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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하루네요

비공개 (판) 2018.07.12 19:35 조회110,179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200일 조금 넘은 
정말 신혼 초인 여자예요. 

남편과는 연애한지 1년 조금 안되서 결혼했구요.
연애 할 때도 싸우긴 싸웠지만 싸운지 5분도 안되서 풀고 그랬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둘 다 끝을 보려고 하고 
누구하나 안지려고 하고 싸우는게 너무 심해지고 서로 너무 지치고 힘든거예요.

일은 오늘 새벽에 있었는데, 남편이 술을 너무 좋아하고 술 버릇도 나빠서 
제가 웬만하면 술을 못먹게 하고 각서까지 쓰고 연애할 때도 술 때문에 
서로 트러블이 엄청 많고, 싸우는 이유도 거의 다 술 때문이었어요.

연애할 때는 술 먹으면 연락도 아예 안될 때도 너무 많고 
배터리가 없어서 폰이 꺼지는 바람에 제가 남편 친구들 한테 전화하면서 
남편 어딨는지 찾기 급급했었고요.


그래서 이번에 버릇을 단단히 고쳐놔야겠다 싶어서 각서까지 써가면서 
술을 못먹게 했는데,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던 사람이 
한번에 끊으려니까 힘들겠죠. 저도 알아요. 

근데 워낙 연애할 때 술 때문에 있었던 일 들이 저한텐 크게 남아서
남편이 술 마실 때마다 너무 불안하고 그랬어요. 
그렇다고 해서 남편이 술 마시고 취해서 때리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일하는 곳에서 회식이 있다고 하는거예요.
저번에도 회식한다고 하길래 그럼 술을 조금만 마시고 오라고 했더니 
완전 만취되서 자기가 돈 쓴 것도 기억 못하고 그냥 
거기서 부어라 마셔라 하고 온거죠. 그 날도 똑같이 연락이 안되서 
같이 있다던 남편 친구한테 계속 전화하고 그 친구는 그만 좀 전화하라고 
짜증내고.. 


저도 너무 힘들어서 그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그런 일 만들지 말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잘못했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죠.

근데 이번에 또 회식이라고 하니까 짜증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가지말라고 했더니 얘기만 잠시 하다가 온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요. 새벽 2시 조금 넘어서까지는 연락이 잘 되다가 
배터리 1퍼 있다고 인사만하고 나올거니까 금방 간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던 사람이


그 이후로 폰도 꺼져서 연락 할 방법도 없고 금방 온다던 사람은 새벽 3시가 넘어도 안오고
무슨 일 있는건 아닌지 오다가 사고라도 난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는데 
결국 새벽 4시 조금 넘어서 집에 들어온거예요.


들어와서 제가 뭐하는거냐고 왜 연락이 또 안되냐고 이번에 3번째 아니냐
하면서 따지니까 남편이 오늘 속상한 일 있었다. 진짜 너무 힘들다.
왜 너는 한번도 나한테 오늘 일 어땠는지, 힘든건 없었는지,
괜찮았는지 그런 말 조차 해주질 않냐고 
하면서 울면서 얘기 하는거예요. 

자기가 집에 오려고 했는데 거기 사람들이 계속 붙잡아서 
오늘 속상한 일 있었던거에 대해서 남편한테 얘기하고
남편을 계속 붙잡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못온거고 오늘 속상한 일 
있어서 그걸 저한테 얘기하면서 위로 받고 싶었고 기대고 싶었는데 

오자마자 성질부터 내냐면서 계속 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예요. 
사실 정말 저는 남편이 일 마치고 오면 고생했다. 이 말만 하고 
말았었거든요. 남편은 항상 저한테 오늘 일 힘든건 없었냐
스트레스 주는 사람은 없었냐 일은 어땠냐 이렇게 물어봐줬었는데 
저는 그런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말 문이 막혀서 입을 꾹 닫고 있었는데 
제가 정말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어서 그 상황에서도 연락 잘됐고 술도 안마시고 
왔으면 이상황까진 안오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저한테 너무하다고 한번이라도 자기 생각해준 적 있냐면서 
서운한게 쌓였던 걸 새벽에 들어와서 다 풀더라고요.

