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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할건데 엿먹이고 싶어요

ㅇㅇ (판) 2018.08.10 20:54 조회53,40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간단히 씁니다

남친과 조건은 비슷. 나이만 내가 3살 어림.
결혼진행중 육아휴직 문제와 명절, 시가 제사 문제로 트러블 생겨 파혼 생각 중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남친도 육아휴직 해서 애를 봐야 한다는 게 제 입장이고 남친은 현실적인 문제로 본인은 육아휴직 못 쓴다고 하구요.

명절에 시가 친정 번갈아 가자는 게 제 입장, 명절 전날과 명절 당일에는 무조건 시가에 가 있어야 한다는 게 남친 입장입니다.

벽 보고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
파혼은 하겠지만 남친 말하는 게 너무 괘씸해서 엿 먹이고 파혼하고 싶어요


반반결혼이니 이런 의무도 공평하게 부담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면 "그건 평등을 돈으로 사오는 거다. 네 말대로라면 돈 없이 결혼하는 여자들은 꼼짝없이 시댁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거냐"

그래서 결혼하고 내 부모 못 모시는 만큼 결혼비용 절반은 부모님께 드리고 혼수만 해 가겠다고 하니 "결혼하기도 전에 친정에 다 퍼주고 빈몸으로 취집하려고 하는 거냐"

라고 합니다.
개소리인 거 알고 있고 파혼은 할 거예요

다만 제가 저놈 엿먹일 만한 센스가 없어서...
판분들의 센스를 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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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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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8.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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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어분들 말대로 빅엿은 그냥 님이 진짜 싹접는거에요. 파혼이요. 근데 왠지 님이 파혼은 한다는데, 지금저상황을 뒤집을만한 뭔가를 찾는거지 파혼은 안하실것같은데요. 방법은 파혼하고 걍 접는거밖에없습니다. 의견차이고 딱히 복수라고할것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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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8.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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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마음 비우고 깨끗하게 버려요. 엿먹이려다 무슨 일이라도 당할까 겁나네요. 버리고 새인생 산뜻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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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8.1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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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에게 5-60대 아줌마 만나라고 하세요. 너랑 난 생각이 30년정도 차이나는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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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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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카톡 프로필에 똥통에 빠질뻔한 나를 구한 나~ 라고 써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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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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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빠르고 조용하게 파혼 진행하고 잠수타는게 제일 큰 복수지 다른거 생각하면 쓸데없이 질질 끌기만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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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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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예전 남자들이 훨씬 다정했네요.
요즘은 결혼비용 반반하고 맞벌이 까지 하지만 ㅋㅋ 전업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남자들 많던데 ㅋㅋ

그냥.. 결혼전에 미리 알아서 너무 고맙다고
널만나고 너같은 사람만 아니면되니까
결혼할 사람에 대한 기준이 확실해져서 너무 고맙다고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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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2018.08.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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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자면, 저거 다 해준다고 했다가 결혼하면 입 싹 씨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미리 알았으니, 그나마 무쟈게 다행이고,
죽 달린 댓글들에 가장 많이 나온 것처럼, 걍 파혼하는 게 '빅엿'을 먹이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괜히 아닌 척하고 끌다가 돈 들어가는 시점에서, 이미 헤어질 생각부터 하고 '빅엿'먹이려는 의도가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이래저래 진짜 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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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18.08.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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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한테 미련이 남았습니까? 나는 그런거에 감정 소비하는 거 너무 아깝던데~~ 그냥 파혼하면 되지 질척거리게 무슨 빅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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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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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혼이 그냥 빅엿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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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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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잠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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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8.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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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남자를 지금부터 사귀세요 바람펴서 헤어지면 그새킈 ㅈ나 열받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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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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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첩장 찍고 님은 돌리지마요 남친네 다돌렸음 파혼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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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2018.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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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혼하는게 빅엿이지 무엇? 그냥 깔끔하게 이결혼못하겠다 하심 됩니다 개거품 물고 이기적이니 철이없니 빼애액하는거 볼수도 있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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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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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진짜 빅엿은 글쓴이 부모님껜 결혼안한다말씀드리고 그쪽집안은 다 알리고 준비 했을때 파혼한다 하는거겠죠.외국은 식 당일에 신랑이나 신부가 아예 안나오는걸로 빅엿먹이던데 그렇게 까지할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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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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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으로 사서라도 평등을 갖고 싶다고 하세여. 그만큼 나한테는 평등이 중요하고 니가 그 평등을 보장하지 못하겠고 그렇게 전통을 따르고 싶으면 예전 여자들이 전통적으로 취집하려는게 당연했으니까 니 뜻대로 날 움직이고 싶으면 내가 평등을 돈으로 사려고 한 만큼 너도 불평등을 돈으로 사라고요. 돈은 똑같이 내고 싶고 결혼 생활은 전통적으로 하고 싶으면 그게 가능한 여자 찾아서 결혼하라고 하세요. 근데 솔직히 이렇게 말할 필요가 있나요? 굳이 내가 반반 결혼하면서 저런 취급 받을게 뻔한 남자랑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 차라리 낫지 않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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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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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이론상으로 반박할 논리를 원하시는거 같은데요ㅋ 제가 보기엔 쓰니가 떠보는거 같아요ㅋ 진짜 실상황이 아니라..이런 경우 뭐라고 해야 논리적 반박을 통해 상대 입을 쳐닫게 만들 수 있나요? 라고 조언을 구하시는 듯..어떤 포탈 사이트에 쓰실 진 모르겠으나 한마디 해드리죠.. 사람은 공정하게 대우 받아야 한다..우리는 며느리 남편이기 이전에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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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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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치남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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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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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궤변을 늘어놓는 게 고깝고 거기에 시원하게 사이다 한 방 주고 싶은데 남자 말이 잘못된 건 알지만 본인이 말발이 떨어져서 고민이신 듯. 페미니즘 서적 섭렵하시면 남자가 어떤 궤변을 늘어놔도 논리적으로 반박 가능합니다. 입문서로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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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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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상이 도왔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사는게 최고의 복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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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비도프 2018.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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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지마 그런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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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sa 2018.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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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반결혼이 평등을 사는거라니 그럼 그 평등을 파는게 누구야? 부부관계의 평등함을 남자와 시댁이 하사하는 은혜쯤으로 생각해? 그러면서도 맞벌이는 해야하고 결혼은 반반 부담? 너처럼 자기 유리할때만 현대적이고 불리할때는 전근대적인 박쥐새끼는 내쪽에서 사양할게 어디 돈벌때만 현대적이고 인간관계는 전근대적인 부인이란 이름의 노비가 있나 잘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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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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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새끼 조카 방울뱀 ㅁㅌㅌㅁㅌㅁㅌㅁㅌㅁㅌㅁㅌ반반결혼하면서 무슨 노예데려가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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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8.08.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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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등은 어떻게 찾을 수 있냐고 물어봐요. 돈 주고도 못산다고 하고 돈 안주면 취집이라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추냐고요~ 도저히 한 몸으로는 니가 말하는 장단에 못 맞추겠으니 그 장단에 북치고 장구치고 자진모리 장단 휘모리 장단 다 출 수 있는 여자 찾아 가라고 해요~ 너야말로 한 머리로 꽤 부려서 너 좋은 것만 다 뽑아먹으려는 약은 짓은 그만 두라고 해요~ 너랑 결혼할 여자가 불쌍하다고 하고요. 비슷한 수준 만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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