 정작 본인이 스스로 해서 해결봐야하는
부분은 알아서 말안해도 해결봤으면 하는데 금전적인 부분인건 더 민감해서
빨리 해결봤으면 하는것도 계속계속 미룸 , 미룬다기보다 생각을 안하는것같음 ;;
쓰니가 몇일 지나서 말하면 아 맞다 또지나서 말하면 아맞다 ;; 이게 쌓이다보니
쓰니는 속천불이나서 큰싸움으로 뒤집어 버림

쓰니는 성격이 급해서 일적인거나 해결봐야하는 부분에 생각했던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아하는 성향이라 주어진 일에 웬만하면 빨리 해결볼려고 함 .
미뤄봤자 쓰니일이고 해결도 쓰니가 봐야하는데 굳이 미뤄야할것도 아니고
해결 못보면 맘의 짐이라서 꼭 해결보고 여러업무를 보더라도 꼭 책임감
가지고 해결봄 . 그렇다보니 무디고 느린 남편 입장에선 내 성격이 급하고 지랄맞다
하는거임.  하 .. 언제까지 아들도 아니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해줘야하고
냅두고 보고있으려니 속 천불나고 해결봐야하는 일도 꼭 발등에 불떨어지기직전에
해결볼려고하고 ,, 입이 닳도록 얘기하고 싸우고 뭔짓인지 모르겠음

성향이 저런가보다 쓰니가 더 챙기면 되겠지 ,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쓰니가

다 감수하려고해도 쓰니보다 4살이나많은 남편인데 자존심은 상하기싫고
남앞에선 자기가 대접받는 남편인척 남한테 쓰니 자존심 낮추고 본인 기 살리는
톡을 보고 참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왔음 ;; 
쓰니는 항상 말했지만 대접받고싶고 존중받고싶으면 그만한 행동을 해라
알아서하고 남편으로써 존중받을 말과 행동을 하면 어련히 알아서 대접해줄꺼다
라고 말해도 행동과 말이 하대받을짓을 하는데 어떻게 존중이 됨 ;;

같이산지 몇십년도 아니고 고작해봤자 몇년인데 서로 30대 젊은나이에
굳이 내몸뚱아리 하나 건사하는것도 피곤한데 저런것까지 다 챙기고
잔소리하고 맞춰살라니 요즘 진짜 너무 피곤하게 느껴짐 ..

이런성향은 어떻게 컨트롤하고 맞춰살아야할지 속시원하게 누가 좀 얘기
해줬으면 좋겠음 .
나이도 찰만큼 찼는데 언제까지 옆에서 컨트롤 해줘야할지 너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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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0000 2018.07.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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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으른 남자 만나봤는데 미침 진짜 미쳐버림 지혼자하는게없음 그이후 남자보는기준이 성실성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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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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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놈은 부모가 해주는대로 살아서 주도적으로 못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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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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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편은 회사일 제외하곤 본인이 알아서 해결봐야하는 일을
전혀 알아서 못하는 스타일임"