저는 그냥 단지 술 먹지 말고 연락만 잘됐으면 했는데 그게 전혀 안되니까 
화가 났고 힘들었는데, 남편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가 하는 일 보다 내가 하는 일이 더 쉽고 편해보이지?
하면서 그러니까 나한테 내 일에 대해서 쉽게 말하고 쉽게 넘기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서운해서 그런 적 없다고 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딨냐고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고 하니까 귓등으로도 안듣는 거예요.
그러다 그냥 서로 잠들었는데 지금까지 연락도 드문드문 하면서 

단답만 보내고 원래는 그렇게 절대 안보내는 사람인데
그냥 저랑 연락하기 싫어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결혼한 이후로 달달하게 신혼 즐겨야 할 시기에 
저랑 남편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기만 하네요..
서로 자기 힘든 것만 생각해서 자기 생각만 말하다 이렇게 계속 싸우는건지..

남편이 술을 조절해서 먹는 편이면 모르겠는데 
술이 좀 들어가고 기분 좋으면 그냥 더 마시자 더 먹자 하는 성격이라 
더 걱정되고 싫어서 먹지말라고 하는건데 
제가 술 먹지말라고 하니까 그것도 나중에 되서는 너무 힘들다고 
숨통 막힌다고 하네요..


술 문제든 연락 문제든 서로 자기 욕심만 내서 그런건지..
너무 제 생각만 하고 제 마음대로 남편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라고 하는건지.. 

계속 싸우기만 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남편은 요즘 들어 싸울 때마다 제가 피해자인 척 한다고 
제 잘못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남편도 잘못이 있는데도 
제가 남편 잘못에 대해서 얘기하면 반박도 못하게 말 다 잘라먹고 
제 잘못에 대해서만 따지고 드니까 더이상 남편이랑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모르겠고...


오늘 하루는 진짜 계속 남편 연락 드문드문 오는거랑 말투 때문에 
신경 쓰이고 기분이 하루종이 안좋아서 일도 
제대로 손에 안잡히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서 내용이 뒤죽박죽일 수도 있는데 
연애 했을 때 보다 결혼 했을 때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대화를 해보려고 해도 하다보면 서로 다시 싸우게 되고 
남편은 얘기하다가 조금만 거슬리는 말 들으면 
됐다 그만하자 하고 얘기를 아예 안하려고 하구요..


왜 신혼 초에 이렇게 싸우기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서로 자존심이 너무 쎄다보니까 안지려고 더 싸우는 것 같고 
제가 몇번 숙이고 들어가면서 남편은 그냥 자기가 제 위에 있다고 어차피 얘는 
나한테 그만하자고 할 수 있는 애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 
연애할 땐 항상 숙이고 들어왔던 남편이 이제는 제가 미안하다고 
기분 풀자고 화난거 풀어주면 안되냐고 해도 기분 안나쁘다고 짜증 안났다고 
그렇게 말하는게 더 짜증난다고 기분 나쁠 것도 없는데 
무슨 기분을 자꾸 풀라는건지 모르겠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말투는 딱딱하게 하고 단답하고 평소랑 전혀 다른 말투로 얘기하면서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저는 거기서 계속 아니잖아 
기분 나쁘잖아 이런식으로 들어가면 거기서 더 화내고 짜증내고...

