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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때문에 . 경찰서까지 갔습니다

스릉흔드 (판) 2018.09.15 01:04 조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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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부터 강아지를 정말 무서워 했습니다 보통사람 무서워하는 수준이아니구요 거의 몸이 얼어붙고 정신을 잃습니다 빨간불로 뛰어든적도 있구요ㅠㅠ 하지만 저도 이나이에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도 않고 특히 강아지 키우는 주변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것도 이제는 눈치가 너무 보여요(방에가두거나 남의집에 맡기는 수준..) 아무튼.. 오늘은 개공포증 역사에 한획을 그을것 같네요..

저는 공원을 산책하구 있었습니다 근데 캄캄해서 잘 안보이는 와중에 강아지가 풀린채로 달려오는줄 알고 뒷걸음질 치면서 주인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혹시 목줄 안하셨으면 하셔야 되는거아닌가요?!!!!" 그랬더니 "목줄 했는데요? " 이럴길래 알겠어요~ 이러고 가던길 가는와중에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혹시 눈에 병있어요? 아님 정신병 있으세요?
저는 순간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도 멘탈이 나간채로 쌍욕을 했습니다 무슨 한마디 물어본걸로 정신병?;; 저도 욕을 많이 했지만 상대방의 가장 가관이었던 대사는 당신같은 절신병자때매 내가 우리 강아지를 데리고 다닐수가 없자나!!! 와 진짜 그사람이 더 정신병자 같았구요 싸우다가 그사람이 말이 안통한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더라구요^^ 사람은 목줄을 한걸 알고도 제가 사과를 안했다는게 요지인데 그전에 먼저 정신병이니 뭐니 자극해놓고 신고를 하다니 정말 황당할 따름이었구요 정말 악몽이죠 지금도 어안이 벙벙해서 글도 두서가 없어요

아무튼 목줄을 했는데도 제가 물어봤다는게 기분이 그렇게 나쁠만한 일이었나요? 물론 저도 소리치면서 온갖 쌍욕한건 잘못이지만 그전에 그 상대방의 반응은 너무 비정상적이네요 사람이 개때매 눈치를 보며 살아야되나요? 속시원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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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9.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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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세요;; 목줄 한 상태로 뛰는 개를 보고 목줄 왜 안했냐고 갑자기 쌍욕하는데 어떤사람이 했어요~ 보여드릴까요? 여기요~ 이래요? 개 공포증 뿐만이 아니고 피해망상까지 생기신거같은데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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