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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후기) 예비시댁, 제사때문에 결혼이 싫어요

고구마 (판) 2018.08.10 17:17 조회23,15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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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저를 한심하게 보신 분들도 많으신데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보고, 오히려 강하게 충고 및 조언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제가 바보같다는 소리 들을 각오하고 여기 글 쓴 이유는 마지막 줄에 적었듯이 제가 엄살떠는 건지, 아니면 진짜 남자친구네 집안이 다른 집안과 좀 다른지를 알고싶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및 주변 지인들한테 말해봐야 내 얼굴에 침뱉기라서 대신 여기에 익명으로 고민 올려 본 것입니다. 이 글 올리고 댓글 확인 하고 남자친구한테 슬쩍 제사를 줄이거나 합동제사 언급해봤지만 택도 없어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아마 이 결혼 진행 해봤자 제 자신은 너무 힘들고 시댁에서는 저를 이해 못하고 버릇없는 며느리로 여겨 웃는날보다 싸우는 날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달에 한번 시댁 가는 거에, 제사 4번에, 명절 두번, 시부모님 생신, 저와 남자친구 생일... 이러면 한달에 한번도 아니네요. 근데 이런 고충을 남자친구한테 예전에도 살짝씩 꺼내보긴 했지만 그때마다 되려 저에게 서운함을 비추더라고요.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불편하게 여기는 것들 말해보고, 저와 생각이 다를게 뻔하지만, 저를 이해해주지 못하면 헤어지려고 합니다. 결혼은 행복하려고 하는거지 희생하려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결혼도 하기 전에 이렇게 걱정과 고민이 많다면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 감사드려요.

(원본)
안녕하세요,  저 28살 남자친구 35살 입니다. 2년 연애했고,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있어요. 남자친구네 집안에서는 남자친구 나이 때문에 진작부터 결혼을 급히 서두르셨는데, 2년 만나고 이제 상견례만 앞두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네 아버님이 장남에다가 제 남자친구는 외아들이거든요. 그리고 제사가 1년에 4번 있습니다. 예비시댁은 카센터 겸 카페도 하시구요. 그래서 주말이 없어요. 추석 전 인사드리자 해서 2주 전에 처음 인사 드리러 갔는데 저는 카센터 일을 당연히 도와야 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정말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 10시에 도착하여 밤 8시까지 도왔어요. 남자친구는 한달에 최소 1번 또는 그 이상 부모님 일을 도우러 일산에서 대전까지 내려갑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저도 같이 가겠죠. 결혼하게되면 나도 정기적으로 같이 가서 돕게 될 거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었네요.. 카센터 돕는것도 저는 너무 싫은데, 거기다가 1년에 제사가 4번입니다. 외아들이라 나중에 부모님이 제사 못 지내신다 하시면 물려받을생각도 있어보여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예비시댁의 제사 지내기 싫습니다. 그리고 싫은티 내지 않고 잘 할 자신도 없고 부부싸움만 늘어날 게 뻔히 보입니다. 저희 집이 5년 전까지만해도 제사 지냈다가 가족회의 후 없앴기 때문에 제사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그런데, 보니까 아버님께서 굉장히 집안 전통을 중시하시는 분 같아 보이는데 제사를 더 열심히 지내면 지냈지 없애거나 축소하실 분 아니신 것 같아 보입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고, 상견례도 하기 전인데, 남자친구한테 카센터 일도 그렇고 제사 지내기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볼까요? 완전히 제사를 없앨거라는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말이라도 한번 꺼내봐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자체가 예의없고 버릇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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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8.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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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서두르고 아쉬운건 저 7살 늙은 남잔데 왜 님이 똥마려운 개처럼 쩔쩔매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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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ㅊㅊ 2018.08.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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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도 안 했는데 일 시켜, 결혼 후 제사 지내, 시댁 일 도우러 가야 해...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종ㄴ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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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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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부모님은 좋으시겠네요. 공짜 일손이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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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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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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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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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딴건 그렇다쳐도 님생일날 시가에 왜감? 부부 둘이 보내거나 친정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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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8.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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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지 4년됨 여잔데여 저희남편이 제사물려받는 위치?인데. 시부모님 앞에서 제사 안지낸다고 말씀 드리고 집안 뒤엎었어요 남편이 메인이 되서 주도하고 내가 도울순 있겠지만 ㅋㅋㅋ 우리나라 제사문화가 어디 그런가요? 일년에 한번이 아니고 십년에 한번이라도 그따위 문화에 순응 안합니다. 당신 아들이 삼대독자든 오대독자든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니 조상 니도 못 모시는걸 피안방울 안섞인 며느리가 어떻게 하나요. 개인적으로 제사 지내눈 며느리들 때문에 그게 더 당연시 여겨지는거러 진짜 싫습니다 제발. 여자들 정신좀 차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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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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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대한민국에서 사랑 하나로 결혼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적어도 내가 이 사람과 같이 살 날들이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죠.결혼전부터 님을 하인취급이 마땅하게 생각하는 건 님의 불행을 예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물론 님이 제사와 그런 대접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몰라두요. 특히 남친은 교육을 그리 받아서 더더욱 갈등이 있을 것 같아요.결혼하면 시댁과의 문제가 결혼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전 말리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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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놔 2018.08.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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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걸떠나서 인사하러갔다가 몇시간씩 일하고 오는건 상식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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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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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가아니라 종이 필요한거였네 ...그래도 결혼전에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예요 도망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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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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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딸이 저런곳 시집가면... 진짜 나는 줄담배겁나 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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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r11 2018.08.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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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어찌 편할라고만하는지 그래서결혼이 힘든거임 그냥 혼자살면서 자유를 만끽하는게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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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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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이야기해봤자임. 7살이나 많은데 당연히 눈치보고ㅎ 응응 알았옹~자기말이다맞아요~내가결혼후에^^!잘해결할게~자기가좀만참아요~ 이러겠지ㅋㅋㅋㅋㅋ 제발 이런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말아요. 제대로 정신박힌 인간이면 안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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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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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통 중시한다면서 결혼할땐 또 반반하자할걸? 저거 편한대로 이럴땐전통 이럴땐 요즘세상이야기하면 7살많은남자 버려욧~ 에고.,결혼도 하기전에 일시키는집 결혼하면 얼마나 부려먹을까....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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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젠장 2018.08.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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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더 열심히 지내봐 공업사로 발전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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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빡 2018.08.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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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이면 누구라도 결혼을 말리겠죠.

