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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할때마다 우울해져

(판) 2018.08.10 03:20 조회7,510
톡톡 지금은 연애중 채널보기
항상 주변에서도 쓰레기만 꼬인다 할정도로 연애 운이 없었어서 트라우마도 많이 생기고 연애에 대해 굉장히 방어적인 사람이 되었어.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를 만나게되면 행복함도 있는데 우울함이 극도로 밀려와서 감정기복이 심해져. 그래서 내가 먼저 더 힘들어지기 전에 끊어버린적도 많고...
솔로일땐 거의 항상 텐션업상태이고 힘든일이 생겨도 잠깐 힘들어하고 금방 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연애만하면 그냥 계속 우울한상태...
지금 만나는 사람은 굉장히 잘해주고 여태까지와 다르게 생각이 깊은 사람인데 그냥 보면서 좋은데 한편으론 이 사람도 언젠간 변하겠지. 가벼운마음으로 접근한거겠지. 이 사람도 사실 뒤에서 딴짓하고있을지도 몰라. 의심만 가득하고 좋아지다가도 그 마음을 스스로 억제하고........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싶다 내가 더이상 상처받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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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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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 2018.08.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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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이런사람 많은가봐요
저도 그랬었어요
자꾸 상처받고 왜 나만 이럴까 왜 나한테만 이런상황이 닥칠까 하고 한탄만하다가
어느순간 탓을 남한테 하는게 아닌 저한테로 돌려서 생각해봤더니
결국 끼리끼리 였더라구요
내가 나쁘단게 아니고 내가 그렇게 두었더라구요 나쁜놈이 나한테 나쁜짓 할 수 있게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그동안 연애하며 실패할때마다 개선 할 생각보단 내 감정 내 애정 채우기에만 급급하고, 나를 돌아보지 않았으며, 마음이 아픈 나를 돌아봐주지도 않고 외롭고 공허하다는 감정에 속아 내 아픈마음 회피하기 바빠서 돌아봐주지 않았더라구요
또한 관계에 있어서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지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줄까? 상대방은 우리 관계를 괜찮다고 느낄까? 하는거에만 급급하다보니
내가 나를 못봐주니 나는 방황하고 의도치않게 나는 나를 망치고 있고 내가 정말 아프고 힘들땐 결국 나를 봐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늘 타인에게서 위로를 받으려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채우려하고,,
그래서 이젠 나를 돌아보고 관계에서 내가 실수한게 있는지 찾아보고
내가 부족했다면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클 수 있게 힘내며 나를 내가 도와주고,
내가 아프다면 내가 나를 보듬어주고 뭐 이런 맥락으로 하다보니
아직 시작하는 단계지만 저는 더 좋은사람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들어요
그러니까 너무 좌절하고 포기말고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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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8.08.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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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ㅜㅜ 솔로일땐 정말 자신감 넘치는데 연애만 하면 뭔가 부족해보이는? 그렇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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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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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굉장히 비슷하시네요ㅠㅠ저도 지금 그런데.. 다 같이 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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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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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의 성격이 문제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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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08.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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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저 약간 금사빠 기질 다분에 표현도 엄청 많이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친구들이 말해주었어요. 제 가치를 좀 더 높이고 이것저것 좀 따져보고 연애도 할거면 하라구요. 함부로 대하거나 기분나쁘게하면 그 즉시 화내라고. 왜 바보처럼 가만 듣고 있냐고. 정신이 번뜩 들더라구요. 좋은사람 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도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구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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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2018.08.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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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애 트라우마가 있어서 일부러 연애랑 담쌓고 지낸적도 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도 우연찮게 가까워졌지만, 생각보다 속이 깊고 진심으로 절 대해줘서 그나마 트라우마 극복하려 노력중이예요. 쉽진 않겠지만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좀 더 마음을 오픈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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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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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래 댓글 정말공감.. 상황탓하며 감정적으로 받아들일게아니라 이성적으로 내 문제는 뭔지 뭘 고쳐야하는지 차분차게 생각해봐야하는거 같아요. 우울해지면 끝도 없어요. 저도 전남친이 쓰레기라 내가 왜 저딴애 만났지 이랬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그때는 별로 좋은애가 아니었더라구요. 제 본심은 그게 아닌데 생각 없이 말하고 쿨한척하고 그런게 좀 있었어요.. 아무튼.. 지금은 저 스스로를 제일 사랑하고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금사빠 기질도 많이 고쳤어요. 괜찮은 남자가 주변에 없으면 사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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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08.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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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이런사람 많은가봐요
저도 그랬었어요
자꾸 상처받고 왜 나만 이럴까 왜 나한테만 이런상황이 닥칠까 하고 한탄만하다가
어느순간 탓을 남한테 하는게 아닌 저한테로 돌려서 생각해봤더니
결국 끼리끼리 였더라구요
내가 나쁘단게 아니고 내가 그렇게 두었더라구요 나쁜놈이 나한테 나쁜짓 할 수 있게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그동안 연애하며 실패할때마다 개선 할 생각보단 내 감정 내 애정 채우기에만 급급하고, 나를 돌아보지 않았으며, 마음이 아픈 나를 돌아봐주지도 않고 외롭고 공허하다는 감정에 속아 내 아픈마음 회피하기 바빠서 돌아봐주지 않았더라구요
또한 관계에 있어서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지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줄까? 상대방은 우리 관계를 괜찮다고 느낄까? 하는거에만 급급하다보니
내가 나를 못봐주니 나는 방황하고 의도치않게 나는 나를 망치고 있고 내가 정말 아프고 힘들땐 결국 나를 봐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늘 타인에게서 위로를 받으려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채우려하고,,
그래서 이젠 나를 돌아보고 관계에서 내가 실수한게 있는지 찾아보고
내가 부족했다면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클 수 있게 힘내며 나를 내가 도와주고,
내가 아프다면 내가 나를 보듬어주고 뭐 이런 맥락으로 하다보니
아직 시작하는 단계지만 저는 더 좋은사람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들어요
그러니까 너무 좌절하고 포기말고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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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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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어쩜 일케 똑같으세요 ㅠㅠㅠ 그래서 그냥 혼자살까 생각중이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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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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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보는 눈 좀 길러요.. 쓰레기들만 사귄데는 남자보는 눈이 0 이라는거에요..
그게 몇번 데이면 그냥 조금만 얘기해 봐도 걸러지는데...
근데 또 쓰레기 못거르는 애들은 뭐.. 옆에서 말해줘도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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