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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살려줘 벗어나고 싶어...

ㅇㅇ (판) 2018.07.12 03:39 조회8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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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마음 같아선 다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따뜻한 분들인 것 같아용ㅜㅜ

@@ 옾챗 검색창에 "16살톡선쓴이"라고 쳐주시고 무슨 댓글인지 알려주시고 편하게 1:1 얘기 해요..! 비슷한 상황인 분들이랑 서로 얘기 나누면 좋겠어요... 댓글로 조언 주시고 싶다고 하신 분들도 들어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 어쩌면 중2병 같고 웃길 수 있는 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제 고민 잘 읽어주시고 따뜻한 격려, 조언을 해주셔서 어제오늘 왠지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이 글을 계기로 저 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생각보다 많아서 신기했어요) 모두 힐링받고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글 절대 안 지울테니 걱정마시구 늘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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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너랑나 좋은날 티아라 슈가프리 데이바이데이 롤리폴리 소녀시대 gee랑 the boys 인피니트 추격자 맨인러브 등등 듣던 거

런닝맨 송지효개리 월요커플 보고 엄청 웃겼던거

개콘 일요일 9신가 10신가 끝났을때 끝나는 소리 듣고 엄청 짜증냈던 거

쥬니어네이버 키즈짱 야후꾸러기 했던 거

컴샘 미니박스(아는사람있나)랑 파니룸 미니홈피(도토리) 네이트온했던 거

치렝(치마레깅스) 반바지에 검은 비치는 스타킹 코디에

삼지창 앞머리 애굣살 하얀 펄로 엄청 강조하고

픽스아트로 세모나 블러로 코입 가리고 셀카 올리던 거

훈녀생정 유용생정 찾아보고 혼자 쓰던거

카스로 인스피릿계정 만들어서 물갈하고 막 엄청 열심히 활동하던 거

친구들이랑 맨날 10시까지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얘기하고 노래 들었던 거

가족이랑 여행갈 때 수영복 못 갈아입어서 차 안에서 고속도로 탈 때 빨리 갈아입은거

초등학생 때 경도(경찰과도둑) 지탈(지옥탈출) 색깔 3개 정해서 그 색깔 못 밟고 술래가 잡는거

우정테스트 손 서로 잡고 꼬다가 서로 멈춰!! 했을때 맞으면 헐 대박 이러고 안 맞으면 한명이 삥 돌면 맞아서 웃고

야시장 열렸을때 엿뽑기?에서 왕잉어 당첨돼서 엄마가 기념사진 찍어주고 그거 아까워서 보관하다가 너무 오래돼서 깨부수고 버리고 했는데


중3 돼서 지금까지의 인간관계에 지치고 우울하고 어른이 되는게 무섭고 싫고 어린아이로 남고 싶고

피터팬 증후군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애정결핍...

게다가 회피형 인간에 나약해서 학교생활도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갑자기 어느새부턴가 모든 아이들이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화장 안하면 밖에도 못 나가게 되고

예전엔 다들 화장 안 해도 뭐라하지 않았고 그냥 화장 아니어도 얘깃거리는 늘 많았었는데

너무 그립다 과거 속에 영원히 갇혀있는거 같아

현재에 충실하라는데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그게 잘 안 돼

지나가는 애기들 유치원애들 어린이집 가방 메고 엄마 손잡고 가는애들 너무너무 부럽고 묘해

엄마 늙어가는거 보고 있으면 내 가슴이 정말 찢어질거 같아

차라리 엄마랑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죽고싶어 어떻게되든 너무 불행할거 같아

엄마가 평생 내 옆에 있어주면 안되나 엄마 없이 못 살아 난 진짜로

이 모든것 다 추억속으로 그냥 생각만 해야하는거야? 다시 이때로 돌아갈 수 없어? 나 너무 싫어 

지금은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차라리 공부 안 했어도 그땐 정말 행복했는데 

정말 나 불과 4년전만 해도 누구 못지않게 인기 많았고 부족한거? 가정형편 빼고는 없었어 초등학생때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서 그때부터 화장에 옷도 이쁜거 사입고 다녔어 남녀 구분 없이 인기도 꽤 있었고 고백도 많이 받았어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난 진정한 친구도 못 찾았고 행복한지 몰랐어 오히려 더 이전의 과거를 그리워했어