진짜 우리가 안맞는건지 서로 맞춰가야하는데 
너무 자기 생각만 하고 있는건지..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서로 너무 싸우기만 해서 지친 상태고 
저도 힘들고 남편도 힘들어서 이젠 
뭘 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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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웃기셔 2018.07.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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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고 결혼한거 아님? 그리고 친구한테 계속 전화한다며.. 그거 민폐인건 아냐? 그 친구는 뭔 죄야 니 남편을 조져야지 왜 주변 사람들을 괴롭혀 그거 주변사람들까지도 다 질리는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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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뽀냐파 2018.07.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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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긍데, 남편이 술때매 지랄인건 알겠는뎅 님은 집착병인듯.. 어차피술먹고 기어들어오면 그냥 내비둬요 주변친구들까지 그렇게 그만저나하라고할정도면 평상시에 친구들입에서 님예기좋게안나옴... 긍게남편이 점점 정 떨어지는걸지도... 방임해줘요. 없는인간인것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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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내가진짜 2018.07.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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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부증이네요 남편 폰꺼진다고ㅈ남편친구에게전화 그게 남편위신 깍아 먹는단건 모르시나 봅니다 그리고 그술먹는거 그렇게고치려하지말고 살짝 스며들듯 고처야지요 회식이라 전화오면 침착하게 어 그래 나도 회식이야 재미있게 놀다와라고 하시고 전화 오면 딱 한번만 받고 밧데리분리하시고 길어진 회식이 아니면 찜질방이라도 가서 새벽 4시쯤 들가세요 온몸에 소주 향수는 필수고요 이게 둘이 똑같은 행동으로 그가 또는 내가기다렸던시간들을 느끼게 해줘야지 백날 말해본들 싸움이나 되지안고차져요 그리고 오기도 생기고요 애 생기기전에 아니면 더 감정싸움이 되기전에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웃긴게 술먹은 인간하고 왜 싸움니까 술 먹은 개일뿐입니다 그리고 남편 친구들에게 전화 하지마세요 완전 개 혐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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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x 2018.07.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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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짧게좀써라! 읽을 엄두가 안나네 시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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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ㅇㅇ 2018.08.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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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들이 포인트가 엇나갔네요ㅡㅡ 우선 제가읽기엔 요즘같은세상에 밧데리1퍼남았다는 상황이 이해가안가요 보조배터리들이 난무하는세상에.. 그건아예 님연락끊고 술자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아닌가요?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었더라도 님과 각서써가며, 대판싸워가며 술에대한 얘기가 나왔다면 적어도 집에와서 마시던가 해야지 매번 같은 래퍼토리로 나몰라라하고 마시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남편분이 님을 쉽게보시는듯 해요 그냥 먹을만큼먹고 가서 한번빌지뭐. 힘들었다고 하지뭐 핸드폰꺼졌다고 하지뭐. 이런식 님도 집착하지말고 잠을자던지 새로운 밤취미(나쁜의미아님)을 가져서 관심을 꺼보세요 어차피 계속 이대로라면 님은 남편을 고치거나 바꿀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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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2018.08.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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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저런 행동들 딱 질색인데 남편도 남편이지만 쓰니도 참 대단하다..
어떻게 남편 지인 입에서 그만 좀 연락하라고 짜증을 낼 정도로 연락하시나요..
그거 진짜 어른스럽지 못하고 매너 없고 예의 없는 행동인거 아시죠?
평소에 신랑을 잘 보듬는 성격이 아니신것 같은데 신랑이랑 이런거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신적은 있나요..
무작정 안된다 하지만 마시고 어느 정도 적정선을 두어서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세요.
예를 들어 술자리는 하되 연락은 절대 끊기지 말 것.
늦게 되면 늦는다 연락이라도 미리 할 것. 이런식으로. 무조건 안돼 안돼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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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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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정상아니네.. 술버릇 나쁜사람인거 알고 결혼하신거 아닌가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랬어요!! 진짜 이기적이네 가정적이지도 않은 사람한테 강요하니까 숨막힌다하죠 ㅋㅋㅋ뭔 글쓴이가 의부증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으로 좋은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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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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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구마 쳐먹었어..ㅠ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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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2018.08.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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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딱 한번만 내가 다 지고 내가 다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남편 오자마자 저녁 먹으면서 '요즘 당신 힘든일 많았지? 내가 몰라줘서 미안해' 라고 하고 한번만 들어줘봐요.
남편은 바로 풀릴거에요. '나도 잘못은 했는데 당신도~' 라고 하지 말고 그냥 들어요.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거, 서운했다고 하는거 일단 다 듣고 남편이 서운한 부분에 대해서 풀어줘요.
본인이 서운한건 남편한테 수십번도 더 말했을꺼 아니에요.
꼭 그날 아니어도 서운한거 말할수 있는날 많아요. 근데 단 하루라도 내 자존심 다 버리고
남편이야기 들어준적 있는지 생각해봐요. 아마 없을껄요?
남편이 말 하려고 하면 당신은 뭐 잘했는데 라는 말이 먼저 나왔을꺼에요.
그게 님이 술먹고 연락 안되는 남편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쌓여 있어서 그래요.
그냥 하루 내려놓고 남편 이야기 30분이든 한시간이든 들어줘 봐요.
그렇게 오래 이야기 하지도 않을꺼에요. '그랬구나. 내가 너무 몰랐어. 미안해. 앞으로는 내가 좀 덜 예민하게 할께. 당신도 연락만 끊기지 않으면 좋겠어' 라는식으로
좀 달래듯이 하루만 받아줘 보세요. 님이 진짜 싸우고 싶지 않다면 관계는 금방 개선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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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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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이다 뭐다 그러는데 이거진짜 당해본 사람만 안다... 술먹고 연락안되면 싸울거 뻔히 아는사람이 그냥 그 순간의 즐거움을 택한거지 그러고 다음날 미안하다 앞으로 안그러겠다 그러고 또 반복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놈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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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8.08.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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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사람을 뜯어고쳐야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정말 돌이킬수 없는 길이에요...
