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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도와주세요.. 시댁에서 식사할때마다 제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옵니다..ㅠㅠ

하ㅠㅠ (판) 2018.07.11 11:46 조회49,327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부탁

* 오늘 출근해서 댓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은 현재로썬 시어머님은 연락 안받으시구요..

시누이가 전화가 오셨어요 (남편)한테 대충 얘기들었다고..

(저) 기분나쁜거 충분히 이해간다 나같다도 그럴거다
우리엄마 괄괄하고 시골사람이라 꽉막히고 거기다 장남아들이 결혼했으니
자기남자 뺏긴거 같다고생각할거다
(남편)이가 워낙 무뚝뚝하고 살갑지않은데
너한테 잘하는거보니까 샘나겠지 이러심ㅠㅠㅎㅎ
내가 다막아줄테니까 속상한거 다풀고
(남편)옆에 꼭 붙어서 있어라!!!!! 
라고 하시네요 ...ㅎㅎ ㅠㅠ 감동했어요..
참고로 시누이네는 여동생2에 누나1 이시여요
(시월드가 엄청나다고하심..ㅠ 그래서 제 입장을 더욱더 보살펴주고싶으시데요.!!)


그리고  남편이랑 밥 바꿔먹을 생각을 왜 안해봤겠어요..ㅠㅠ

중요한건 어머님께서 항상 밥을 제일 마지막에 쟁반에 들고오십니다......

그리고 딱 앞에 나눠주세요

다른집도 그럴수 있겠지만 이상한건 밥그릇이 다 틀린 그릇이에요 세트그릇이 아니구요..

남편도 걱정하지말라고 한번 경고했고 또 추후에 그렇다면 어머니집에서 밥 안먹겠다고

말하네요..!!

다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이 글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신혼 5개월차에요 새댁이에요 ㅠㅠ

제목 그대로 입니다!!ㅠㅠ

시댁에서 10번정도 식사를했는데

제밥에서만 자꾸 머리카락이나와요..

누가봐도 어머님꺼에요 검은색 꼬실한 머리카락요..ㅠㅠ;;

저는 머리가 긴갈색

남편은 그 비열한거리에서 조인성머리아시죠 까까머리 ㅠㅠ 

남편누나 시누이도 머리카락이 길어요 ㅜㅜ


홀 시어머니시고 혼자 사세요 

성격은 솔직하게 꿍하고 잔소리가많으시지만 싫지는 않아요 어른이시고 시어머니니까요

남편장남 위로 누나한명  혼자되신지 오래되셨고 

남편은 지방에서 일하면서 회사아파트생활하며 주말때나 본가가고

결혼하면서 저는 그 지방에 따라내려왔어요 

혼자시니 외로우실거고 안쓰러워서 자주 찾아뵜어요 시누이도 같이 자주 모이고요

전 어른들 좋아해서 ( 한건물에 고모네,할머니랑 쭉 같이 삼) 불편하지 않아요!




하지만 미치겠어요 정말

처음에 나왔을때는 그래 시어머니 머리카락인데..뭐어때넘겼어요 

시어머니는 엥 그게 언제들어갔누..하고 술렁넘어가버리고요

저는 비위가 나름 강한편이라 쿨하게 넘어갔어요

한두번은 실수겠지하고 넘어갔지만

세번째에서는 진짜 화가나더라구요 

남편한테 집에가서 얘기했어요 자꾸 밥에 머리카락나온다고 하니

실수겠지 하고 담에 또 나오면 내가새밥퍼와줄께 그랬구요


저번주 주말에 또가게되서 식사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밥 퍼시는걸 지켜볼려고 부엌에서 안나갔어요

그러더니 계속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가서 앉으라고 

어머니 제가 풀게요 하니까 됫다고 그냥 밥상에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제밥에 머리카락이 있었고 못참겠더라구요 진짜 ㅠㅠ

그래서 어 또 머리카락이네.. 새밥으로 퍼올게요 어머니

하니까 그냥 뺴고 먹어라 하시더니 팔을 붙잡고 앉히시네요ㅠㅠㅠ..하

시누이가 엄마는 지저분하게 뭐야 하더니 내가퍼와줄게! 이랬어요

그러더니 아 그만 앉아라 내가 퍼와줄테니까!!! 하시고 새밥을 퍼오셨어요

그후로 말 한마디 안하시고 대답도 안하시고 분위기가 싸했어요



솔직히 일부러 넣으신거라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자꾸 반복되니까 남편한테 엄포했어요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내가 싫고 맘에안들면

대놓고 말씀해주셨음 좋겠다고 오빠가 전해라

그리고 대화를해서 잘 풀던지 아니면 난 두번다시 어머님집에 가지않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그날밤 남편이 전화해서 (나)밥에서 자꾸 머리카락이 나오는데

엄마 음식할때 조금 신경써줘~ 했더니 말없이 툭 끈어버리셨데요

그러고 며칠째 전화도 안받으시고 톡 보내면 바쁘다 이렇게만 보내시고 끝이에요

전 진짜 모르겠어요 절 싫어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건지...

