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3) 금요일에는 이런 마음으로 청소와 빨래를 합니다.

무능한남편 (판) 2018.08.10 20:31 조회1,02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무능해도 사랑받는 남편}의 3번째 톡!!

 

금요일이면 꼭 하는 일이 있답니다.

대청소와 빨래입니다.

이것들은 평일에도 하지만

금요일에는 더욱더 확실히 합니다.

그 이유는?

 

금요일에 대청소와 빨래를 해야만

보험설계사인 아내가 퇴근하여 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한 주말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토요일은 청소를 하지 않고 하루 제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요일에 대청소를 꼭 해야 합니다.

 

지금은 제가 올 4월에 무릎수술을 받아 쉬고 있지만

수술 전에 안산 반월공단에 일용직으로 다닐 적에는

(일용직 생활만 20년이 넘었음)

 

야간에 출근할 때는

(보통 저녁 8시에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작업)

금요일 아침에 퇴근하고 와서

제일 먼저 빨래를 한 뒤

아내가 퇴근하여 오기 전인

저녁에 청소를 한 다음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주간에 출근할 때는

(보통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작업) 

어쩔 수 없이 다음날 빨래를 합니다.

청소는 퇴근하고 와서 밤에 했구요.

 

청소와 빨래는 결혼하면서부터

입원을 하는 등 부득이한 경우만 빼고

항상 제가 했습니다.

거짓말 안보태서 25년을 했네요.

 

왜? 그렇게 해주냐고요??

다른 것 없고 아내를 사랑하니깐.

내가 해주면 아내가 평일 저녁과 주말을

아주 편하게 하게 보낼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퇴근하여 온 아내가 깨끗하고 정리 정돈된

집에 들어오는 순간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아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릴겁니다.

 

그래서 더욱더 청소와 빨래를 하게 되네요.

아내가 행복해할 모습을 상상하며 말이죠.

지금은 무릎수술 때문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청소와 빨래를 합니다.

그러니 평소엔 얼마나 했을지 짐작가시려나?

 

그런데 빨래라고 모두 세탁기로 돌리는 것 아니잖아요.

아내의 옷은 거의 대부분 손빨래를 해야 하기에

세탁기가 마냥 해주는 빨래가 아니랍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죠.

 

참!!

빨래를 특히 수건을 건조대에 널때는 이렇게 널고 있답니다.

아주 많은 빨래를 널 수가 있으니 좋으면 흉내를 내보세요.

 

아래 사진은 오늘 빨래한 것입니다.

 탁! 탁!  두세번 힘차게 턴 뒤 요렇게 널면

수건을 더 많이 널고 공간이 생겨 더 빨리 마릅니다.

 1, 2, 3, 4 방향에 수건을 이런식으로 하나씩 널면

4개를 더 널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널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2번 방향에서 본 건조대입니다.

여기 있는 옷들은 거의 손빨래한 것이죠.

 

그래서 제가 무능해도 아내에게 사랑받는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능한 남편이였습니다.

 

{무능해도 사랑받는 남편}을 검색하면 다른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1
태그
무능한 남편,보험설계사,일용직,안산 반월공단,빨래 청소
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8.08.13 05: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전부 잘보고 있어요 너무 보기 좋아요 계속 써주세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8.08.11 19: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분 넘나부럽 우리남편은 ...내다버리고싶음^^!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