뭐 남친네가 지방유지급의 알부자라면 또 살짝 이야기가 달라질수도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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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1 2018.08.1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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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부터 문제제기를 해요. 난 카센터에서 일으례돕는거 싫고 한달에한번도 많다생각한다. 일년에 한번 가겠다. 그리고 제사도 우리집에서 지내보니 힘들더라 제사없애면 안되냐. 평일에는 당연히 못가고 주말에 가면 너가돕는만큼돕고모른척할꺼다. 우리가제사를 4번씩이나지낼수없다 비용 노력 아깝다 얘기하고 남자태도봐요. 매달내려가는효자라 받아들여줄지모르지만 안되면 너랑은 결혼은 아닌거같다 너네집맞춰줄 여자랑 해라 하고 뻥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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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8.08.1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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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예의없고 버릇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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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8.1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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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려 ㅎㅎ 저 시댁은 자기 자식 와이프를 종년으로 보는집안이야 결혼 하고 나서 남편 사랑 얼마나 갈것 같음? 결혼하고 피눈물 흘리면서 이혼한다고 여기다 글쓰지 말고 ㅇㅇ 저거 안바뀜 그냥 당신이 내 딸이었으면 뜯어 말릴 결혼이고 그래도 결혼 한다면 연을 끊던가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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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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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 전통 중시하는 분이 첨만난 아들여친을 일 시켜요? ㅋㅋㅋ 걍 님이 아들여친으로 정말 싫거나 만만해 보였거나 그 집안이 ㄹㅇ 무식하고 개념없는 거죠. 게다가 남친이 그걸 묵과했단건 똑같은 ㄱㅅㄲ란거. 님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별볼일 없음 저런 남자랑 만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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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18.08.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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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카센터에 여자가 것도 자동차나 공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도와줄게 있음? 뭘 알아야 심부름이라도 하지... 그리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결혼하기 싫다는 감정이면 그럼 끝내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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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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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검열을 해도 똑똑하게 좀 합시다 예의없고 버릇없는게 맞다 하면 그렇구나 하고 그렇게 사실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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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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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견례도 하기 전부터 남의 집에서 그렇게 노예처럼 일하고 있는 거 쓰니 부모님은 알고 계심!? 그리고 장남의 외아들이면 결혼은 다시 생각하는게 쓰니한테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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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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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구들끼리 모여서 음식만드는거 좋아해서 결혼할 남자네집에 제사있다고 해도 별상관안했고 제사초짜라서 물어봐가면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끝나고 나서 알아서 안하고 물어봤다고 지x지x 그리고 초짜보다 제사만렙이 당연히 능숙하니 일을 좀 더 했는데 지네가 일 더했는데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안했다고 지x지x 물어봐서 하고 시키는거 다했는데도 지x지x 내가 첫제사때 학을 떼고 그 다음부터 제사라면 질색팔색하는 사람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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