그러다보니 그 2014년이 지나버리고 2018년이 왔네


더이상 친구를 사귀고 싶지도 않고

그때가 복에 겨운줄 모르고

그냥 4년전이 너무 애가 타도록 그리워서 죽고싶어 자다가 꿈속에서 그 옛날 친구들과의 기억과 그때 당시에 썸탔던 남자애사 나오면 너무 좋아서 행복한데

그 꿈에서 깨면 너무 불행해 꿈 꾸는게 차라리 너무 좋아

나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사실 나 자퇴했어 정확히 말하면 우울증 진단서 내고 쭉 병결하다가 지금 유예신청했어 중3이라...
판 아니었음 난 평생 이거 혼자 끙끙 앓았을거야 정신과 상담도 받아봤고 연락도 내가 다 끊어서 아무도 없어 내곁에.....

도와주라 16살인데 벌써 죽고싶은 생각 뿐이야 조울증도 심해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 너무 불행하고 우울하고 눈물이 막 나오려해

사람 하나 살려주라 댓글 달아주는거 알림올때마다 정말 너무 고마워... 도와줘 도와줘....


그리고 나 공부머리는 상타친데 지금은 공부만 하고 있거든? 내가 지금 공부만 죽어라 해서 좋은대학 가고 취업잘해서 돈 잘벌면 과거보다 더 행복한 일들과 사람들이 주변에 생길까?
그렇다면 정말 나 미친듯이 공부해보고 싶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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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3 2018.07.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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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흘러가는 시간도 언젠간 네가 그리워 할 과거가 될거란거...? 그걸 알아줬음 좋겠다. 과거에 얽매이지않는 방법은 현실에 충실하는 방법뿐인 것 같아.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네가 하는 모든 생각을 억지로라도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도록 노력해봐. 아니면, 너무 힘들 때마다 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너만의 주문 같은거라도 만들어서 힘들 때마다 속으로 생각하면서 버텨주었으면 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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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7.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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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나랑 되게 비슷하다 나도 중3인데 가끔 2013년 2014년 그 때가 더 나았다는 생각이 많이 듦 요즘 애들 따라가기 버겁다는 생각 자주 하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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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7.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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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16살이 막 옛날 그립다 하는거ㅋㅋㅋ이해가지만 한편으론 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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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8.07.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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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도 존.나 어린데 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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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7.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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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살벗 싶은데

나경원의 딸은 그녀만을 위한 전형으로

심사위원들의 우쭈쭈 속에서 성신여대로

그 전형은 그녀 이후로는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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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257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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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나경원 딸 입학시킨 전형 '명백한 규정 위반'

◇ 성신여대가 특수 교육 대상자 전형 급조한 배경은
◇ 장애인 전형 신설 과정은 명백한 규정 위반
◇ 장애인 전형 시험도 공정 하지 않아

https://newstapa.org/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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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과
성신여대는 왜 뉴스타파의 카메라를 피했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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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부정 입학 의혹’
재판서 새로운 사실 드러났다