시누이는 절 이뻐해주세요 절 친동생처럼 잘해줘요

상담이라도 하고싶은데 괜히 얘기꺼냈다가 분위기 나빠질까바 못하겠고..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제가 그냥 직접 부딫쳐 버려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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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챙겨요] [살아났음]
6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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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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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밥 바꿔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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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미야 2018.07.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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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항삽 밥그릇 바꿔먹으세요 일부러 자꾸 그러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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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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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면 밥그릇을 시어머님이 배분하는거죠?? 님 앞에 딱 놓자마자 남편이랑 바꿔요 왜 바꾸냐고 하면 이게 더 맛있어보여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이잖아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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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ㅁㅊ 2018.07.2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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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아들 뺏기는 기분이고 분하면 결혼은 뭐하러 시켜서 남의집 귀한딸한테 저러는지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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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7.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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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꼬실털이 머리털이었을까.... 이젠 티안나게 침 뱉어 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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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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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했다고 이제는 티안나게 침뱉는거아님?? 나같은 소름끼쳐서 시댁못가겠다 애초에 정상인이 할만한 행동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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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2018.07.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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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자한테 뭘맞춰 그냥 시댁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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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18.07.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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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에 딱 밥그릇 줘도 그냥 남편이랑 딱 바꾸면 될 걸 뭐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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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2018.07.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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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괴롭히는 방법도 참 무궁무진해서 또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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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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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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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7.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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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사람은 딸이 있든 없든 상관 없음. 며느리한텐 아들한테 잘해라 하고 사위한테 자기 딸한테 잘해달라고 함. 직접 목격 ㅋㅋ 자기 아들 딸이 당연히 사람취급 받고 사는게 좋지. 근데 자기는 남의 아들 딸 막 대하면서 그런다는게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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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 2018.07.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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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역겨워서.....난 내머리카락들어갓다해도 역겨울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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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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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토할뻔;;;;;;;;;;;;;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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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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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정엄마가 요리한 거 받아오면 꼭 머리카락이 나와요.
한두가닥이 아니라 진짜 뭉텅이가 뭉쳐서 나온적도 몇 번 있어요. 제가 어쩌다 밥 먹다 발견해서 엄마한테 그 자리에서 뭐라하면 처음에는 그게 거기 왜 들어갔냐고 민망해하고 모른 척 하시다가 몇 번 반복되니까 왜 그게 니 눈에만 띄냐고 하시대요;;;
엄마가 나이들고 몸도 예전같지않고 머리카락 빠져도 그게 안 보이시니까 그러는 거 이해할 수 있고 더러워도 딸이니까 참고 먹겠는데 가끔 음식해서 시댁에 보내실때는 엄청 신경쓰여요. 특히 나물 몇 가지 무쳐놓으신거는 한가닥한가닥 제가 확인하고 보냅니다. 고사리 같은거에 머리카락 빠져도 모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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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ㅍㄷ 2018.07.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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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미신이라도 있나? 아니면 사이비 종교? 아니 왜? 일부로 왜 넣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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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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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밥그릇 검열을 한다.
머리카락없다.
그밥그릇 부인준다.

근데 보살이다. 나같으면 그자리서 밥그릇 집어던지고 집에 올듯.
어차피 나싫어하는거 같은데 완전 싫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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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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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 퍼주면 남편밥이랑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오늘은 더 먹고 싶네? 하면서 바꿔요. 바꾸는 과정중에 시어머니가 못바꾸게 했다던가, 본인 밥을 더 덜어주려고 애쓴다던가 그러면 빼박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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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 2018.07.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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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댁둔데 이상하게 설이나 추석에 가서 남은 제사음식으로 볶음밥만하면 거기서 띵호야 띵호야 털 같은게 나옴.내밥에서 조카빡쳐서 볶음밥 혐오함ㅋㅋ
가끔 밥에서도 머리카락나옴
아갑자기토할것같음 ㅠㅠ
난그래서 시댁가면 밥진짜 쪼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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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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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정신병자지. 저게 상식적으로 마음에 안든다고 할수있는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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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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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역대급인데 머리카락 시모 ㅋㅋㅋㅋㅋ 구역질 나네 진짜 할매 정신병자네 일단 남편한테 어머님이 해주신 밥 이제 못 먹겠다고 한두번은 우연이라 해도 이 정도면 의도라고 어머님 너무너무 무섭다고 하구요 되도록 식사자리 피하고 외식하구요 그래도 시모가 해 준 밥 먹을 수 밖에 없을 때는 남편이랑 밥그릇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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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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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보통은 더 신경써서 퍼줄법한데 여전히 계속 나오고 ..밥 다시 푼데도 못하게하는거보니 일부러 그러는거 맞는거같아요 남편이랑 밥 바꿔서 먹는것도 방법이긴한데 계속 그럴수도 없고 ㅡㅡ 시엄마가 일부러 바꿔 먹는거 눈치까면 또 몰래 뭔짓할듯 남편한테 글쓴님 비위가 강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거 같다고 해요 어머니 무안하실까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겼었는데 매번 그러니 머리카락 있나 없나 확인하면서 먹어서 소화도 안되고 체하는거 같다 괜히 섭섭한 마음도 든다 당신이 직접 밥을 푸던 뭘하던 한번 더 머리카락 나오면 미안하지만 앞으로 시댁에서 밥 못먹을꺼같다고 해요 시엄마가 집에서 밥먹자하면 외식하자고 해요 외식 싫다고하면 집갈때 음식 포장해가거나 가서 뭐 시켜먹어도 되고 그것도 싫다하면 남편 혼자보내버려요ㅋㅋ 글쓴님은 집에서 편하게 남편카드로 맛있는거 시켜드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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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8.07.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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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밥먹는 일을 없애요 외식해요그냥 ... 목에 머리카락 걸린 느낌이야..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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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7.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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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의 상황이랑 큰 관련은 없겠지만요, 제삿상 음식에 머리카락을 넣으면 돌아가신 분들은 음식들이 뱀으로 보여서 제삿밥 못 얻어 드신대요. 글쓴님 상황에서도 좋은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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