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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앞에서 당당하고 싶다

노랭 (판) 2018.07.12 11:21 조회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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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밤 전화를 받고 다짐했다.

이젠 진짜

온리 원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온리 원이 되어야만 한다고.

온리 원이 될 것이다.


두 번 씩이나 뒷통수를 치다니

진짜 양아치 놈들.

알고보니 개쓰레기였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는 놈들 일거라

기대한 내가 어리석었다.


기쁨조를 찾는건지

같이 일할 사람을 찾는건지

알 수 없지만

기쁨조 할 생각은 전혀 없다.

여자가 왜 항상 웃고 있어야 하는걸까?

그러면 남자도 항상 웃고 있어야지.

지들은 기분 내키는대로 썅욕하면서

왜 대접받기를 바라는 걸까?

고로 이 고통조차 필요없다.

무가치해.

앞으로는 나를 위한 발전적 시간으로.


말해주라 전화기 속 상대가 말했지만

나한테 직접 전화하지 않았으니 그건 본인의 몫이지.

그리고 내말을 믿겠니 친구말을 믿겠니 유유상종이지.

요즘 애들은 개방적이지 그리고 그 애는 특히 더 개방적이야란 나의 대답.


지나보면 알게되는 것 중에

순간의 쾌락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건

언젠간 부메랑이 되어 온다는 것.

나이들수록 떳떳하기가 그래서 힘들다.

가장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이도 나중에 후회해.

좀 즐겨볼까 안 받아주면 다른애 찾고자 하는이가 사실 가장 잘못됬어.

그러니까 생각없는 병신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여자는 집에 있는 것들로는 성에 안차나.

누군가는 기다리며 침흘리고 있겠군.

근데 나도 어리고 순수한 것들을 보면 기분 좋아.

하지만 자연스럽지 못한건 언젠간 탈이 나.

본능대로 살거면 옷을 왜 입고 살까.

인간이길 포기한걸까.

최소한의 도리라는게 있는건데

절름발이 삶은 살아도 사는게 아니지.

능력있어도 줄 잘못서면 가지.

아이러니 하게도 기쁨조는 근데 더 오래가기도 하더라.

근데 주변에서 인정 안하지.

같은 목적지를 간다면 누가 더 단단하게 갈 수 있을까?

인간 이하의 놈들은 널렸지.


점점 의뭉스런 어른이 되느니

떳떳해지는 쪽을 택하겠다.

나를 위해서이자 내 뒷 세대들을 위해서.

진실되지 못한 삶은 너무 추하고 더럽다.

결국 자신이 누군지 거짓속에 파묻혀

삶의 끝자락에서 지옥문이나 두드리겠지.

쓰레기들하고 상대안했더니 욕만 또 드럽게 얻어 먹었네.

하지만 상대 안해. 안할거야.

자신의 업은 자신의 대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돌려받는다.

권선징악을 믿는 이유이자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결국 피눈물 흘릴 날 온다.


어느정도 목적달성.

첫 술에 배부르기란 어렵다.

10년전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로또 당첨 되는건 내 몫이 아닌건 알지만

내가 노력한 만큼은 어디서든 인정받고 싶고 받아야 한다.


나라고 쉬웠을까?

그건 나에 대한 모독.

여자라서 어쩌고 저쩌고는 꼰대 마인드.

지금이 80년대인 줄 아나.

요즘 그러면 돌맞는 줄 모르는 듯.


신앞에서 당당하고 싶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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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상인 2018.07.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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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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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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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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