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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돌맞을 이혼사유인가요?

ㅋㅋ (판) 2018.08.10 10:45 조회26,776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미친놈을 비롯한 그 집식구들에게 링크걸어 보낼껍니다
저 이혼하려구요 제가 이혼하자는 사유가 말같지 않다
 이 집안에 누가 말이 안되는지 의견 구합니다


결혼 2년차 아이는 없습니다 동갑이구요
결혼 할 때 시댁이란 곳에서 1원한푼 안받았습니다 오히려 혼수로 이거바꿔달라 저거 바꿔달라 했고 미친놈28살에 결혼하면서 딱 3천 들고 왔습니다
24평 전세 아파트 (지방이라 집값 쌉니다) 제가 모은 돈과 친정에서 도와줘 장만할 때 집은 미친놈 명의로 해야한다고 난리치는거 결혼 안한다하니 명의관련된 부분은 쏙 들어갔습니다



친정은 넉넉하진 않지만 부모님 노후 준비 다하셨고 저를 마지막으로 모두 출가했습니다 위로 오빠 둘있구요
아버지는 중소기업을 다니시다 퇴직하시고 엄마는 반찬가게를 오래 하셨었는데 무릎에 물이 차 수술하시면서 그만두셨습니다
그 집은 손 아래 여동생 하나 있습니다
노후는=아들이라고 생각하구요 2년동안 맞벌이하며 이천 겨우 모았습니다 그집에 다달이 들어간 돈 따지면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이혼을 하려는 이유는 이 미친 놈 식구들이 저희 엄마를 자기들 식모로 안다는 겁니다
신행 후 그 집에 갔는데 굉장히 익숙한 맛의 음식들이 있었어요


정말 맛있게 먹고 하루 자고 집에 왔는데 신혼 집 냉장고가 텅 비어있었습니다
엄마가 분명히 반찬해서 넣어놨다했는데.. 맞습니다 와서 싹 가져갔어요 더 웃긴건 반찬 담아졌던 통은 씽크대에 설거지도 안하고 그대로 뒀더군요
가져간 그 반찬 아무렇지 않게 저한테 내주다니....


저 성질 정말 다혈질에 욱합니다


보자마자 미친 놈한테 욕했습니다 내 동의 없이 비밀 번호 가르쳐 줬냐고 지랄 지랄 그집에 전화해서 이게 무슨경우냐하니 몸이 안좋아 음식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그집과 저희집 차로 30분 거리입니다 차라리 시키거나 외식을 하지 사돈이 해다 준 반찬을 훔쳐가다니요
앞으로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고 오시더라도 저한테 미리 연락 주시고 오시라 했습니다
그 깟 반찬 몇개가지고 유세 떤다기에 보기 싫으시면 드시지 마시라하고 끊고 미친놈과 대판했습니다 나중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같은일 반복되면 가만 안둔다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낮에 일하는데 큰 새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한테 너무한거 아니냐하길래 무슨말이냐 했더니 왜 미친놈 집안에 일있을 때마다 엄마를 데려다 일시키냐는 겁니다 
뭔소리냐 하니 지난번 시누라는 인간 집들이 때도 그렇고 오늘은 그 인간 시어머니 생신이라고 가셨답니다 음식해준다구요 


눈 뒤집히고 일 던져두고 그 인간네 갔습니다 거기서 본 광경에 눈 제대로 돌아갔습니다
그 모녀는 쇼파에 앉아 티비보며 우리 엄마가 해 놓은 음식 쳐먹고 웃고 있고 저희 엄마는 주방에서 겉절이 담그고 계셨습니다 식탁 위에는 여러 음식들 해 놓은거와 다른 재료들 있었구요
저보고 그 모녀 왔냐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엄마 일으켜 세우고 나가 있으라 소리지르고 해놓은거 다 던지고 엎었습니다
뭐하는 짓이냐 소리치는 시누라는 년 발로 차버리고 모든 음식 다 던졌고 뭐 이런 몰상식하고 잡놈의 집구석있냐 욕 바가지로 하고 얼마나 사돈이 우스웠으면 니년들은 앉아 쳐먹고 사돈 불러다 일시키냐 했습니다 남편이란 새끼한테 바로 전화해 니 놈이랑 안살꺼니 당장 법원으로 오라고 욕하고 엄마데리고 집에 오며 왜 가냐고 왜 전화안했냐고 화내고 울었습니다


