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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친 부모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판) 2018.08.10 07:41 조회159,59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최근 저에게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일이 있었어요. 
하던 일이 잘 안풀려, 그전부터 해오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던 상황이었죠

결혼을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난 남친이 있는데
저희 어머니께 이미 이전부터 결혼 승락 받은 상태고
저는 남친 부모님을 찾아뵈려다 그만 저에게 안좋은일이 생기게됬어요..
결과적으로 잘 사귀는 남자친구와 해외 장거리까지 해야할 상황이 되었어요.

저를 더 힘들게했었던
그전까진 좋게 봐주시던 남친부모님들이 바뀌신 거에요..
"너희가 인연이면 1년이던 2년이던 떨어져지내도 잘 되겠지, 
니가 한국에가더라도 서로 애틋하게 잘 사귀고있어라." 

물론 좋은 조건의 여자와 만났으면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평소에 저에게 잘해주셨으니 좋은것만 생각하려했어요

그래 내가 바로 서지 못하면 안되겠다 이 생각에 제 자신이 나아지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제가 힘들때 그분들이 도와주실거 기대하지않았어요. 도움 주시면 좋고 안해주셔도 그만이구요.
그전엔 남친집에 제가 자주는 아니지만 왕래도 했었고 남친 부모님들과 친분을 많이 쌓아뒀다 생각했고 ㅇ부모님들끼리도 아는 사이인데 제가 힘들때 아무말씀도 없으시더라구요.

이게 현실이겠거니 했어요.

무튼,
기적적으로 단기간에 힘든 상황들이 다 해결이되엇어요. 직장도 더 좋은 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근데 이 소식을 들으신 남친 부모님께서 갑자기 말을 바꾸시며 남친에게 그러셨다네요
"사실 너희 결혼을 허락하려고했다 "
"사실 너희 결혼시킬 생각 우리가 먼저 하고 있었다" 

뭐.. 여기까지만 하면 부모님들의 자식잘됫으면 하는 마음이 다 그렇겠거니 생각하고 넘기겠는데

이 일 터지기 전에도 좀 상처받는것이 있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그분들이 (무슨 오해였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어머니 또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나중에 제 일이 잘 풀리고나니 
"사실은~" 하며 말을 또 바꾸시네요. 

이외에도 남친부모님들이 한 말씀중에 상처되는 말이 많아요.
- 사람이 최악의 상황에 본성이 드러난다. 그래서 지켜봐야한다. (제가 힘들때 남친부모님이 남친에게 한말)
- 우리 식구랑 ㅇㅇ이가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지켜봐야한다. 
등등

며칠전은 저는 힘들때 제 끼니걱정해주시고 도와줬던 지인분들께 선물 사고있었는데
남친이 저에게, 우리엄마 아빠꺼는 왜 안사? 예비 시부모님 될분들이니까 지인들꺼보다 더 비싼선물 사야지!
이러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거 같아 남친에게 생각할 시간좀 갖자고하고 더이상 말 안하고있어요..
결혼은 아무리 현실이라지만, 
제가 예민한건지, 여러가지일로 상처가되어 더이상 말할 힘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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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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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8.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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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진짜 쓰니 순진하네요... 쓰니 남친은 부모님 말을 빌려서 우회적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한거에요. 부모님이 이러이러시더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한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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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8.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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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큰 착각을 하고 있는듯? 지금 그 말을 다 전한 사람이 누구에요? 남친 부모님이야 자기 자식인데 무슨 말을 못해요. 보니 심하게 말씀하신 것도 없네요. 문제는 남친 부모님이 아니라 힘든 쓰니한테 곧이 곧대로 다 전한 남친새끼가 문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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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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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부모님 말씀 중에 틀린 말은 하나도 없는데요? 부모가 자식한테 그 정도 말은 할 수 있죠. 쓰니한테 대놓고 한 말도 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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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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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보기엔 남친이고 남친부모님이고 멀쩡한사람을 서운하다고여기에글올리는 쓴이도 정상은아닌데.... 이런불안정하고정상이아닌 여자를 안고가기엔 남자가 그릇이 작아도너무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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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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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 어렵게 써놓으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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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머라쿤다쿠노 2018.08.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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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말한마디 가지고 꼬투리잡아 사람 피곤하게사실 스타일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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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8.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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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됬은 됐으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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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2018.08.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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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고민하는 결혼은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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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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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중간에 지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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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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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의 고모? 딸이 초등교사 임용고시 준비중이었대요. 5년정도 사귄 경찰인 남자친구도 있었구요. 그 딸이 몇년 동안 계속 임용고시에 떨어져서,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어요. 여튼 그런 시기에 남자친구 어머니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보자마자 '너희 결혼은 절대 하지마라' 라고 하더랍니다. 완전 결사반대를 해서 결국 헤어졌대요. 그러다 임용 준비한지 3년? 만에 임용 붙고, 어쩌다 그 남자친구랑 다시 만나게 되어서, 남자친구 어머니께 다시 인사드리러 갔대요. 근데 그때는 너희 둘이 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더 반대하겠냐고 어머니가 집까지 한채 해주더래요...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들으니까 사람 마음이란게 참..싶더라구요. 임고 준비생은 딸려서 반대했고, 초등학교 교사는 과분한 며느리라 집까지 해준건가..가끔보면 아들가진 부모들이 더 조건따지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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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ㄷ 2018.08.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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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한테 최악의 상황~ 그정도말은 할수있다고 보는데 뒤에 잘되니 결혼시키려했다 이건 참 정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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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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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잖아요, 그걸 알고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고 포옹해줄 수 있따면 결혼 하는거고, 그정도로 사랑하지 않는다, 포용이 안된다 하면 헤어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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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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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이 지가 더 나은 여자 만나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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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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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나 남친이나 악마같고 속물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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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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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 집안이랑 엮이고 싶어요? 그부모에 그 자식이네 역시 콩심은데 콩나네요 저런 싹퉁바가지 부모밑에서 올바른 자식이 나올리가 없지ㅋ 얼른 내다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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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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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hd 2018.08.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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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그냥 쓰레기임.
남친 부모 걱정할때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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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 2018.08.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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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부모가문제가 아니라 중간에서 약아빠진 짓거리 하고있는 그남자가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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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맘 2018.08.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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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을..읽으니.. 전부 님하고 남친 부모님하고의 대화만 있네요..남친은? 남친은 대체 중간에 뭐 하는 사람인지? 전달자인가요? 결혼을 남친 부모님과 하는것도 아닌데 남친이 너무 방관적이고 오히려 자기 생각을 부모님이..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대신 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이런 남자랑 결혼은 정말 반대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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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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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음 남친 믿고 결혼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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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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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남친은 나중에 혹시라도 더 안 좋은일이 생긴다면 쉽게 버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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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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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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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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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되게 못쓴다. 그렇게 다 감출거면서 뭔 조언을 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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