내탓을 한들...남편 탓을 한들 변하는건 없을꺼에요....
지금이라도 두분이 노력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남자란 동물은 단순하기도...하고.. 청개구리 잖아요~?
하지말라는건 더더욱 하고싶어지는 그런 경향..
그리고 술은 사람이 좋기도하고 외롭기도 하고 ..
여러가지 현실 도피성도 있잖아요...
지금이라도 서로 조금 노력하면 될 수 도있을텐데
순전히 이건 저의 경험이라 조언이 될 지 모르겠어요
저는 연애 떄 부터 남편 이랑 만 술을 마셨어요
다른 사람 보다 너랑 먹는게 제일 좋고 너여야만 한다는
그런 인식을 심어주었죠 .. 결혼하고 나서도 항상 집에와서
대화많이 하려고 해요 거의 주말은 거의 술 상데이..
그렇다고 과음할 정도는 아니구요
혹 회식이라고 하면.. 오히려 화내거나 그러기보다
막내니깐 많이마시고 연락 도 할 수 있음 하고 못하면 어쩔 수 없는데..
라며 그냥 못받아 두었고 그리고 일절 오는연락만 받았어요~
회식에 집중 하라고 해도 남편은 연락 끊이지 않고 저한테 계속 연락해 주고
자리 옮기고 잠깐잠깐씩 바람쐬러 갔다 온다며 연락 제대로 해주더라구요
반대의 입장으로 나아가니깐 알아서 회식 자리 자제하고
친구들 하고도 거의 술 안먹고 집에와서 저랑 얘기하려고 하고
저랑 술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대화를 많이 하니깐
남편과 저 서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니 다른 사람을 안찾는것같더라구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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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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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술을 못끊어서 아녀자에게 온갖 거짓말에다가 생지랄하고 눈물까지 보인다는 것은
금단현상 땜에 못끊는 알콜중독자이네요.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술먹기 위해서라면 어떤 야비한 수단이라도 가리지 않습니다.
일단 6개월 정도 별거부터 하세요.
싹싹 빌고 금주 약속을 하고서도 또 원위치 된다면 쓰니도 똑같이 술먹고 새벽 일찍 귀가하세요.
밥, 빨래, 청소, 잠자리도 해주지 말고 술처먹든 말든 일체 간섭말고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그래도 정신 못차리면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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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8.08.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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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는거 짜증나는거 아는데 새벽 4시까지 유부남 회식에 붙잡아 두는 회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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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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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대체 버릇 고친다고 각서 쓰는사람들 이해 못 하겠음 그거 뭐 법적 효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써봐야 뭐가 달라진다고 ㅋㅋㅋ 알고도 결혼한 님 뺨이나 때리시고 민폐나 끼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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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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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예전에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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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ㅡ 2018.08.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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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고 결혼 해놓고 ㅡ 결혼전에도 못 고친걸 이제사 고치려고 하면 고쳐 질까요? 명언하나가 생각나네요.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다ㅡ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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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8.08.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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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제일 짜증나는게 술담배하는거 뭐 게임하는거 결혼하면 좀 덜할줄알았다 안할줄알았다 자기가 고칠수있을줄알았다 하는사람들이 제일한심함 더하면더했지 열에 아홉은 더하면더했지 덜하지않는다 결혼전에 주변에서 말려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꼭 본인팔자 본인이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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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2018.08.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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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술먹고 딴짓해요? 글만 읽었을뿐인데 집착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같이 술자리있는 사람에게까지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진짜 민폐에요 오죽하면 그만좀 전화하라고 했을까.. 그리고 남편은 왜 허구언날 술먹을때만 배터리가 없답니까? 진짜 없는건 맞아요? 알고 결혼했으니 고쳐서 살거나 아님 버려야지 어쩌겠습니까 속은 썩어문드러질 지언정 아예 신경을 끄는 방법도 있어요 본인이 전업인지 직업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집에서 너무 남편만 기다리지말고 본인도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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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2018.08.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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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결혼은 현실이라고들 하지 연애때부터 그랬음 결혼에 신중하지 결혼함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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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18.08.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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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 좋아하는 거랑은 결혼하는거 아니다. 연애도 .. 연락두절은 진짜 최악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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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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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마시러 간다하면 시간을 정해주는데 당연 안지킴. 시간 기본 4~5시간은 줬음. 그래도 안지키니 각서를 썼음. 그래도 안지킴. 그래서 용돈을 안지킨 횟수대로 깎았음. 좀 지키려고 노력함. 돈 안주면 그만이라 생각하니 잠이 잘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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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8.1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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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정도면 착한데 왜그려 ㅋ 남편말도 틀리진 않음. 잘 헤아려줘요. 누가 알아줌. 지금 서로 잘 조율하지 않으면 끝은 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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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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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결혼했어야지 이놈이 나한테 잘할놈인지 이기적인 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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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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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좀 숨막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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