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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병원에 입원했는데 옆침대 할아버지가 이상해요.

ㄹㄹ (판) 2018.08.09 16:20 조회36,764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어이없음
다시 들어와봤더니 댓글이 엄청 달려있네요 ㅋㅋㅋㅋ
일단 저 내일(13일) 퇴원해요 ㅋㅋㅋㅋㅋㅋ

몇몇 댓글보니 저 여자로 보신분들 많은 듯 한데..
저 키 183에 몸무게가 70이 넘는 남자예요 ㅋㅋㅋㅋㅋㅋ

무튼 댓글 읽어보니까 병원마다 다 그런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여기도 와서 보니까 몇달씩 입원하신 분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학교 다닐때 일진짓 하는 분들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그 할아버지는 교회다니시는 분이라는데 할머님 이야기 들어보니까 교회에서 하듯이 병실에서 남들 위에 서있으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마 교회 나가셔도 그러시나봐요 ㅋㅋㅋㅋ

최근에 한번은
“내가 니 옆 침대 쓰는거 영광인줄 알고, 나중에 잘돼서 유명해지면 꼭 00병원 000호 옆침대 할아버지 찾아라” 라고 하시길래,
“유명해지면 무릎 고쳐주신 의사선생님 찾을건데요?” 라고 하니까 그 뒤로 말 안거시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저 내일 퇴원해요 ㅋㅋㅋ

모두들 다치지 말고 건강하세요!



====================================
제목 그대로예요.

지금 병원에 입원해서 6인실에 들어와 있는데 옆침대 할아버지가 이상해요.

팔을 다쳤다면 병실 밖으로 나가서 피하기라도 할텐데 제가 지금 무릎 수술을 받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라 꼼짝없이 할아버지 옆 침대에 계속 있는 상황이예요.

문제는 이 할아버지가 이 병실에 한달 넘게 계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꾸 병실내에서 고참 노릇을 하려고 해요.

아침밥이 들어오면 잠자고 있는 다른 환자분들한테 다 소리질러서 일어나라고 깨우고,

저녁에 다른 환자분이 코를 좀 고셨더니 그 환자분 깨워서 코 그만 골고 자라고 한소리하시고, 그리고 정작 본인도 코 골고 주무시고...

자꾸 병실내에 환자들한테 이것저것 간섭하시는데, 문제는 본인이 잘하는줄 아신다는 거예요.

