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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지 마세요..ㅜ

한숨만 (판) 2018.07.13 03:50 조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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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속상해서 잠도 잘 안오고 푸념글 하나 올려볼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전 작은 선술집 하나 운영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하루 하루 찾아와주신 손님분들께 감사하며 일하고 있지요..

간혹 절 당황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괜찮아요.. 어느정도는 제가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오늘은 또 여섯 분이 들어오셔서 배부르시다며 안주 하나에 소주 한 병, 맥주 두 병 드시더라구요.

괜찮아요~ 학생 분들이 무슨 돈이 있겠어요..

근데요.. 그러면서 식기류는 도대체 왜 훔쳐가시나요?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식기류를 좀 가격있는 걸로 바꿨어요.)

나중에 계산 다 하고 테이블 정리하면서 알았어요. 가시기 전에 확인해봤어야했는데..

3만 얼마 드시고 5천원짜리 컵가져가시면 저는 뭐가 남나요?.. 진짜 경우가 아니지 싶어요!!

가게 운영하면서 별의별일 다 겪었지만 오늘만큼 힘빠지는 날은 없었던거 같네요.. 동대문가서 예쁜 걸로 골라 둔 건데 참 부질없는 일인거 같고..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끼시라고 글 남깁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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