法, < 뉴스타파 > 명예 훼손 혐의 ‘무죄’
… 황일송 기자 “절반의 진실만 밝혀졌을 뿐”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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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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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중2병 심하개 들었네 증상이 내가 새상에서 재일 슬픈존재 아련한존재라고 생각하는거 ㅌㅌㅋㅋㅋㅋ 3년지나서 이 글 다시봐라 존1나 쪽팔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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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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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너 나랑 개똑같다 그냥 옛날 노래 들으면 그때 그 시절 생각나서 아련하고 가슴이 괜히 먹먹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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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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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야 2014년부터 지금까지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다 우리 많이 큰 것 같아. 과거의 행복했던 추억이 네가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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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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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말 아니더라도 내 댓글 꼭 읽어줬음 좋겠다. 난 고3이었나. 그 때 쯤 너와 같은 생각을 했어. 옛날 그 냄새가 너무너무 그립고 취업을 하면서 차가운 현실에서 어른이 되는게 무섭고 슬펐어. 한없이 어리고싶은 마음. 결국 어른이 되가는게 이렇게 추운건가 싶었고 동심 가득했던 옛날로 돌아가고싶고. 난 그 때가 너무 그리운데..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지금 이 순간도 어찌보면 과거이고, 미래에 내가 뒤돌아보면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 안그럼 내 과거마저 과거만 뒤돌아보며 현실을 슬퍼하는 우울한 날들로만 기억될 것 같아서. 나도 대인기피증 있고 시선공포증 있어.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지금이란거야. 오늘은 과거의 미래이고 미래에서 내려다보는 과거잖아? 그게 다 크면서 겪는 당연한 성장통이야ㅎㅎ 받아들여서 더 행복하게 살아. 그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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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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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비슷한 사람 처음 봐. 난 지금 17세인데 나도 비슷한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있거든. 나도 항상 현재에는 만족 못하고 과거나 미래에 갇혀서 망상하는데... 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뭐 하나가 마음에 걸리면 잠도 안자고 4,5시 쯤에 겨우 잠들곤 해. 이 것 때문에 다른 어떤 게 또 내 생각을 붙잡을 까 봐 불안하고 아예 밖에 나가기도 싫었어. 지금은 어느 정도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심리는 갖고 있고... 나 학교에서는 일부러 다른 애들한테 시끄럽고 나대고 관종같이 보일려고 밝은 척 하고 그러는데 사실은 매일 학교 갔다와서 운다..진짜 너무 나만 불행한 것 같고 꿈도 이 병 때문에 다 짖밟혔어. 진짜주위엔 이런 애들이 없는 것 같아서 우울하고 외로웠는데 이 글 보고 내 맘을 아는 사람이 나타난 것 같아서 댓글 남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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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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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 주작이여고 절대지우지 말아줘라 나중에 나도 힘들때 여기서 응원얻고싶어 글읽다가 내가 초등 중등 보낸시간들이 너랑 거의 비슷해서 깜짝놀랐어 인스피릿계정만든거뷰터시작해서 내가 그리워 하고 있는순간까지 . 나도 작년 중3때 힘든시기겪으면서 생각나는 추억들을 많이 그리워했었는데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 그때는 그런 추억들 하나하나붙잡고 지냈다 할정도로 힘들었었거든 옛날로 너무 돌아가고싶고 그런 추억들이 다시는 오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고 답답했고 . 올해부터는 그런추억을 만들힘으로 지금시간에 최선을 다하자고생각하니까 좋은일들도 많이일어나는거같아 많이 힘들면 답글남겨 도와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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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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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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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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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3이라고 뭐라고 하는 꼰대들 뭐임 그땐 너희는 이런 생각 안 했을 것 같냐ㅋㅋㅋㅋ 지들이 산전수전 다 겪은 80세 노인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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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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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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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고싶다는 생각 자주 하지만 사실은 못 하잖아... 나도 그래 솔직히 나 힘든것들 생각하면서 그냥 자살할까? 하기도 하는데 무섭고 근데 이거 다 나중엔 생각도 안 난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은 하지마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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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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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ㅆㅣ발 _같네 나 너무 힘들어서 겨우 이런 글 올렸을땐 걍 죽으라는둥 자퇴생 어쩌구 하면서 개지랄염ㅁ병쌈바를 췄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그거 다 가식이지? 