아내분이 오셨을때마다 할아버지한테 “남들한테 상관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시면 딱 그때 뿐이세요.
할머니 나가시고 나면 다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닙니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곧 퇴원하긴 하는데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적어봤습니다 ㅋㅋㅋ
빨리 나가고 싶어 죽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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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ㅅㅇ 2018.08.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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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실에서 고참노릇계속하시다가 저승가서 신참되면 어떡하실거냐고 웃으면서 여쭤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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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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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초등학교 때, 다리다쳐서 입원한 적 있는데 나 어리다고 부모님 없을 때만 냉장고에 선물들어온 과일이랑 자기들이 다 몰래 먹엇음. 나중에는 대놓고 내 수박 한통 맘대로 짤라서 나 한조각만 주고 나머지 지들끼리 먹음 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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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ㅋㄷㅋ 2018.08.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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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르신들있는방가면 아주 죽어요.. 에어컨을 28도로틈 춥다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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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 2018.08.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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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ᆢ 밤에 무섭다고 불을 안끔ᆢ 24시간 내내~~~~2틀 버티다가 할머니 쫌ᆢ꺼주시면 안되요? 잠을 못 자겠어요 ~했다가 욕 직싸라게 얻어 먹고 우리 엄마한테 일렀음 ㅋㅋㅋ 바로 방 체인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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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 2018.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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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신에 고참노릇하는 할배가 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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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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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입원했을 때 저녁 8시인데 자기 잔다고 티비 끄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의사분이 이제 퇴원해도 된다니까 아닌거같다고 퇴원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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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홍군 2018.08.1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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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놓고 확실히 말하세요. 안되면 병원이 컴플레인 걸그요. 치료하려고 입원했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입원한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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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냐 2018.08.1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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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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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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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죽겠는데 그런짓할 정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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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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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병원에 그런문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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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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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남이고 다신 안볼 할배인데 신경끄라고 소리라도 꽥 지르세요. 저런 노친네들은 지보다 팔팔하고 목소리큰사람한테 깨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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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2018.08.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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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도숨막혀죽을꺼같다 병실있으면 옮기세여 벽만없지 저는할머니가 막깨우고 쉬구싶은데 선생님들회진돌때마다 한끼도안먹고저러고누워있고 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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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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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투는 전형적인 여자인데.. 할배랑 같은 병실을 쓴다고?ㅋㅋㅋ 뭔 신박한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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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8.08.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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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싸웠어요. 저 고3때 교통사고나서 1주정도 입원했었는데 8인실썼거든요. 같은방 할머니?아줌마?가 대놓고 시비조로 방안 다른 환자분들께 '저거 보험금받아먹고싶어서 저러나본데 내가 잘 알아~ 저거 얼마못받아~'이러더라고요ㅡㅡ 아니 학생이었는데 뭔 돈받아먹을라고 입원을해요; 너무화나서 대놓고 앞에서 지껄이던가 늙어서 입만놀리니 병이안낫지! 했었네요. 그다음부턴 시비안걸고 정말 편하게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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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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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교회사람들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무더기로 문병와서 떠들고 기도하고...몸이 너무 아프면 소리에 민감해져서 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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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의호이 2018.08.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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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사람들 답답한게 본인이 그상황에 직접 해결은 못하고 징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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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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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 특성은 가만히 있으면 지가 정도라 믿는 것이다.
개망신을 줘야 한다.
예의는 어른에게 차리는 것이지 꼰대세끼 한테 차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 알고 있음 된다.
한 번 소리높여 싸우고 간호사들 튀어오면 저 꼰대세끼랑 같은 방에 계속 같이 있는다면 오늘 같이 싸우는 일 매일 보게 해줄테니깐 당장에 방을 옮겨달라 해줘라.
실력 행사를 해야 한국인들은 움직인다.
말로 하면 안 처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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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8.08.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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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 옮겨달라고 하세요. 그 할이버지 그런다고 말 하면 간호사가 보호자 통해서 주의를 주기도 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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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xow... 2018.08.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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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돼지 않을까 ?
그러니까 군대 있을때 고참들한테 고생 한것도 ..먼 훗날에 생각해보면 추억이 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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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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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10여년전 고등학생때 6인실 일주일있었는데 내 옆침대 아줌마가 그 방 고참이었음 나한테도 제일어린게 예의가 어쩌고 싸가지가없네 하면서 맨날 시비털고 도저히 같이있기 힘들어서 밤 11시에 병원로비밖으로 나와서 울면서 친구한테 전화했던거 생각나네 ㅅㅂ 진짜 하... 새로 들어오는 환자들마다 시비털고 중환자실에 온 환자 계속 잠만자니까 저거죽은거아니냐 대놓고 궁시렁 기침심하게하는 환자오니까 시끄럽다고 기침작작쳐하라고 소리 꽥꽥지르고 지는 채광좋은 창가자리에 티비는 늘 자기차지 하루 몇번씩 침대보 벗겨서 그 가죽매트리스에 페브리즈뿌려대며 냄새 계속 풍기고 종일 하는일이 아무도 호응안해주는데 큰소리로 떠들기 복도 돌아다니며 누가 화장실에서 뭐했네 누가 이상한행동하네 어디의사가 어쩌고 tmi 다 떠들고ㅋㅋ 진짜 미친년이었음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생김새랑 다 생각나ㅡㅡ 저만그런줄알았는데 전국 대학병원 다인실에는 옛날부터 이런 텃새가 늘 있다고합니다ㅋㅋㅋ 지 아프고 병원 오래있는거 이상한데다 스트레스 푸나 싶고 병원밥 불편한침대 지루한생활 치료과정 이런거보다 그 고참 텃세밖에 기억안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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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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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입원 했을 때 아줌마.할머니가 얼마나 부려 먹던지 한마디 했더니 만만한 학생 못살게 굴어요. 대차게 한번 싸웠네요.얼굴만 순딩이고 한성격 합니다. 아파서 누워 있는데 자기들 밥상 놔라...치워라...뭐 먹고 싶은데 한번 사와봐라...다른 병실은 치킨 먹는데 여긴 뭐 없냐...나이롱 환자들이 입만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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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2018.08.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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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악~~미친년처럼 소리질러요~~뭐라고 할때마다~~그럼~~나중에는 조용하더라고요~~뭔~~저런미친년이 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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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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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호사실에 병실 바꿔달라고 말하거나 할아버지 이래저래 나대서 여러사람 불편하게 만든다고 말하면 제재해줄거에요 제가 다닌 병원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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