엄마가 괜찮다고 안 힘들다고 가서 잘못했다 빌라는데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이러냐고 안산다고 하고 엄마 모셔다 드리고 법원 갔습니다 이야기 들었는지 이새끼 안오길래 다시 전화해서 소송 걸기전에 오라고 너 가만 안놔둔다고 소리지르며 욕하니 1시간 쯤 후 기어와서는 하는 말이 지 엄마한테 욕하고 지동생 때렸다고 미쳤냐하길래 머리통 한대 후려치고 진짜 미친건 너랑 니 식구라고 악다구니 쓰고 멱살 잡아 끌고 들어가 이혼서류 작성해 접수했습니다
너부터 시작해 니 식구들 눈에 띄면 다 가만안둔다고 하고 집에와 비밀번호 바꾸고 이 새끼 짐 싹 싸서 용달불러 보냈습니다
저녁에 오빠들 새언니들와서 난리 났고 이혼서류 접수 했다하니 새언니들이 잘했다 하네요
큰 새언니 말 들으니 집들이 때 불려 갔다와서 몇일 앓아 누우셨답니다 고맙다고 10만원 줬대요 인공관절 해도 앉았다 일어서기 힘들고 오래 서있는 것도 힘듭니다 그나마 물 찰 때보다는 덜 아프다니 수술하신건대 아프다 말은 못하시고 혼자 끙끙 앓으신거였죠
그리고 그 전에도 이 새끼 부모들 모임 집에서할 때는 어김없이 불렀다네요
이 새끼 아버지란 사람 전화왔길래 스피커로 돌리고 녹음했습니다


저보고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고 욕하길래 그럼 그집은 어디서 배운거기에 사돈 데려다 지집 잔치에 일시키냐 했습니다 안사돈 음식 솜씨 좋아서 그 재주 아까워서 그런거라는데 뭔 개소린지... 저보고 지금이라도 와서 빌라는데 미치지 않고는 내가 그집안에 발 들여 놓을 일 없다하니 욕이란 욕은 다하는데 그냥 뒀습니다 어차피 녹음하고 있으니까요 미친놈이 전화 받더니 지금 이 이혼 사유는 말이 안된답니다 어디가서 이런 이유로 이혼한다면 저 돌 맞을꺼라면서 좋게 말할 때 와서 빌라길래 빌려면 니가와서 빌어야지 누가 돌 던지면 돌 맞아도 내가 맞으니 신경써라 처가집 알기를 우습게 아는 니 놈이랑 더이상 살기 싫으니 긴말하지 말고 제 날짜에 와라 하니 싫답니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이혼남되기 싫대요 오빠들이 그래? 그럼 소송하지 뭐 하고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저도 잘못한게 있죠....
하지만 저를 낳아주고 키워주신분 막대하는 어른 대접할 필요 있나요?
제가 이혼 요구하는 이유가 말같지 않나요? 돌 맞을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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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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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상록수 2018.08.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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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글을 배껴서 올리거나 2번 이상 같은 내용을 올리시에 활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제가 링크를 해서 캡쳐 본 까지 하여 운영진에 메일을 보낸 상태입니다.
혹시나 나중에 글이 작성이 안된다고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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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ㅋㅋ 2018.08.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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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재탕 시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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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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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창작의욕이 없으면 올리지마...왜 재탕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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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군 2018.08.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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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의 부모는 이기적인 경우가 많죠. 그런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 거절하지는 않는 사람을 찾아 헤매고 구속 시키려는 경향이 있죠.
쓰니님이 연애나 교제 시절 그걸 못 알아 보시고 거절 없이 배려를 많이 하신 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은 쓰니님에게 원하는 게 현실적인 다른 문제가 없다면 평생 저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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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억내기남 2018.08.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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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신색희네. 재탕하고. 정신병 환자라는데 현금3억 더하기 2억해서 5억 겁니다. 정신병 없으면 5억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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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8.08.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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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글 본인 재탕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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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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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동안 안오나 했더니 또 장난질 시작이네,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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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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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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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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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탕이든 뭐든 실화인가요? 엄마부터 잡아야겠는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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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8.08.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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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탕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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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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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궁금한데 왜 남의글을 다시 올리는지... 진짜 미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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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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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재탕하는 거 짜증나긴 하는데...그래도 존잼글들만 재탕하니ㅋㅋ 보는 재미는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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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군 2018.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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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급여나 생활비는 제대로 주시나요? 너무 적거나 급여 내역이 공개 되지 않거나 그런 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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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웃집또털어 2018.08.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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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러.. 닉네임도 니 인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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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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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창작의욕이 없으면 올리지마...왜 재탕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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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8.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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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아니라면... 저라면 시누만 때리는게 아니라 온가족 다 빠따로 후드려팼을 거 같습니다. 진짜로요. 정신나간 것들이 다 있네. 어디서 사돈 어려운 줄 모르고 그지랄 떨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적반하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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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08.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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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창작의 의지가 없군...ㅉㅉㅉ 같은 소재로 쓸려거든 재미나 있게 쓰던지... 좀 그럴싸하게 못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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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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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탕좀 작작해라 워마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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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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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낄려면 재대로 베끼던가!원본 보다 글도 못쓰고 재미도 없고 두서도 없고...찾아봐라 원본은 박진감 넘쳤다....손에 땀을 쥐고 읽을 퀄리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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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8.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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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왜 자작이 아니면 니 어머니가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것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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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8.08.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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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재탕 시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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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우리 2018.08.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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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식적이건 비상식적이건 이게 말이되는 상황인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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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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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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