너네한테 따듯한 마음같은거 없잖아 ㅈ같은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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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쨈 2018.07.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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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이런 글에 댓글 처음 쓰는데 정말 나 옛날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달아봐 난 19살이고 너랑 거의 똑같았어 나도 중학교 정원외관리대상 해서 자퇴했고 검정고시로 학력 땄어 나도 우울증 대인기피증 조울증 정말정말 심하게 앓았었고 밖에 잘 나가지도 못했어 어쩌다 한번 나가면 사람 눈도 잘 못 마주치고 그랬어 멋 모르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초등학교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부모님 아래에서 뒹굴거리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고 부러웠어 나이 차이 많이는 안 나지만 언니가 정말 말 한마디 할께 정말 후회해 정말로 그러는 날이 와 나도 중학교 자퇴하고 고등학교 퇴학 당할때도 그런 생각 안 들었고 그냥 내가 힘드니까 거기에 피하기 급했어 근데 어느날 깨닳는순간이 와 난 18살때 깨달았어 다른 얘들이 책가방 메고 학교가는 걸 먼 발치에서 보는 순간, 다른 친구들은 다 졸업앨범이 있는데 난 없다는걸 아는 순간 정말 후회가 돼 쓰니야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 공부 놓지말고 조금씩이라도 해, 해서 중학교 졸업장은 검정고시로 따고 고등학교도 너 마음 있으면 들어가 가서 새로운 친구도 사겨보고 수학여행 수련회 캠프도 가보고 시험 마치고 학교가 일찍 끝나는 그 기분도 알고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시내가서 노래방가는 그 기분도, 급식 먹으면서 얘기하는 그 기분도 알았으면 해 너가 일어나야 해 난 그렇더라 누구 한명 비빌언덕도 없어서 정말 많이 어긋나고 탈선도 많이했어 정말 너가 이 악물고 일어나야 해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의욕도 안 들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면 잠깐 밖이라도 나가보는게 어때? 잠깐 밖에 나가서 기분전환도 하고 여행도 좋아 가까운 다른 지역가는 것도 여행이거든 꼭 어디 여행지가 아니라, 그러고선 너가 취미로 하던 걸 꾸준히 하는것도 좋아 뭐든 꾸준히 하면 빛을 바랄꺼야 정말 힘내라는 말은 못 하겠어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도 살아있어줘서 다행이야 쓰니야 그리고 공부는 꼭 해 나도 많이 안 살아봤지만 공부하면 오는 기회가 달라지더라 말을 할때 언어를 선택하는 폭도 달라지고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정말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꺼야 아직 해보지도 않은 일에 너무 걱정거릴 안고 가지마 객기가 있어도 무서운게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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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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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쓰니 하나하나 댓달아주는거야?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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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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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너 진짜 와아아아아아아안전 나랑 똑같음.. 가끔 사랑인가요 노래 들으면서 자는데 그때마다 가슴 한쪽이 답답하고 먹먹함ㅠㅠ 나도 과거에 대한 미련이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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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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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해. 공부하면 열심히 하면 한만큼 가치있는 사람들이 붙을거야. 그리고 혼자 생활하려고 노력해봐. 인생은 혼자야. 다른 사람간의 관계를 지키려고 하지말고 너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해봐. 그렇게 마음먹고 혼자서 편하게 여행도 다니고 마음 정리도 하면 언젠간 인연은 만들어지게 되어있다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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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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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먼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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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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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하는 생각이랑 너무 비슷하다.. 난 고1인데 진짜 그런심정 충분히 이해하고 나도 그런생각 많이해 난 한것도 없는데 벌써 고등학생이고 그냥 후회되는게 너무 많아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싶고 유치원생 보면 부럽고.. 지금 인간관계도 제대로 되는게 없고 꿈도 없어서 미래도 불안한데 그냥 시간만 너무 빨리 흘러가고 이대로 어른이 되는게 두려워 나도 그냥 중학생때나 지금 시점에서 시간이 안흘렀으면 좋겠어.. 부모님 나이드시는 거 느껴질 때마다 너무 슬프고 나랑 똑같은 처지라서 한번 말해봤는데 언젠간 또 즐거운 일이 생길거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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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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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지금 잠깐 힘든거야ㅋㅋㅋㅋㅋ 뭐 잠깐이 한두달이 아니라 몇달이나 반년정도 될지도 모르는데 그정도면 한동안 힘들었구나 라고 생각하게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봐 공부 잘한다며 공부로라도 얻는 성과나 기분이 좀 좋아지지 않을까? 힘들면 힘든대로 사는것도 좋은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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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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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ㅜㅡㅜ진짜ㅜㅜㅜㅡㅜ제발로ㅜㅜ 죽을생각 하지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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