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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집사람과 싸웠습니다.

한숨 (판) 2018.07.09 12:10 조회155,063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집사람과 지난 수요일에 싸웠습니다.

 

그이유가 제지인중에 182에 몸도좋고, 대기업 다니는 29살 훈훈한 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아버지끼리 서로 선후배 사이라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낸 그런 동생입니다.

여자 만나는것만봐도 몸매좋고 이쁜 여자들만 만나왔구요.

 

어제 싸운 발단이 처제가 27이고 연애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평가하면 안되지만 객관적으로 써야하기에

160정도에 60넘고 그렇습니다.. 작은회사 경리일 하고있어요.

 

처제가 제 인스타 보다가 타고 넘어가서 그 동생을 봤었나봐요.

그걸 집사람에게 이야기해서 형부더러 그남자 소개좀 시켜달라고 계속 졸랐었나봅니다.

 

그래서 집사람이 그날 저녁에 그동생 처제랑 소개좀 시켜주자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안될걸 뻔히 알고, 동생에게 욕먹을게 뻔히 보이고, 소개팅을 한다고쳐도 서로만나서

그렇지 않겠습니까? 동생이 만나온 여자들을 다본 제가 봤을때요.

 

그래서 집사람에게 기분 나쁠수있는데, 처제 상처받는다고.

만나온 여자들 내가 다봐왔는데, 그건 아니지 않냐고.

 

그랬더니 집사람이 동생 무시하는거냐고 버럭 화를 내는데,

사실 아닌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 평가하는건 잘못된거지만, 안될게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밀어부칠수있나요.

 

싸우다 지쳐서 그럼 동생에게 물어나보자고, 얘기해서 동생도 여자 소개시켜준다니

형이 왠일로? 그러면서 사진이나 보여달라고 하기에 처제 인스타 알려줬어요.

 

시간이 흐르고 동생이 형...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처제인데 내인스타보다가 너한테 반해서 자꾸 졸라서 어쩔수없이 얘기했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거하게 술한잔 사겠다고 이야기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집사람에게 이제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하라고, 니때문에 이게 무슨꼴이냐고

안된다면 그냥 안되는줄알면되지. 꼭 끝을봐야 직성이 풀리냐 하면서 마무리했어요.

 

집사람이 처제에게 이야기 안했나봅니다. 어제 저한테도 카톡이 와서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생 만나는여자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왠걸.... 인스타보니까 여자친구 없다는거 봤다고 어떻게 그러실수 있냐고,

이야기 하는데 전부다 이야기 하려다 언니랑 이야기 하는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집사람에게 니가 친사고 니가 수습하라고.

처제가 이일로 한번더 나한테 이야기하면 니도 각오하라고 했습니다.

 

진짜 이건 아니지 않나요? 중간에서 저만 스트레스 받네요.

 

집사람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일을 이렇게까지 끌고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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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7.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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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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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크흠 2018.07.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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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처제란 애도 참 ;;; 들이댈 각이 아닌데 저렇게 되나 신기하네 쪽팔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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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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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분 동생에게 전달하기는 했네요... 그럼 솔직하게 처제에게 그 동생이 거절한다.. 난 이미 전달했다.. 당사자가 싫다는데 어쩌란말... 왜 별것도 아닌걸로 부부가 싸우고 있나요... 그리고 왜 본인이 미안해야하고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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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띠로리 2018.08.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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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에라이 양심없느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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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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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도 없고
눈치도 없네
그리고 제발 가족인데 이정도도 못해주냐고 하지말고
제발 가족이면 더 조심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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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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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모를 떠나서 그처제 왜 여태 솔로인지 알겄다 ㅡㅡ 조를걸 졸라야지 자꾸 그러면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하세요 그래야 지도 자기자신이 부족하다는걸 깨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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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8.07.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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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개해줄려고 했는데 지금 막 썸녀랑 잘되고 있어서 안될것같다고 좀 구라를 치고 해야죠 걔 돈도 없고 생긴거 비해 성격도 너무 별로라고 처제 고생한다고 우리처제는 아까워서 내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한다면서 예쁜처제 마음씨좋은처제 이러면서 엄청 띄워주면서 마무리하세요 ....님 정직하게 살지말아여 피곤해집니다 때로는 새하얀 거짓말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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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2018.07.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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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제가 얼마나 못났으면 소개를 안시켜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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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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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몸 견적 보니까 메갈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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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2018.07.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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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제도 참 먼 자신감이데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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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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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싫으면 마는거지 죽을죄 진사람마냥 거하게 멀 사??? ㅋㅋ 남자들끼린 충분히 이해하고 웃고 넘길 사항을 군대 선임 대하듯 베베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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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2018.07.1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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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생긴것들이 참..용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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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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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처제가 하는짓이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성추행이에요 얼굴만 못난게 아니라 마음도 못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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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ㄱ 2018.07.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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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제나 언니나 똑같다. 글쓴이님 잘못한거 없어요 미안해 하지마세요. 처제분 왜그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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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2018.07.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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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나 방금 판 위에는 예쁜데 자존감 낮은 여자 얘기 글 있던데 그 처제는 무슨 배짱과 자신감으로 소개해달라고 조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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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018.07.1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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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제년 거울도 안보나?처제에게 거울을 하나 선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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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2018.07.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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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제 소개시켜 달란다고 남자 키 160에 대머리 사진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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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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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남자가 여자 인스타 들어가서 남친 있는지 없는지 조사하고 저랬다해봐. 대박 소름 돋네 스토커네 난리날텐데??? 소개팅도 할까말까한 사람 인스타 염탐하는 거 본인 자유지만 본인 주제도 좀 알아야지. 만나는 여자 있다고 얘기했으면 눈치라도 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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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 2018.07.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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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글쓴이도 좀 답답한게 부탁 받았으면 전달자 역할만 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만 전달하면 아무 문제 없을일인데 혼자 고민하고 판단하고 되네 안되네 하고있으니 피곤한거. 그냥 속으론 좀 아닌것같아도 동생한테 처제가 니 인스타 보고 소개 부탁한다 팩트만 전달하고 사진전달하고 의견말해달라 그러고 거절하면 처제한테 동생이 거절하더라. 끝. 이러면 되는건데 중간에서 뭐하고있냐 대체 당사자들이 인스타로 서로 확인 충분히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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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7.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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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제파악을 못하면 매라도 때려 가르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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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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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매가 쌍으로 주제파악못하네요~거기다 눈치까지 없으니 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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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2018.07.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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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 ㅋㅋㅋㅋㅋㅋ 인스타보여줬는데 거절햇다고 이야기하는수바께없겟네요. 20대면한참이쁠나인데도 외모민으로까인거면 몸매관리를하긴해야겟아요. 최소한의기본적인노력은해야죠 160에 60이라니... 전 아무리 술과 먹는걸좋아해도 20대때 165 55는 안넘어갓음. 즉 나이살도없는때에 자기관리안한거거나 유전적으로 살집이잇는편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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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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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사람 너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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