세상에 이런사람은 없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에요.
정말 못하는거면 사회생활도 힘들어요.
여자들 참 착각하지 맙시다.
사업은 하고 싶어한다? 누구 믿고 할 생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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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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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이 아니고, 똥멍청이구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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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달려 2018.07.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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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태껏 어떻게 살았지.. 그냥 귀차니즘이랑 할줄 모르는거랑은 다른데... 귀차니즘이면 버릇만 고치면 되는건데 할줄 모르는거면 조금 심각해보이네여... 그러면서 개인사업을 하고 싶다니.. 딱 집안 말아먹기 좋아보임... 사기당하기도 쉬워보이고 사업할려면 이것저것 알아보고 꼼꼼히 따져봐야할텐데.. 저 남편은 몬 배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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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2018.07.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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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신랑도 그래요 결혼후 공인인증서 신청하라고 해도 안해서 나중에 은행끌구가서 신청후 매년 내가 인중서 갱신해서 저만 비번 알고 통장관리 각종 세금 저축 다 제가해요 남편은 용돈 받아쓰다가 지금 카드줘서 카드써요 어차피 짠돌이라 카드줘도 큰돈 안쓰기에 ㅋㅋ 모든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해서 하루 뒤집어엎고 울구불구 난리치고 싸웠더니 설거지 청소 세탁기까지 돌려줘요 재활용도 같이 분리수거하구여 밥도 자주 해주고 뭐 같은맞벌이니 당연한거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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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8.07.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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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면 3개월안에 홀라당 말아먹을 확률 1000%.
저런 성향의 사람은 절대로 성공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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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 2018.07.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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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남편 그 정도면 무슨 지능에 문제 있는 것 같음..
회사 안 짤리고 다니는 게 고마워서 눈물 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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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다 2018.07.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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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편 사업하실거면 연락주세요. 저도 호갱님 좀 만나보고 싶네요. 잘 먹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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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네모달 2018.07.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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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인인증서 남편 옆에 앉아서 내 USB 또는 폰으로 저장 - 내돈 왜 니가 보냐 할거면 나 빡치기전에 일 처리 할 것이라고 미리 선언 하시고 안될 경우 생기는 불이익은 남편이 책임지게끔 하세요. (하다못해 돈이 안들어오면 시댁이든 남편 용돈에서든 처리 하고 돈 들어오면 원상복구)
2. 보험도 미리 이야기 해서 처리 안되면 나중에 책임은 남편 혼자 감당하는것으로 (절대 쓰니가 먼저 처리하고 뒷감당 하지 마세요.)
3. 혼자 급해서 처리 하러 다니지 말고 꾸역꾸역 남편 끌고 다닐 것
4. 솔직히 신경끄고 알아서 하길 기다리면 되는데 그러면 일이 빵빵 터지니까 그건 또 싫으니 신경쓰게 되고....미친 짓임은 알고 있으나 남편 성격이 안고쳐지는 것과 마찬가지고 쓰니도 마찬가지 임. 그냥 내가 스트레스로 죽기 싫어서 포기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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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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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도 저런놈 있는데 완전 일도 더럽게 느리고 지할일도 잘 못함
그냥 게으르고 수동적으로만 살아와서 아무리 가르쳐도 절대 안바뀜
그성격에 사업?? 1년 이상가면 그게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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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세상 2018.07.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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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남편은 와이프가 은행 CD기에서 63만원 현금서비스 받으라고 했더니,
63만원 눌르는데 없다고 70만원 현금서비스 받아욤,,,
또 종합병원가면 "어디어디 가서 돈내고, 진료 받고 어디어디로 오세요" 이럼 성질냄.
또, 관공서 가면 뭔말인지 못알아들음.
참고로 이 남편은 대졸인데도 말이죠,,
님 남편만 답답한거 아님,
여자든 남자든 답답한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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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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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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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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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저런새@끼랑 결혼하려다가 상견례 직전 파혼함ㅎ 저거 고쳐지지도않고 심지어 걔는 아빠사업 물려받았어야 했는데 물려받았으면 다 말아먹고 내 인생도 말아먹을뻔 ;; 저런거 데리고살면 나만 여장부됨 남자가 쫌 뭘 할줄알아야지 멍청하고 게으르면 답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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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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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아서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쓰니하고 결혼 할 일이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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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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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내얘긴줄알았네요 위에읽다가 웃음터졌어요 우리신랑도결혼전에 인터넷뱅킹신청하라고 지금까지얘기했는데 아직도안함ㅡㅡ 그외 알아서할줄아는거하나없어요 제가얘기를몇번씩해주고 좋게얘기하면안해요 개지랄떨어야그때하고 사람속뒤집어놔요 이걸같이살아봐야알지 남들은 그냥착한사람인줄알고 저는 쥐잡듯이잡는못된아내로비춰지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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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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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얘기인줄..ㅎ 난 결혼하고 이래서 큰아들 하나 키운다고 했나보다.. 하고 서로 맞춰살고 있지만!! 직장생활도 잘하는거같은데.. 내가 할 상황이 안되서 일을 부탁 하나하면 초조함. 후딱하는게 없고 성격도 예민해서 짜증에 내가 할걸.. 싶음 ㅠㅠ 그래도 장점도 많아 같이살지만 신경써주고 우쭈쭈해줘야하는 큰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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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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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몰라서 안 하는게 아님ㅋㅋㅋ 옆에서 쓰니가 해주니까 안하는거에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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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2018.07.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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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사업 시작하면 쓰니가 사업 운영하면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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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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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저희부부랑 비슷해요!!! 저도 무슨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야하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하나하나 다 찝어서 얘기해줘야하고 중간 점검해야하고 독촉해안하고... 진짜 가만 보면 내가 남편 뒷바라지해주고 챙겨주려고 결혼한 느낌? 진짜 속터져요.. 아이가있는데 진짜 마음으로는 나랑 아이만 둘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해요ㅜㅜ 언제쯤 벗어날수있을까요? 아이가 성인이되면 좀나을까요? 님 마음 정말 공감해요ㅜㅜ 우리 서로 힘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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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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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얘긴줄 ㅋㅋㅋ속터짐 진짜 쓰니님 이해함.... 결혼준비하는데 나만 준비하고있음 꾹 참고 1월부터 지켜보고있는데 전혀 준비안함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아서 참다가 움 하....걀국 폭발해서 말했는데 똑같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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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8.07.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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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으른 남자 만나봤는데 미침 진짜 미쳐버림 지혼자하는게없음 그이후 남자보는기준이 성실성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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