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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들어와줘 누가 잘못했어?

글쓴이 (판) 2018.07.12 01:00 조회217
톡톡 나억울해요 꼭조언부탁

부모님이랑 싸웠는데
저는 여자고등학생입니다
부모님이랑 싸웟는데 누구잘못인가요?

부모님이 시골을 갔다가 돌아오시는날
저에게 전화를 해서 곧도착하는데
짐이많으니까 남동생 좀 내려보내라고 하셔서 동생을 내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곧 시험기간이라서 제 방에서 문을 닫고 노래를 틀고 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엄마가 제방을 똑똑하고 들어오시더니 우리 왔어~ 하고 화장실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가서 안녕~~~ 이렇게 인사를 하면서
노래소리때문에 온지몰랐어! (평소에 반말해요)
그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너는 부모님이 왔는데 먼저인사를 안하냐 / 싸가지가 없다 그러시길래
다시한번"음악소리때문에 온거몰랐으니까 인사못했지" 라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막 아빠가 화를 내시면서 말투가 싸가지가 없다/ 막 어른에 대한 예의가 없다/ 그러면서 화를 내시는겁니다

저는 당황하고 황당해서 (아니 나 노래틀고 공부하느라 못들었다고) 라고 말하니까
막 엄청 매우 화를 내시면서 싸우다가
나가! 집에서 나가버려! (엄마한테) 이년이 해달라는거 아무것도 해주지마!
라고 그러시고 나가셨습니다

그다음에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아니 너는 왜 아빠한테 말투가 그러냐 하길래

저는 "아니 처음에 아빠한테 내가 공부하느라 못들어서 인사 못했다" 라고 하면서 나갔는데 아빠가 갑자기 화를 내길래 나는 당황했다
그리고 엄마아빠가 들어올때 부터 나한테 왜인지는 모르는데 화가 나있는상태였으니까 내말투가 싸가지 없는것처럼 들렸을수는 있는데 나는 처음에는 평소대로 말했다
라고 하면서 엄마랑도 완전 싸웟습니다
그리고 2주일동안 아빠랑은 한마디도 안하고 엄마랑은 진짜 필요한것만 말하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엄마가 너 아빠한테 왜 사과안해? 라고 하길래
아니 내가 잘못한것도 있는데 아빠가 먼저 나한테 시비를 걸었다 라고 하니까 막 화를 내시면서 이제 아무것도 너 하지마
이제 아빠가 벌어온 돈 아무것도 쓰지마 지금 먹는 밥도 이빠가 벌어온 돈으로 하는거니가 먹지마 하고 화나서 엄마는 방에 들어가셨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가 먼저 잘못한것같지는 않습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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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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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시골갔다가 오실때 님에게 전화로 짐이 많다고 하셨다는데, 님은 부모님 오시는건 알고 있어요. 아빠는 부모님 귀가하시면 입구에서 맞이하며 먼저 인사하는 세대입니다. 몇분 걸리지 않으니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할줄 아셨겠지요.(이건 가족모두에게 예의입니다) 근데도 공부와 음악때문에 부모님 오시는걸 몰랐다고 하는게 아마 서운하기도 하고, 내가 잘못 가르쳤나 싶어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하셨을 거 같네요. 그리고 부모님과 싸웠다고 했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싸웠다는 동급이나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지요. 판에서 괜히 부모님 흠잡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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